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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블로그 점수주기
개설일 : 2008/06/12
 

한 벌 가격이 40만 원에서 50만 원에 육박하지만 해외구매대행쇼핑몰 등을 통해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의 프리미엄 청바지(데님) 브랜드들이 국내에서 속속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세븐진'으로 알려진 세븐포올맨카인드(7 For All Mankind)는 17일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롯데 본점, 롯데 잠실점, 현대 목동점, 갤러리아 압구정점, AK플라자 분당점 등 백화점에 단독매장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세븐 측은 이번 단독매장 오픈을 계기로 보다 폭넓고 다양한 상품 라인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통업체 CKD리빙은 `허드슨'과 `페이지 프리미엄 데님'의 국내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허드슨진'은 2002년 미국에서 출시된 프리미엄 청바지 브랜드로, 전 세계 25개국 이상의 프리미엄 의류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진으로 알려져있다.

`페이지 프리미엄 데님'은 2004년 피팅 모델인 페이지 아담스 겔러(Paige Adams-geller)에 의해 만들어진 청바지 브랜드로 미국과 유럽, 일본에 걸쳐 2천여 개가 넘는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점, 목동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부산센텀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총 7개 매장에 입점돼 있으며, 향후 주요 백화점을 대상으로 점포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입은 것 맞아? 깃털처럼 가볍게… 올 봄 아웃도어 트렌드

2009.03.09 16:17 | 남자의 패션을 논하라 | myadams21

http://kr.blog.yahoo.com/myadams21/600 주소복사

올해는 예년에 비해 봄꽃이 일찍 필 것이라는 소식이다. 꽃 소식과 아울러 본격적인 아웃도어의 계절이 열리고 있다.

더욱 밝고 화사해진데다 입은 듯 안입은 듯 깃털처럼 가벼운 초경량 아웃도어들이 벌써부터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 머렐(merrell)의 김동진 마케팅 팀장은 "운동할 때는 물론 산행 시 짐의 무게를 더하지 않고 휴대가 간편한 경량 제품의 선호도가 높다"며 "고기능에도 불구하고 맵시있게 디자인돼 레저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의 캐주얼 웨어로도 활용이 가능한 아웃도어들이 인기"라고 말했다.

하이테크를 바탕으로 탄생한 머렐의 초경량 패커블 점퍼는 옷을 걸치지 않은 듯 산뜻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생활방수 기능이 있으며 제품을 접어서 옷에 내장된 포켓에 넣으면 손지갑 모양으로 변신, 휴대가 간편하다.

고어텍스 경량 점퍼는 완벽한 발수,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초경량 팩라이트 원단과 초경량 소재의 부자재를 사용해 입지 않은 것처럼 가볍다. 웰딩 처리로 기능성을 더했고, 불필요한 디자인 요소로 인한 무게증가를 피하기 위해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K2의 초경량 윈드재킷은 저데니아 소재를 사용해 매우 얇고 경량성이 우수하며,
톤온톤 배색으로 처리한 색감이 무척 세련돼 보인다.

아이더의 초경량 재킷은 15데니어의 초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고 가볍다. 지퍼도 가벼운 것을 사용해 초경량 재킷의 특징을 살렸다.
스카이블루, 레몬, 핑크, 그린, 레드 등 13가지 다양한 컬러가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머렐의 강석권 디자인 실장은 "올해 트렌드 컬러인 네온,
핫핑크, 아쿠아, 퍼플, 옐로 그린 등을 이용한 다양한 컬러 믹스매치로 과감히 스타일링해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매거진] 커버스토리 인터넷 쇼핑 마니아 남성 3인의 좌충우돌 쇼핑 편력기

기자는 미국의 패권주의를 싫어하지만, 조금이나마 미국 국방부에 감사해야 한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다. 그들이 1960년대에 처음 만든 인터넷의 원형 ‘아르파넷’이 쇼핑에 쓰일 줄 예상이나 했겠냐는 말이다. 지금 인터넷은 히피룩에서 정장까지 없는 옷이 없는 쇼핑몰이 됐다. 남자들도 예외는 아니다. 지마켓의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해 남성복 전체 시장은 약 5조원으로, 이 가운데 온라인 남성 패션은 약 11%(5500억원)를 차지한다.

그러나 인터넷 쇼핑에 대한 환상은 금물이다. 마구 클릭했다간 ‘싼 게 비지떡’임을 느끼고 눈물 흘리기 십상이다. ‘인터넷으로 옷을 사는 남자들’ 이야기를 준비하며, 인터넷 옷 쇼핑에 중독됐던 세 30대 남자의 편력기를 먼저 싣는 까닭이다. 30대 미혼의 후줄근한 <한겨레> 남자 기자가 인터넷 패션 스타일링을 통해 거듭난 비법도 정리했다. 봄에 스타일을 바꿔보고 싶은 남성은 쇼핑 요령도 놓치지 말길.

글 고나무 기자 dokko@hani.co.kr, 사진 박미향 기자 mh@hani.co.kr

사이즈 오류 적은 신발 쇼핑 믿을 만

나름 멋을 추구하는 나도 인터넷으로 옷을 사면서 여러 번 눈물을 흘렸다. 지금의 인터넷 옷 쇼핑 기술은 이런 경험에서 태어났다. 내가 인터넷으로 옷을 살 때 늘 신경 쓰는 부분은 소매 기장과 바지 기장이다. 나는 키가 182㎝에 몸무게가 75㎏인데(자랑은 아니다), 요즘 인터넷 사이트에 뜬 제품은 보통 한 가지 치수나 두 가지 치수(스몰과 라지)로만 나와 모델이 입은 모습이 예뻐서 샀다가 종종 낭패를 봤다.

값이 ‘착해서’ 흰색 와이셔츠와 면바지를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 적이 있다. 조금 작았지만 워낙 값이 싸고 디자인이 예뻐 서너 번 입고 말았다. 결국 생각만 하다 반품 시기를 놓쳤고, 세탁을 하고 나니 입을 수 없을 정도로 줄어든 크기 때문에 가슴을 치며 그냥 버렸다.

요즘에는 인터넷을 통한 명품 구매도 많은가 보다. 나도 딱 한번 발리 지갑을 산 적이 있는데 사진상의 상품 이미지와 안에 인쇄된 디테일이 진품을 의심하게 할 정도라 지금도 가지고 다니긴 하지만 내심 찜찜하다. 수년간의 인터넷 쇼핑 ‘수행’ 끝에 옷과 명품은 사지 않기로 했다. 대신 치수 오류가 생기기 어려운 인터넷 신발 쇼핑이 내 앞에 나타났다.

박재상(36·외국계 회사 근무)


내 다리를 절망하게 한 부츠컷 청바지


백화점이나 매장으로 옷을 사러 간 게 언제가 마지막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항상 인터넷으로 옷을 사는 나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싫어한다. 인터넷으로 사면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물론 인터넷 쇼핑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사진 속 모델이 표준 사이즈를 입고 있어 속기 쉽다는 점.

남들이 말하는 ‘숏다리’인 나는 성공 구매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해야 했다. 7~8년쯤 됐을까? 부츠컷을 유달리 좋아하는 나는 최초로 부츠컷 청바지를 인터넷으로 사는 모험에 나섰다. 허리부터 무릎까지는 폭이 좁은데 무릎부터 끝단까지 넓어지는 스타일인 부츠컷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고마운 ‘착시 현상’을 낳는다.

색이 적당히 빠진, 마음에 드는 상품을 발견했다. 나름 재봉선과 마감을 꼼꼼히 살펴 주문했다. 그러나 직장에서 설레는 맘을 누르고 퇴근해 받아든 부츠컷 청바지는 항상 나를 절망하게 했다. 허리에 맞춰 적당히 기장을 자를 생각으로 샀지만, 기장을 자른 부츠컷 청바지는 중간에 끊긴 느낌을 줬다. 산 게 아까워 한동안 입고 다녔지만 길거리 사람들이 “저 녀석 다리가 짧은데다 굵은 하체를 가졌네”라고 놀리는 환청에 시달려야 했다. 그날 이후로 부츠컷을 살 때는 절대로 총기장을 다리에 맞춰 산다. 내게 인터넷 옷 쇼핑은 매순간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험이다.

백상훈(34·유학생)


똑같은 짝퉁 만났을 때의 망신이라니

“외모로 사회계층을 알아채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진다.” 조지 오웰은 이미 두 세대 전인 1944년에 이렇게 썼다. 적어도 옷의 영역에서 계급은 가고 스타일만 남은 건 사실로 보인다. 1920년대까지 영국에서는 셔츠에 칼라가 있고 없음으로 귀족과 노동계급을 구별했다. 도포로 양반·상민을 구분하던 조선 말기보다, 도포를 금지하고 양반과 상민이 함께 입도록 두루마기로 개량한 갑오개혁 무렵의 구한말이 더 민주적이며, 구한말보다 지금이 더 민주적인 것 같다.

그러나 ‘구별짓기’를 둘러싼 싸움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짝퉁 가려내기가 다른 저작권 분쟁에 비해 유독 화제가 되는 건 그 때문이 아닐까? 나의 짝퉁 인생도 인터넷 쇼핑으로 시작했다.(내가 산 옷들이 죄다 짝퉁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진짜 질 샌더 셔츠가 4만2000원일 리는 없잖은가) 그러나 짝퉁을 사서 민망해본 적이 거의 없다. 스스로 계층 차별과 싸우는 투사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끄러워하지도 않았다. 대충 괜찮은 옷을 싸게 사면 그걸로 족했다. 2005년 초봄 겪은 일을 빼고는 말이다.

그해 겨울 디 스퀘어(짝퉁으로 추정되는) 점퍼를 샀다. 칼라와 소매에 털이 달린 항공점퍼 스타일에 어두운 와인색 계통이었다. 인조 냄새가 물씬 나는 털을 빼면 나머지 부분은 질감도 좋았다. 가격마저 저렴한 나만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었다. 한동안 득의의 미소를 머금고 입고 다녔다.

그해 2월 주말 오후 2호선 신촌역에서 이대입구역으로 친구와 걸어 올라가던 길이었다. 대충 얼마 전에 한 소개팅 따위의 시시껄렁한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다. 2열 종대가 겨우 지나갈 만한 인도 맞은편에서 휴가 나온 군인인 듯 머리가 짧은 20대 초반 남자가 똑같은 점퍼를 입고 내려오고 있었다. 처음 녀석과 눈이 마주쳤을 때 기분이 묘했다. 같은 집을 털다 우연히 도둑들이 마주친 느낌이랄까? 종종걸음으로 사라진 걸 보면 녀석도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다. 같은 서민으로서 연대감이라도 느꼈어야 했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아무튼 그날 이후 아무리 좋은 물건으로 보여도 너무 많이 팔린 제품은 사지 않는 버릇이 생겼다. 길 가다 두리번거리는 버릇도 함께.



올 한해 최고의 패션 키워드로 ‘클래식’이 선정됐다. LG패션은 ‘2008년 패션계 화제의 키워드와 히트 아이템’이라는 주제로 자사 디자이너와 MD 11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클래식’과 ‘경제불황’, ‘비즈니스 캐주얼’ 등이 화제의 키워드로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올 한해 가장 큰 인기를 끈 히트 아이템은 티셔츠였다

▶2008 패션 키워드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한 키워드는 ‘클래식’이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득세하기 시작한 ‘클래식’풍의 의류는 패션 분야뿐 아니라 음악,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나타났다.

패션 분야에서는 닥스, 빈폴 등 클래식 브랜드들이 선전했고,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인기와 함께 클래식 슈트가 인기를 끌었다.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한 것은 ‘경제불황’.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전세계적인 불황과 소비 심리 위축은 패션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우리나라에서도 중소 브랜드들의 잇따른 부도와 브랜드 철수가 이어지는 등 파장이 컸다. 불황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패션업계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한편, 소비 심리 회복이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다음으로 많은 득표수를 차지한 키워드는 ‘비즈니스 캐주얼’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잇따라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을 허용하면서 남성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신사복 브랜드들이 캐주얼 라인을 강화하는 한편, 트래디셔널 캐주얼의 매출이 오르는 등의 현상도 나타났다.


이 외에 소수 의견으로는 `글로벌 SPA브랜드`와 과거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고풍(Retro Mood)’ 등이 있었다.

▶2008년 히트 아이템

올 한해 가장 큰 인기를 끈 패션 아이템은 역시 티셔츠였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티셔츠의 인기는 가을까지도 계속됐다. 특히 일러스트가 그려진 티셔츠와 큰 로고가 새겨진 피케 티셔츠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헤지스와 TNGT, 라코스떼의 ‘비저네어’라인 등에서 다양한 일러스트 티셔츠를 선보여 유행을 이끌었다. 폴로의 `빅 포니 라인`, 빈폴 등 에서도 브랜드 로고의 크기를 크게 키운 피케 티셔츠를 잇따라 출시했다.

뒤 이어 ‘체크 무늬’가 2위로 선정됐다. 클래식의 열풍과 함게 대표적인 클래식 패턴인 체크 무늬가 큰 인기를 얻었다. 고전적인 체크 무늬 뿐 아니라 체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하게 변용한 패턴이 널리 쓰였다. 체크 무늬는 의류 뿐 아니라 액세서리까지도 폭넓게 활용됐다.

겨울에 접어들며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다운 재킷이 3위로 선정됐다. 부쩍 슬림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에 힘입어, 특히 10대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었었다.

이 밖에도 오랫동안 한국 신사복 시장을 장악해온 아메리칸 스타일 수트의 위치를 위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탈리안 수트와 몇 년째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키니진 등이 순위에 올랐다.

겨울, 멋쟁이 남성을 위한 필수아이템은?

2008.12.23 10:43 | 남자의 패션을 논하라 | myadams21

http://kr.blog.yahoo.com/myadams21/528 주소복사

멋쟁이와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뭘까? 사소해 보이는 패션 아이템을 얼마나 잘 활용했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자신의 외모를 적극적으로 가꾸는 그루밍족이 대세인 가운데 올 겨울 남성들의 패션 지수를 5℃쯤 높여주는 핫 아이템을 뽑았다.

◇살짝 얹어쓰면 누구나 신사가 되는 페도라
최근 패션 리더를 자처하는 남성들 사이에서 페도라가 인기다. 일명 '채플린 모자'로 불리는 중절모 스타일의 페도라는 올 겨울 멋쟁이 남성들의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챙이 짧고 모양이 둥근 모자인 페도라는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제품이 등장해 개성을 살린 색다른 멋을 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 특히 남성들의 페도라가 여성들의 패션 액세서리로까지 확대돼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있는 추세다. 페도라는 깔끔한 정장 차림은 물론 캐주얼한 의상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푹 눌러쓰기 보다 새둥지를 얹듯 살짝 쓰는 것이 멋스럽다.

코오롱패션 '지오투'의 이유진 디자인실장은 "경기가 안 좋을 때일수록 컬러 또는 액세서리 등에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이 각광받는다"며 "모노톤의 코트에 페도라를 착용하면 10점 만점에 10점의 코디가 된다"고 말했다.

◇풀오버 느낌의 니트 머플러
목에 둘둘 감는 머플러의 개념이 올 겨울에는 확 바뀌었다. 겨울 멋쟁이를 위한 올겨울 머플러는 스웨터처럼 입어서 어깨를 감싸주는 디자인이 대세다. 특히 니트 소재로 만든 목폴라 분위기의 머플러는 어깨를 살짝 감싸주면 마치 니트 스웨터를 입은 듯한 효과가 살아나 겨울철 멋쟁이 남성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있다. 수트 위에 풀오버 느낌의 니트 머플러를 두르면 포근하면서 세련된 분위기의 멋쟁이가 될 수 있다.

◇남성다운 멋을 완성해주는 부티와 하이톱 슈즈
남성스러운 분위기를 뜻하는 매니시룩이 유행하면서 발목까지 올라오는 부츠인 '부티'(Bootie)가 올겨울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부티는 청바지는 물론 깔끔한 수트 차림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불경기 속 실속 패션 아이템이 됐다. 한편 발목까지 올라오는 운동화인 하이톱 슈즈의 인기도 여전히 뜨겁다. 복고풍의 인기로 올 해 남성들의 '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된 하이톱 슈즈 역시 캐주얼과 수트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신사다운 매력을 강조해주는 수트
젊은 남성들 사이에 깔끔한 수트의 인기가 뜨겁다. 최근 남성 그룹 동방신기가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채규인이 디자인한 수트를 입고 무대에 서면서 젊은 남성들 사이에 수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고급스럽고 단정한 느낌 뿐 아니라 세련된 느낌까지도 한꺼번에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동방신기가 입고 나오는 채규인의 수트는 특히
메트로 섹슈얼 분위기를 자아내 기존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해 경쾌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

남성복브랜드 '맥 앤 로건' 관계자는 "복고와
디지털 아트가 결합돼 수트의 딱딱한 느낌이 배제되고 슬림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의 수트가 인기를 끌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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