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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일요일, 새로 뽑은 신차를 몰고 즐거운 마음에 몽베르CC에 도착했다. 가볍게(!?) 직원용 연습장에서 몸을 풀고 퍼팅 연습장을 향하다가, 벌써 티오프할 시간이 된 것을 알게 되었다. 일찍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퍼팅 연습을 하지 못했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채로 첫번째 홀로 향했다.

요즘엔 이런저런 이유로 스크린골프를 많이 한 덕분에 오랜만의 라운딩임에도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었다. 역시나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은 잘 맞아 주었다. 그러나...

문제는 그린 적중률이 형편없었다는 것이다. 어프로치 샷은 매번 그린을 오버하거나 앞쪽에 떨어졌고, 그린 바로 앞에서의 짧은 어프로치는 대부분 삑사리가 나버리는 것이다. 어렵게 그린에 올리고 나면 퍼팅 난조로 연거푸 양파 행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18홀을 마칠 동안 드라이버나 아이언의 미스샷은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고개를 쳐들지 못할 정도의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해버렸다. 돈은 돈대로 깨지고 기분은 기분대로 잡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외친 한마디.
"스크린골프 미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스크린골프장에 가서 환상적인 스코어를 기록을 하는 것을 보니, 정말로 이 놈의 스크린골프 때문에 숏게임 감각을 확실하게 잃어버린 것이 틀림이 없었다. 앞으로는 9홀 골프장이라도 가끔 나가서 숏게임 감각을 유지하는데 신경을 계속 써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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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맨 2008.10.3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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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제대로 치고 싶으시면 스크린 브랜드를 꼭 확인하세요 .
대충쳐도 잘나오는 스크린을 계속 사용하시면 닭장골퍼가 됩니다.
풀스윙스크린골프로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프로도 치는 스크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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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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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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