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디 착하고...
얌전하디 얌전한...
범생인줄 알았던 이노무 짜슥이...
뒷통수를 쳤어요.ㅠㅠ
지난주,,,학교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흠,,,학교에서 워크샾이 있을 예정이였고 학생 대표로 재우기가 해야 할 발표가 있었기에
준비 문제로 전화가 왔으리라 당연 그리 생각하고 받으니
어머니....재우기가 던진 돌에 XX이 눈 옆이 찢어져 피가 났어요.
내려와 보실랍니까...
장화 벗어 던지고 빛의 속도로 학교에 가니 이노무 짜슥은 반성문을 소설같이 써 놓고
어디론가 피해 없어 졌고
XX이 어머니는 내가 온다는 소리 듣고는 애들끼리 그런거 괜챦다고
또한 총알같이 가 버리셨다는...
전후 이야기를 선생님께 전해 듣고 이노무 짜슥을 찾으니 학교 도서관에 짱 박혀서
모자를 뒤집어 쓰고,,,가방 메고,,,놀랬는지 신발은 실내화 신고,,,
아무리 괜챦다고 해도 그럴 수가 없어서 과일을 박스채로 사서 XX이 집에 전하고
전화로 문자로 죄송하다고 싹싹 빌어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내 아이는 그런 놈이 아니라고 늘 자신했건만 엄마의 자만심에 전기줄을 놔 준 재우기에게
고마워 해야 할까요?
미안했는지...ㅎㅎ
이번주에 있었던 우리 학교 모델 학교숲 행사에서 많은 손님들을 모신 자리에서
너무 멋지게 학생 대표 발표를 해 주어서 다시 엄마 마음에 전기줄을 걷어 주었습니다.
이노무 짜슥이...보기 보다,,,,정말 근사한 발표력을 가져서..
거기다가 짧고 ,,,잔잔한 인상을 심어준 원고 였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답니다.
3품 품증도 받아 와서 쌓인 화를 쏴악 ~~풀어 줍니다.
졸였다...풀렸다...
이러면서 재우기도 크고
엄마 심장도 뻔뻔해 지나 봅니다.
재욱이가 사내임을 확실이 증명한 사건이군요... 저도 옛날에 우리 막내 동생이 어떤애의 턱을 발차기 해서 놀란적이 있어요. 남자애를 기르면 한번씩 크게 심장박동을 일으키는 사건들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엄마를 기쁘게 하는 아들 자랑할 만 하네요.. 재욱이 엄마글은 바로 옆에서 대화하는 것처럼 친근감이 느껴져요... 좋은 꿈 꾸세요... 여기는 오전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