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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숲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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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11/03
 

일년 전 이맘 때 국내에서 생산된 생 블루베리의 시식기를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예전의 소개글을 보지 못했거나 기억이 가물거리는 분은 일단 먼저  여기를 클릭!!                                                    

내년에 다시 보자 하시더니 정말로 잊지 않고 또 보내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택배로 도착한 블루베리.



앗, 너는 낄 자리가 아니잖아!!


제거 후 다시 촬영.



우리집 냐옹이를 오래간만에 보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예전 이탠쿡 시절에 몇 번 소개해 드렸었죠.

이름이 냐옹이라서 고양이라 오해할 분들을 위해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전에 살던 곳의 옆집 고양이 이름이 멍멍이였습니다.
참 괴상하게도 지었다 생각을 해왔는데 우리집에서도 강아지를 기르게 되어 이름을 지으려니 옆집과 헷갈릴 것 같아서 반대로 지었죠. 냐옹이라고..

그래서는 두 집 열린 문에서 각기 '멍멍아~' '냐옹아~'하고 밖에서 놀던 애들을 부르면 이름과 정 반대의 짐승들이 자기 집을 찾아 들어가는 기괴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아... 블루베리 이야기 하다 말고;;;;;


하여튼. 이 번에는 두 박스가 도착했는데 하나는 식도락동호회의 회원들과 시식 자리를 갖는 용도로 쓰라고 하셔서 그렇게 임무 완수.








이 곳의 연락처가 필요한 분들은 적어 두시길...






작년과는 용기가 좀 다르군요. 술잔의 손잡이스럽게 생긴 것이 아래에 달렸었는데 올해는 사라졌습니다.




작년 보다 확연히 알이 굵어지고 탄탄해 졌습니다.  나무가 제대로 자라는 듯.






꺼내서 자세히 살펴 봅니다.




무농약 인증을 받으셨답니다. 그래서 씻지 않고도 먹을 수 있다고 하는...   조만간 유기농 인증도 가능하겠죠.












위는 DSLR  아래는 디카로 찍어서 사진의 느낌이 다릅니다.  매크로 렌즈가 없다 보니..








당도도 꽤나 높아져서는 맨입으로 마구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되지만 저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즐기죠.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블루베리를 적당히 넣어서는...




함께 먹으면 밋밋한 맛으로 좀 지루한 플레인 요거트 먹기가 한결 즐거워 지죠.




더군다나 우유 속 유지방이 블루베리의 지용성 비타민을 녹여줘서는 몸에 흡수가 잘 되게 만들어 주니 금상첨화.






전국적으로 블루베리 재배농가가 급속히 늘고 있어서 해 마다 질도 좋아지고 가격도 내려가는 추세라서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그 동안 높은 가격으로 인해 쉽사리 접하기 힘들었던 상황이 점차 좋아지고 있어서 반갑다고 해야 겠습니다.

다양한 품종/질/맛의 것들을 백화점/할인매장/대형수퍼/인터넷 등에서 접할 수 있으니 각자의 사정과 필요성에 따라 골라 드시면 되겠습니다.
장차 저가경쟁과 품질경쟁 두 축으로 시장이 정리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후자의 입장에서 벌이는 판이 생산자의 입장에서는 더 나으리라 봅니다.
그런 면에서 유기농 인증은 필수로 자리 잡겠죠.
또한 소비층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시장을 선점하고 충성도 높은 단골 확보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만족스러운 시식 결과였고 마침 주말의 지방여행 계획이 잡혀지던 상황이었어서 경남 합천의 농장을 직접 방문해 봤습니다.

계속해서 블루베리 농장 방문기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앞서의 블루베리 시식기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서울에서 일찍 출발하여 점심을 진주에서 먹고 진주성 관광 후 찾아 갔습니다. 진주에서 한시간 남짓 걸리더군요.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찍고 찾아 가니 농촌 들녁 한 복판에 비닐하우스동과 노지 과수원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익음 상태의 블루베리들이 달려 있었습니다.







포도 등과는 달리 한 송이에도 각기 다른 상태의 것들이 달려 있어서 보고 잘 익은 것으로 골라 따야 하기에 기계수확은 어렵고 사람 손이 가야 하더군요.
인력투입이 만만찮은 형식이다 보니 원가에서 인건비 비중이 꽤나 높겠습니다.











겉에 흰 분 같은게 많을 수록 잘 익은 것이라고 합니다.










묘목을 구해갈까 하고 사장님과 상의중인 일행분.   여름은 식재에 적당치 않고 상당히 예민한 특성이라는 설명에 다음 기회를 기약.




밖의 것들도 둘러 봅니다.








한국 토양과는 궁합이 좋지를 않아서 직접 흙에 뿌리를 내리기 보다는 사진과 같이 맞는 재료로 보강시켜 준다 합니다.




한 그루 씩 개별 물 공급을 해주는 등 손 많이 가더군요.   미국의 남서부쪽 극건조 지역에 가면 정원수/가로수 마다에 저런 시설을 해 둔 것을 볼 수 있죠.












사진이 많아서 나눠 올립니다.  계속해서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아래의 게시물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개화시기에 수정을 위해 이용한 듯...














농장 방문의 잇점은  재배환경과 상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는 것도 있고 무농약 상태라서 견학 중 따서 맛 볼 수 있다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죠.












알이 상당히 굵은 것으로...   제가 거의 따 먹지 않고 사진만 열심히 찍고 있으니 농장 따님이 손수 좋은 걸로 골라 따다 주셔서는 고맙게 먹었습니다.






일행 중 한 분은 사진과 같이 챙기다가 발각되어 놀림을 좀 받았죠.^^



본인은 하나도 먹지 않고 담아서 그렇다고 해명을 하시는데 제가 먹지 않은 것 까지 포함해서 이해를 해 드리기로 합의.


도라지꽃이 소담스레 피어 있습니다.





스파르탄은 블루베리 품종의 하나로서 이곳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당도가 뛰어나고 맛도 좋으나 키우기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더군요.




저희가 각자 사 가지고 갈 것들이 미리 포장되어 있습니다. 직접 찾아 왔다고 할인도 좀 해주셨고..^^



박스 하나가 일킬로이고 백그램 짜리 소포장이 열 개 들어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멀리서 왔다고 블루베리를 갈아 시원하게 만든 것을 주셨습니다.




컵 당 꽤나 많은 양의 블루베리가 들어 갔을 것이라 짐작이 됩니다. 시원하게 쭈욱~ 들이키고는 박스를 챙겨서 작별인사를 나눈 후 농장을 떠나 왔습니다.



가격은 작황과 수확 및 일기에 따라 변동이 있다고 하니 직접 문의해 확인하시는게 좋겠죠.
서울에서 직접 찾아 가기에는 만만찮은 거리이기에 부근을 엮어서 관광삼아 다녀 오시면 되겠습니다.

이 여행길의 방문 식당들 소개는 언제쯤 하게될지;;;;

업소의 홈피를 구경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올해 수확하여 출하하고 있는 블루베리입니다.

2009.06.03 23:56 | 맑은숲블루베리 | mulsoli0

http://kr.blog.yahoo.com/mulsoli0/1131 주소복사




2009년 수확하여 출하하고 있는 블루베리입니다.
품종은 스파르탄이고, 타 품종은 섞지 않았습니다.
(신세계, 현대백화점에서 제주도블루베리와 함께 판매되고 있습니다.)
어제 백화점에 가보니 블루베리도 품종표시를 하더구요. ^.^
품종 간에 따라 맛이 틀리기 때문에
블루베리에 대한 소비자의 취향 선택에 편의성을 높이기위하여
꼭 품종 표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껍질은 얇고 맛은 시지않고 은은하게 달아서 그대로 먹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꿀이나 설탕따위를 섞지 않아도 블루베리 자체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구입 문의는 011-580-8050

www.berry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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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의 황제, 스파르탄을 소개합니다.

2009.06.03 23:46 | 맑은숲블루베리 | mulsoli0

http://kr.blog.yahoo.com/mulsoli0/1130 주소복사

블루베리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종이 존재합니다. 
그 중 하이부시 계열의 품종이 가장 수가 많으며,
현재 한국에서 재배되는 것은 거의가 북부 하이부시 블루베리입니다.

모든 블루베리 중 최고의 품질은 지닌
북부 하이부시 블루베리는
열매가 크고 풍미가 뛰어나고 내한성이 강하며, 생과용으로 적합합니다.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듀크(Duke), 엘리자베스(Elizabeth), 챈들러(Chandler), 다로우(Darrow)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의 황제라고 극찬을 받고 있는
스파르탄(Spartan)이 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블루베리 관련 서적에서 스파르탄을 설명하는 것을 보면....

  • 미 농무성(USDA)이 육성하여 1977년 발표
  • 나무 자세는 직립성이며 수세는 중 정도임
  • 수고는  성목이 되었을 때 150~180cm 정도이고 과실 생산성은 중 정도임
  • 성숙기가 고른 것이 특징. 과실은 극 대립이며 과형은 단형에서 편형임
  • 과분은 적은 편이며 과피는 맑은 청색을 띠고 과육은 단단하며 풍미가 뛰어남
  • 열과가 적음
  • 재배상의 특징 : 내한성이 강하며 개화기는 늦지만 성숙기가 이름 / 토양 적응력이 약하고 재배가 까다로움
  • 과일이 크고 당과 산미가 잘 어우러져 맛은 극히 뛰어남

한국보다 빨리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건강식품으로 선호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스파르탄을 블루베리의 황제라고 칭하며 그 맛과 풍미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 생식으로 맛있는 품종 (일본내 블루베리 재배 농가의 선호도) 


국내에서 오랫동안 블루베리 묘목을 판매하신 분이 평가하시길
 블루베리는 품종 차이 없이 그 맛이 그 맛이고 그 저 그런 줄 알았는데,
블루베리에도 분명한 맛의 챔피언은 존재하며,
스파르탄은
미숙과라도 산미가 강하지 않고 풍미가 있어
당과 산의 조화를 이루고
완숙이 되면 감미와 풍미의 조화를
따라올 품종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일본처럼 품종별간 평가를 다면
스파르탄이 영순위에 오르는 것을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또 다른 분은 현존하는 최고의 품종이라고 극찬을 마지 않으셨습니다.


맑은숲 블루베리의 과수는
전체가 스파르탄으로써
재배가 까다로운 스파르탄을 성공적으로 육성시키고 있습니다. 

블루베리의 황제, 스파르탄 !

양보다는 질로써 만족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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