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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가 되는 길은 험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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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8/22
 

어제 일어난 버지니아 공대 사건은...

나에게 있어서 식은땀을 흘리게 만드는 사건중 하나였던것 같다.

우선 그소식을 어제 아침에 회사에서 듣자 마자 생각난 사건은 내 대학생활때 일어났던 일때문이다.

오늘같이 학살이 일어난것은 아니지만 겨울 1994년 뉴욕 알바니 주립대학에서도 약 24명의 수업을 받고 있던 학생들을 총을든 건맨이 Hostage로 잡아두는 사건이 있었다.

내 수업은 그 상황이 벌어졌던 교실에서 불과 2교실 옆의 교실이었다.

난리도 아니였다 그때 상황이.....

결국 한 용감한 학생이 싸워서 건맨을 물리쳤는데... 결국 그 친구도 건맨이 쏜 총을 다리에  맞았고 그 건맨은 경찰에서 잡혀서 40년 징역형을 받다 99년 감옥안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했다.

여튼...그이후부터는 대학교내 security에 대해서 그다지 긍정적이지 못했다.

내내 대학생활때 조심스럽게 다니던 기억이 난다.

결국 나도 그 사건이후 다음학기에 SUNY at Stony Brook으로 전학을 갔다.

그리고 난후 수년후....

동생때문에 소동이 난적이 있었다.

그건 바로 생각하지도 못했던 동생이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연락이 왔는데.

동생이 쓴 자살노트가 발견되서 학교 전체가 발칵 뒤집히는 사건이 있었다.

결국 동생 녀석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 이후 사건은 내가 잘 마무리 시켜서 일주일만에 병원에서 나올수 있었다.

그때 의사들은 내 동생을 주립 정신병동에 트랜스퍼 시킬려고 했고(그렇게 될경우 퇴원의 희망은 없어질수도 있었다) 결국 난 싸워서 동생을 빼내올수 있었다.

지금은 언제 그런일이 있어나는듯이 잘 지내고 있고 가끔 내가 그얘기 꺼낼때 마다 녀석도 왜그랬을까? 하며 웃기도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내동생이 마지막으로 보내는 신호나 마찬가지로 본다. 도와달라는...

미국에 이민오시는 이민 1세 부모들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정작 미국으로 온다고 하지만서도 정작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서는 능동적으로 대처 하시는분은 솔직히 아주 적다. 내가 말하는 능동적인 대체 방안이란 방과후 학원을 보낸는것만이 아니다.

아이와 대화. 솔직히 내가 보는 관점에서는 아이들과 부드러운 대화가 얼마나 아이들에게는 도움이 되는것인지 잘 모르시는 한인 부모님들이 많다.

무조건 공부만 하고 공부이외는 중요하지 않는것 처럼 대하는 인성교육없는 교육법은 솔직이 이젠 구시대적 발상이다.

예전에야 한국에서 내세울것이라고는 공부밖에 없었고 어떻게 해서든지 남보다 공부를 더 잘해야 출세 할길이 있었으니 그랬을지 몰라도.

적어도 내가 보는 관점에서 미국은 그런것이 아니라고 본다.

무엇을 하든지 본인이 좋아하고 그길을 열심히 파다 보면 결국 성공할수 있는 곳이 바로 이 미국이라고 본다.

물론 먹고 사는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이민때문에 부과되는 상황이 있으니깐 이해를 하지만서도.

1.5세인 (나의 경우는 고3 초반에 이민 내동생은 초등학교 3학년) 우리들의 경우는 굉장히 힘든 상황을 혼자 정신적 육체적으로 이겨내지 못하면 솔직히 꽤 심한 정체성 방황에서 종잡을수 없는 시련이 올수도 있고 심하게 되면 바로 어제와 같은 일이 일어날수도 있다.

참 아이러니한 일은 그 조성희라는 사람과 내동생의 나이가 같다는것.....

그렇게 생각해 보니 내 등꼴은 더 오싹해 진다.

만약 그때 내가 나서서 동생일을 해결하지 못했다면????

으~~~ 생각만 해도 끔직하다.

이폴더에서 글을 읽으신 여러 구독자분들은 잘 알고 계시리라고 믿는다.

난 하늘이에게 "공부만 잘하면 나머지는 문제가 될것이 없다 " 교육정책을 지지하지 않는다.

고로 난 하늘이를 과외수업을 위해 학원도 다른 한인 부모처럼 2-3개씩 보내지 않을 생각이다.

한국어는 제대로 교육시켜야 하니깐 그것 때문에 학원을 보내지얼정 미국에서는 학교생활만 충실히 하고 예습 복습만 집에서 잘 시키면 별다른 어려움없이 대학을 보낼수 있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그리고 대학의 이름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하늘이가 어떤것에 관심이 있고 어떤 공부를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지를 파악해서 그걸 가르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하늘이가 자라서 외교관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그건 단지 내의견일뿐 하늘이에게 압력을 줄 생각은 없다.

솔직히 여기서 자라는 한인 1.5세 2세 심지어 3세들은 미 주류가족과는 좀 다른 형태의 가족개념이 되어있는것이 사실이다.

대부분의 한인 이민 1세들은 자영업을 하기 때문에 보통 하루 12-14시간의 노동을 해야한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소홀히 되는것이 아이들과 지내는 시간.

아이들이 원하는것은 부모님들과 시간나누기이다.

허나 민감한 사춘기 시절을 홀로 지내게 되는 1.5세나 2세들은 금방 한눈 팔면 부모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기를 꺼려한다.

여튼 이렇게 남겨진 아이들은 결국 할머니밑이나 Day care center등지에 맡겨지게 되고 이 아이들이 자라서 틴에이져가 되면 결국 혼자 생활해야 하는 생활이 이어지게 된다.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도 그런 한인 자녀들은 수두룩했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오면 싸늘이 빈집에서 테레비를 보고나 야참을 먹거나 하고.....

그런 아이들과 모여서 놀러다니는 모습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어른이 지켜 보지 않는 그런 생활을 하면서 한인부모들이 할수 있는것은 용돈을 많이 준다거다 차를 사준다거나....

정신적인 것보다는 물질적인걸로 대쳐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어린감성과 풍족한 물질이 만나고 거기다 불량적인 행동을 합하면....

그것이 갱이 되고 불량학생이 되는것이다.

내동생의 경우도 부모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는것이 가장 큰원인이였다.

결국 나의 경우에는 동생을 데리고 내가 대학을 다니던 자취방에서 같이 살면서 근처 고등학교로 전학시켜서 그곳에서 고등학교를 마쳤고 다행이 위험한 순간은 모면하고 지금은 혼자서도 잘 일하면서 산다.

물론 이번 학살의 범인 조승희군의 집안 내력을 난 잘 모른다.

하지만 한국에서 처럼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간단히 정의를 내릴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거다.

그 부모들도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하는것이 아니이기 때문이다.

먹고사는 문제가 타국에 이민을 와서 이민 1세대로 살아야 하는 이들에게는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닌것이 문제다.

항상 내가 우려했던것이 한국의 많은 분들이 이민에 대해서 상당히 간단히 생각하는데 그것은 정말 오판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한국에서 가져온 한국식 교육관은 여기 미국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

즉 "남을 이기면서까지 일등을 해야 하는 이기주의적 경쟁"은 미국에서는 먹히질 않는다.

물론 많은 한인 1.5세 2세들은 좋은 대학을 들어간다. 또한 그들의 부모들은 좋은 대학에 들어간것을 자랑스뤄워하며 그것을 하나의 낙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대학에 들어 간것으로 아이들의 교육은 끝이라는 아주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한인부모들이 의외로 많다는것이 문제라고 본다.

조승희군이 다니던 버지니아 공대. 들어가기 힘든 학교중 하나이다.

창피한 얘기이지만  나도 지원했지만 난 떨어졌다.

내가 볼때는 이제 골아빠진 한인 1.5세 2세들이 문제점이 슬슬 나오고 있는것 처럼 보인다.

이건 내가 볼때 빙산의 일부일뿐이다.

1.5세로써 두문화를 균형있게 맞춰서 생활할수 있는것은 솔직히 아무나 쉽게 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내 자신도 청소년기때 상당히 힘들어 했지만 그 누구에게도 그런한 문제를 간단히 나누고 상담자를 찾는것이 그리 쉬운문제는 아니였다.

본인도..고등학교때 흡연문제로 학교안의 psychologist한테 불려갔던 적이 여러번 있었다.

본인의 경우 이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흡연이라는 창구로 풀고 있었는데 그걸 학교가 막으려 할때 그 답답함은 뭐.... 에허....ㅡ.ㅡ.

그래도 지금 돌아보면 나는 행운아다.

별 문제없이 장성해서 결혼하고 가정도 만들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내 동생의 경우 약간의 문제가 있다.

23살의 건장한 청년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에 대한 관심이 없다.

물론 섹스에는 관심이 있지만 그것도 포르노 보는것 정도.... 요즘들어 솔직히 약간 걱정이 되는 문제라서 지난주 뉴욕 오토쇼가면서 이젠 여자랑 데이트도 좀 하고 여자에 대해서도 건전하게 좀 알아봐야 되지 않것냐? 하고 충고를 주기했는데...

동생의 반응은 그리 낙관적이지는 않다.

그것도 동생의 개인적인 경험때문에 그러지 않나 하는 조심스런 예측만 할뿐이다.

이민초기에 울 부모님들이 싸운것만 보고 자란 동생에게 있어서 이성은 아마도 그리 호기심이 강한 부분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튼....

솔직히 이번일로 개인적으로는 찹찹하다.

만약 이친구가 미시민권자였다면 상황이 의외로 달라졌을 것일지도 모른다.

미디아가 자꾸 영주권자인 것을 부곽하다 보니 한국정부도 당혹해 하고 있는것 같다.

솔직히 물론 이번일로 인해 아무런 잘못없이 죽은 피해자에게는 애도를 표시하는 봐이지만 이번의 가장 큰 피해자는 아무래도 조성희군의 부모님들이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그분들도 이곳에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이민왔을것이 분명한데...

그꿈이 산산조각 나벼렸으니....

미국내 한인교포사회도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인종적 문제로 확산되지는 않을듯 싶지만 미국 역사적으로 볼때 이런일이 있는경우 피해를 보는것은 소수민족인데...

이번의 살인범이 미시민도 아닌 한인 영주권자이다 보니 급변할지도 모르는 사태를 여러 한인 단체에서 지켜보고 있는듯 싶다.

아마 그전에 그 친구를 구할수 있을수 있었던 적이 여러번 있었을 텐데....

인타까운점은 그러한 경고성 행동이 많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강력히 그친구를 잡아주는 이가 없었는듯 보인다.

이게 바로 미국의 매마른 개인주의를 잘 보여주는듯 싶다.

내동생이 도와달라는 표현으로 자살노트를 쓴것처럼 말이다....

그걸 파악하지 못하고 이렇게 까지 일이 벌어진것에 대해 미국에서 사는 한인 이민자로써 유감일뿐이다.

여튼 이번일 때문에 여러사람 다칠것 같다... ㅡ.ㅡ.



디오 2007.04.18  21:56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어려운 사춘기와 첫 사랑의 이성관계를 심각하게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드믈 겁니다. 가족과 대인 관계가 부드러운 사람은 비교적 잘 극복하는데 외골수인 사람들은 그럴 때 더 심각하죠. 고비를 잘 넘기면 좋은데 이 번 사건은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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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91gzfs 2007.04.18  22:02

오곰님, 먼저 글표현을 잘하시십니다. A+ 그리고 많은 부분에서 동감합니다. 문화적 충격, 정체성, 사춘기, 외로움 등등을 머리에서 정리하기는 쉽지않지요. 그리고 오곰님의 동생분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정말 이번일로 여러사람 안다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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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레이 2007.04.18  23:16

착찹하네요...
오곰님의 글이 너무 이해가 가서.. 더 가슴이 아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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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lde 2007.04.19  00:04

미국에 오고나서야 이민생활이란게 어떤건지 어렴풋이 알게됬는데, 이번 사건으로 보니 생각보다 더 문제가 많았구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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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2007.04.19  00:06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곰님 글 잘 읽었어요.
소중한 가족사를 공개해주신 것 감사하고요....
이 일이 잘 해결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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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gom 2007.04.19  07:27

디오님. 개인적으로 볼때 아무래도 그친구내 가정사에 문제가 있는듯 싶습니다. 참 어처구니 없고 안타깝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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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gom 2007.04.19  07:29

st91gzfs님 저도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였는데 오늘 NBC에 배달된 조군의 편지와 사진때문에 사건이 더 커질것 같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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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gom 2007.04.19  07:30

레이님...어쩔수 없었던 상황이에요. 전 전부터 그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우려를 했는데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나서 참 아이키우는게 쉬운 문제가 아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자식이의 아버지로써 저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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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gom 2007.04.19  07:31

힐데님. 제가 걱정하는것은 이번 사건을 바탕으로 제2 제3의 사건이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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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gom 2007.04.19  07:31

지수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그친구는 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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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19  17:29

[귓속말 입니다.]

코코 2007.04.20  00:23

남의 일이 아닌것 처럼 느껴집니다...전에 제가 말씀 드렸었나요?..
저희가 가게 하나 해 볼려고 했던거...준비하는 동안 피곤해서 아이들에게 소원해지더라구요...지금은 아니다 싶어 남편과 의논해서 접었어요...잘한 생각 같네요...고미님의 글을 보니까요.
요즘은 영어 안된다고 피하지 않고 학교엄마들과 많은(?) 접촉을 하고 있는데..미국뿐 아니라 호주도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어요...돈버느라 아이들은 뒷전...마음이 착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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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gom 2007.04.20  07:35

귀속말님 그렇군여. 잘됬네여...
언제가 한번 만나 뵐일이 있겠네여...
추카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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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gom 2007.04.20  07:37

코코님..그러셨군여. 잘 하셨습니다. 차분히 잘 준비하시다 보면 반드시 좋은일이 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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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프랑스 2007.04.22  11:08

내가 볼때는 이제 곯아빠진 한인 1.5세 2세들이 문제점이 슬슬 나오고 있는것 처럼 보인다.
이건 내가 볼때 빙산의 일부일뿐이다.
1.5세로써 두문화를 균형있게 맞춰서 생활할수 있는것은 솔직히 아무나 쉽게 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오곰님의 말씀에 주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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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프랑스 2007.04.22  11:08

제게도 정말 충격적인 한주 였습니다. 오늘 제 친구들이 프랑스로 돌아가 이제는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조승희사건으로 터질 것만 같은 제 가슴 속에 있는 말들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오곰님.. . 그렇게 건강한 정신과 자세로 미국이민 생활 꿋꿋이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대부분의 한국인 이민들은 오곰님 가족처럼 잘 해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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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프랑스 2007.04.22  11:09

그러나 역시 한국사람들에게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제일 살기좋은 나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른 문화와 외국인들과 공존하는 생활을 할 수 없다면 한국에서 사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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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gom 2007.04.22  13:35

미미님. 제나라에서 팔자 편하게 사는것이 어쩌면 나을지도 모르겠져.
하지만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안하시는듯 싶습니다. 이민에 대한 관심이 생각보다 높더라구여. 문제는 그 이민 문제를 상당히 간단히 생각하시는데여 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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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mum 2007.04.26  18:04

이글 읽고 참으로 느끼는 것이 많아요...
힘든 고비 슬기롭게 잘 넘기신 오곰님도 대단하시구요...

외국 생활 오래 살수록 결국 이곳에서도 외국인, 한국에서도 외래인 밖에
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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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gom 2007.04.27  07:50

해피맘님...쉬운 문제는 아니라고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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