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원문(發願文)
인류의 큰 스승이시고 광명이신 부처님!
우리 중생을 가엾이 여기사 당신의 부귀영화도 버리시고 참된 진리를 구하여 가르쳐주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부처님....
오늘이 불기 2551년 그날입니다.
조계산 보현사의 인연자들과 이세상 모든 부처님의 제자들이 청정한 법당에 서 이날을 봉축하고 우리스스로 지난날을 참회하고 부처님이 이땅에 오신 이유를 알기 위하여 법회를 합니다
그 동안 우리는 참된 진리와 수행을 멀리하고 육신의 불편을 멀리하고, 그저 그렇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김질 만하고 살아왔습니다.
말로만 깨우침을 얻고, 말로만 자리를 하고, 말로만 불법을 전하는 모순을 하다보니, 작년의 오늘이나 올해의 오늘이나 그저 그렇게 인등이나 달고 봉축행사나 하고 하루만 그저 불자행세를 하지 않았나 반성하여 봅니다.
언제나 오늘 같이만 마음에 정성을 담고 부처님을 가까이서 부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았다면 조금더 행복한 세상이 되었을 것을 ..부족한 수행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우리가 부처님이 오신 이유를 바로알고 참된 불교를, 참된 가르침을 몸으로 행동하고 수행하고 실천한다면 반드시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고 각자가 자신보다는 남을 위한 기도가 되고 올바른 수행을 한다면 소원이 성취가 되며 유주무주 애고혼 들까지도 성불할 것입니다.
시아본사 사생자부이신 부처님!
작금의 불교는 기복신앙에 빠져서 올바른 수행과 정법보다는 부처님의 도량이 돈에 치우치고 오히려 부처님의 가르침을 행하고 전하는 수행자들이 권력과 불사금에 눈이 멀어서 승가의 제자들에게 참으로 낯부끄러운 짖을 하고 있습니다.
성보인 문화재를 지키지 못하고 되려 팔아먹고 사찰과 종단의 자리 얻기 위하여 금전선거를 하고 타종교에 적극대응치 못하고 사회흐름에 부응하지 못하며, 그저 변화를 두려워하며 예전의 잘못된 방식만 추구하는 수구적인 종교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우리승가가 사회인들에게 뒤쳐지고 사회발전에 대응치 못하고 삿된 불자들의 개인기도하고 개인공들이는 기복신앙의 장소로 전략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승가에서 스스로 올바른 수행자가 되고 올바른 불자가 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정견과 정사로 비대해진 종단의 잘못을 과감히 지적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불교의 정풍운동을 하여야합니다.
그저 삿된수행자들에게 편협하여 그들속에 안주하고 변화를 두려워 한다면 멀지 않아서 오늘 같이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것마저 힘들어질 것입니다.
진리그대로 나투신부처님!
우리에게 올바른 수행과 참된 불교를 다시한번 가르쳐 주시고 당신께서 그랬듯이 우리도 세상의 진리를 구하기 위하여 탐진치를 버리고 자신의 근본성품을 바로 알아서 올바른 수행법으로 우리 어려운 이웃에게 더불어서 행복을 전해주고자신의 복만비는 불교가 아닌 남을 위하여 기도해주는불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
무한한 빛으로 온세상을 감싸주시는 부처님!
그 빛의 의미를 바로 알아 우리 승가가 나서서 실천하고 행동하여 우리사회가부처님의 가피속에서 진리를 탐구하게 하여 주시기를 발원합니다.
올해 우리 남섬부주 동양대한민국에서는 이나라를 이끌어갈 대통령을 뽐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세상사 진리를 찾고자 하는 올바른 사상을 가지신 훌륭한 분이 당선이 되시고 또 낙선하신 분도 승복하고 우리사회가 좀더 께끗해지고 원칙이 바로서는 건전한 사회가 되어 돌아오는 불기 2552년에는 온 국민이 화합하여 축제의 장이되는 부처님 오신날이될 수 있도록 굽어 보살펴주십시오..
오늘 이자리에 참여하신 모두와 부득히 개인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한 제자들이 부처님의 가피속에서 선망조상이 왕생극락하고 법계고혼이 이고득락하게 하소서...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화목하여 불심을 증장하여 수행이 원만하게 하여주시고 직무와 학업 그리고 사업과 가정사가 모두 순조로와서 근심걱정 모든 마장과 온갖 병고가 사라지고 항상 오늘같이 행복한날 만이 지속이 되고 우리나라도 더욱 강건 해져서 밝은 사회 번영국가가 되기를 발원합니다.
이 작은 공덕이 모아져 우리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 부처님이 이세상에 나투신의미를 조금이나마 깨달아서 올바른 수행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
저희 사부대중들이 삼보전에 지극정성을 모아서 발원합니다. 모두가 신심이 청정하고 올바른 지혜와 능력을 갖추어서 가족과 사회에 헌신봉사하고 참 불자로써 보살행을 실천하며 탐진치를 벗어나서 계정혜를 항상 닦아서 지혜와 복덕이 구족하고 정각을 성취하기를 서원하며 수행의 기쁨이 충만하기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발원 하나이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불기2551년 조계산보현사에서 새벽기도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