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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다 이루시고는 첫 마디가 “다시 저주가 없으며…(계 22:3)”라고 말씀하신다. 그 이유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저주하 고 핍박하고 인신공격하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또 가장 먼저 언급된다는 것은 하 나님이 얼마나 싫어하는 것인지를 짐작하게 한다. 그렇다면 왜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질까. 우리는 그 답을 성경에서 찾아 깨달아야한다. 그것은 습관적인 신앙으로 인해 하나님의 뜻을 모르거나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매일 외우는 주 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문에 잘 나와 있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즉, 하나님나라가 어디에 있 는 게 아니라 장차 이 땅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봤더니 하늘에 이룬 것 같이 이룬다하니 하늘의 것을 봐야 본대로 이 땅에 이룰 수 있음도 깨달을 수 있다. 이것이 이치다. 그 래서 모세에게도 하늘로 올라오라고 명해 하늘의 것을 보여주고 그 식양대로 땅에다 장막을 짓기를 명 하셨으나, 그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히 9:9)라고 하듯 참 형상이 아니므로 개혁할 때까지만(히 9:10) 필요했던 것임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 그러므로 참 형상으로 오신 예수께서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 라 그가 그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되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도다”고 하니 그 증거가 참된 증거임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에서 땅에서 나고 땅에 속했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것이 아닌 사 람의 생각 즉, 사람의 계명이라는 것이다. 사람의 계명과 아무리 높은 세상의 지식으로도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가 없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다. 하늘에서 보고 들은 말씀 즉, 계시를 받은 자만이 하나님의 뜻이며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이루 어드리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당대에 최고의 학부와 율법을 자랑하며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었으며, 예수와 그 제자들을 앞장서 저주하고 핍박하며 죽이기까지 했던 사울도 강권적으로 다메섹 도상에서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아 바울이 되어 증거 하기를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 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빌 3:8)”라고 하고 있으며, 그 계시는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 미암은 것이라(갈 1:12)”고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이현령비현 령으로 만들어 욕되게 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다시 말하지만 성경의 말씀은 약속이며 예언이다. 주기도문의 기도가 응답되는 그 날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그 날이다. 즉,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노정과 순리에 의해 이 땅에 이루어지는가를 약속하고 예언해 두신 것이란 뜻이다. 그리고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 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고 경고 하고 있다. 세상과 하나 되고 욕심에 이끌리어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 선지자의 미친 것을 금지시킨 말 못 하는 나 귀가 사람의 소리로 책망한 성경의 교훈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결국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나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또 알려고도 않으니, 그 마음엔 저 세상사람 보다 더 악한 생각과 온갖 더러운 저 주와 인신공격만이 가득할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엔 금기시 되어있는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꼭 깨달아야 할 것은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 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즉,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은 맹세코 이루신다는 의지 의 표명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선 성경에다 무엇을 약속해 놓았으며, 또 그 약속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깨닫기를 힘쓰는 것만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도리를 다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끝으로 회개 하고 용서를 빌면 주홍같이 붉은 죄일지라도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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