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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치가 너무 좋다. 요며칠 사이 집 주변이 단풍으로 금새 물들었다. 눈에 카메라 기능이 장착되어 있어서, 감동을 느낄 때마다 찰칵 찰칵 찍어놓았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한다.
오바마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자라는 것은 여전히 납득하기 어렵다. 아무리 '기대'를 두고 선정한 수여라고 해도 노벨평화상이 무슨 '격려상'은 아니지 않은가.
지난 6월 미국에서 느꼈던 미국인들의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들뜬 신망은 정말 대단했었다. 그러나, 금새 뜨거워졌던 만큼 쉽게 돌아설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신망이 실망이 되지 않으려면 그가 짊어져야 할 게 참 크겠다는 생각이 든다.
휴가를 낸지 1주일이 지났는데 게으른 일상이 계속 되고 있다. 정신차려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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