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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8/14
 

일어나요.

나와 같이 드높은 하늘을 훨훨 날자고 약속했잖아요.
벌써 잊어버린건 아니겠죠?




이렇게 차가운 바닥에 누워있지 말고 어서 일어나란 말이에요.
바보같이 왜 이렇게 누워 있는거에요.
숨을 놓아버린 것처럼 그렇게 미동도 하지 않는 모습
전 무서워요.





당신이 일어나지 않으면 강제로라도 일으킬꺼에요.




그러니 제발 조금이라도 움직이세요.
숨을 쉬란 말이에요.
내가 이렇게 곁에 있어요.
눈을 뜨란 말이에요.




제발
죽지만 마세요.
날 이세상에 혼자 남겨두지 말고....




어서 일어나요.
제발...
제발...





당신이 없는 지금 난.

어디서 부터 어떻게 당신을 그리워해야 하고
어디서 부터 어떻게 잊어야 할지...
내 가슴에선 아직도 당신의 미소와
당신의 따듯한 마음이 너무나 선명한데...

잊어야 하나 조차도 잘 모르겠는데 당신에게 묻고싶지만
그것조차도 못하겠는데 난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 이순간에도 당신에게 자꾸자꾸 묻게 되는데 어쩌나요?
내게 와서 대답해 줄 수는 없나요?

나이스샵7 2006.05.08  22:14

정말 슬픈 상황이네요,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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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ark8798 2006.05.18  18:34

눈물 나는 자연의 현실이네요.함께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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