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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e Bourgeois : Abstraction 展
April 20, 2007 - June 29, 2007 KUKJE GALLERY
 @ CLEAVAGE 1991/ Marble / 114.3 x 76.2 x 196.8 cm.
▶ 전시취지
90세가 넘은 고령의 나이에도 왕성한 작품 제작과 전시 활동을 하고 있는 루이스 부르주아는 20세기 미술계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하나이다. 1982년 뉴욕 MoMA에서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열린 회고전을 계기로 국제적인 작가로 떠오른 그녀는 어떤 양식이나 사조로도 설명할 수 없는 독자적이고 개성적인 예술세계를 이룩했다. 자전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내용과 형식 면에서 파격을 이룬 그녀의 작품 세계는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현재 활동하는 다양한 미술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국제 갤러리가 2002년과 2005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루이스 부르주아 전시회는 1940년대의 초기작품에서 2004년의 최근 작에 이르기까지 대표적인 추상조각들을 망라하는 전시로, 그의 광범위한 작품세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이다-
▶ 작가소개
Louise Bourgeois는 1911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대대로 양탄자 수선 사업을 해온 집안에서 자라난 그녀는 8살 때부터 드로잉을 하면서 사업에 참여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현명하고 포용력 있는 성격인데 반해 아버지는 감정적이고 비합리적이었다. 특히 그녀의 아버지는 아이들의 영어 가정교사와 불륜 관계를 맺으면서 어린 부르주아에게 커다란 정신적인 충격을 주었다. 이 시절에 경험한 배신의 상처와 아버지에 대한 증오, 어머니에 대한 연민 등은 부르주아 예술의 지속적인 원동력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70년대 말부터 새롭게 주목 받기 시작한 루이스 부르주아는 1982년 뉴욕 근대미술관(MoMA)에서 열린 여성 회고전을 계기로 국제적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부르주아는 이후로 미국과 유럽, 남미와 일본 등지에서 수 차례 회고전을 가졌으며 199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는 황금 사자상을 수상하였다. 그녀의 작품은 현재 세계 유수 미술관들과 주요 컬렉션들에 소장되어 있다. 학계(예일대학과 메사츄세츠 미술대학)로부터는 명예 학위를, 미국과 프랑스 정부로부터는 문화훈장과 일본문화협회로부터는 세계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작가로서 최고의 영예를 누리고 있는 부르주아는 여전히 작업에 대한 끊임없는 의욕을 보여주고 있다-
 @Louise Bourge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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