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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방에서 '음양곽'이라 불리는 삼지구엽초(horny goat weed)가 천연 성분의 '비아그라'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대학 연구팀은 삼지구엽초가 발기 부전 치료에 효과적이며 비아그라보다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아그라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발기부전 치료제이나, 일부의 경우 두통이나 위통, 시각 교란 등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삼지구엽초 추출성분인 이카린(Icariin)이 남성 성기로의 혈액 공급을 통제하는 효소인 'PDE5A1'를 억제함으로써 성기로 흐르는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를 돕게 된다.
연구팀은 "아직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은 단계라 인체에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이카린 성분이 정확하게 성기로의 혈류를 차단하는 효소를 억제한다는 점에서 비아그라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지구엽초는 예로부터 한방에서 양기를 보충하거나 월경 장애를 치료하고 기력을 돋우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
'horny goat weed'라 불리는 것은 이 약초를 먹은 숫양들이 수많은 암양과 교미한다 해서 붙여졌다.
출처: Could Chinese Herb Be a Natural Viagra? http://health.yahoo.com/news/healthday/couldchineseherbbeanaturalviagr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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