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개학했답니다.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즐겨찾기 추가
전체 글보기(2326)
엄마 일기
요리
여행(2008년 5월 유럽)
여행(2007년 7월 브르타뉴)
여행(2007년 8월 이태리)
안느(2009)
안느(2007)
안느 (2004-2006)
안느(2004 성탄)
디종 한인회 L'Association de LACoree
한국요리교실Le cours de cuisine coréene
*디종한글학교*
디종 한글학교 Cours de Coréens à Dijon
설문
백만가지 주제
viviane21 (nohbully)
프로필     
 인기도 :
 이 블로그 점수주기
오늘 전체
방문자 4 407242
구독자 0 318
댓글 0 10011
참조글 0 1687
HanRSS 로 구독하기Fish 로 구독하기
지난 글
2009년 1월
2009년 2월
2009년 3월
2009년 4월
2009년 5월
2009년 6월
2009년 7월
2009년 8월
2009년 9월
2009년 10월
2009년 11월
개설일 : 2003/08/20
 
엄마 일기 전체보기
안느가 미장원에 간 사연은...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어느 날.. 오후...

몸이 고단하여 누웠다 일어났지요..
안느는 워낙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해서, 혼자 꾸물 꾸물,,,
중얼 중얼 거리며, 제 방에서 잘 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눈을 뜨고 일어나보니.. 뭔가가.. 이상하지 뭐예요..
이상하다.. 이상하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그래도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방안에 툭툭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 다발들...

"안느야, 이게 뭐니 ?"

대답이 없는 안느...

손에 쥐어진 가위와 빗을 보며, 놀라..

"안느야, 이거 니 머리카락이야 ? "

여전히 대답없는 안느...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도대체, 왜 머리를 이렇게 다 잘라놓은거야 ?"
"응... 엄마.. 인어공주처럼 머리를 만들고 싶었는데....
머리가 너무 길어서...
이렇게 자르니까...
이렇게 되버렸어..."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었지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다음날로, 집앞 미장원에 약속을 잡아 안느를 데려갔답니다..
" 인어공주 머리처럼 해주세요... "라고 하며 사정설명을 했더니,
"미래의 헤어디자이너가 탄생했네요.. "라며 웃으시는 아저씨..

그래서, 앞머리를 가지런히 잘라, 헤어스타일이 바뀐 안느..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음악학교 (Conservatoire) 가 끝나고 학교 앞 식당에서 같이 밥을 먹으며
한장 찍어 보았지요.

"엄마, 나, 인어공주 같아 ? "

"응... 안느는 영원한 엄마의 인어공주님이야..
그러니까, 다음에는 머리를 자르고 싶으면, 엄마한테 말해야 해...
알았지 ? "

"네.. 엄마... "


하루하루, 놀랄 일이 많은 육아의 일상이지만,
모험심과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아이들의 세계는 정말 나이 든 엄마한텐,
좀 힘든 생각도 든답니다..



사진 갤러리 전체보기
제목 : 안느가 미장원에 간 사연은...
 
제목 : 안느가 미장원에 간 사연은...
 
제목 : 안느가 미장원에 간 사연은...
 


 
2009 11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 댓글 전체보기
이 안나의 자신감은 어..
언니 아프지마시고 건강..
요즘 퍼즐을 잘 하는 ..
어쩜 이렇게 상황 상상..
귀여워요!
최근 참조글 전체보기
Reynolds tur..
프랑스의 전원 기숙 초..
나한테 생일선물 ^ ^
울산에 뜬 나폴레옹
한복같은 Chambor..
최근 글
안느가 미장원에 간 사..
안느 ~~~
추석행사
[어린이반]십장생그리기..
오리엉 음악회
다녀간 블로거 더보기
- Zoomarella
- elli545
- ronnie
- 맑은하늘
- shornbuckleus
 즐겨찾기
 즐겨찾기 글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