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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103) 인간 경작 승리의 상징인 대성전 (최종회)

2009.10.08 07:42 | 이재록 목사,신앙간증 | 닛시

http://kr.blog.yahoo.com/mpooo.7000/910 주소복사

 
연재 103) 인간 경작 승리의 상징인 대성전 (최종회)

땅의 짐승인 컴퓨터

그렇다면 이들이 땅의 사분의 일이나 되는 권세를 갖고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 죽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검은 군사적인 힘을 말하며, 흉년이란 곳곳에 기근으로 힘들고 인플레이션이 심하지만 유럽 연합이 오히려 기회를 잡아 착취하여 막대한 부를 축적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망과 땅의 짐승을 죽인다는 것은 그들의 체제 안에 들어오지 않는 사람들을 제재하고 사망할 때까지 압력을 가하는 것이다. 땅의 짐승은 컴퓨터를 의미한다. 유럽 연합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자신의 체제를 구축하는데 모든 사람의 정보를 수집하여 감시하고 통제한다. 사람을 통제하기 위해 오른손이나 이마에 짐승의 표, 즉 바코드를 받게 한다. 짐승의 표란 앞으로 적그리스도세력이 권세를 잡을 때 사람을 통제하는 수단이다. 바코드에 각 사람의 개인 정보를 담아 손에나 이마에 바코드를 인쳐 줌으로 그가 어디를 가고 무엇을 하는지 감시하는 시스템이다(계 13:16-18).

처음에는 적극 권장하는 정도지만 7년 환난 중반에 들어가면 모든 사람에게 표를 받도록 강요하며 거부하는 사람은 사회 안정을 반대하는 불순분자로 낙인찍힌다. 이때부터 표를 받지 않는 사람의 순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7년 환난 때 짐승의 표를 받는다는 것은 적그리스도의 세력에 동조하고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결과가 된다. 이 표는 주님을 부인하는 것과 같다. 믿음을 지키는 사람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으려고 하지만 적그리스도는 용납하지 않는다. 집요하게 추적하여 찾아내 온갖 고문과 위협으로 표를 받게 한다. 이런 잔인하고 무자비한 고문을 이겨내고 순교할 때라야 이삭줍기 구원을 받는다.

추수 때 농부가 알곡을 창고에 들인 후 혹시 떨어진 이삭이 없는지 살피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인간 경작 기간이 끝났지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때에는 구원받을 믿음이 있다고 증명하기가 쉽지 않다. 끔찍한 고문과 굶주림, 위협을 이겨야 하기 때문이다. 성경의 예언이 명백히 이루어진 상황에서 믿음을 인정받으려면 그만큼 큰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원수 마귀는 적그리스도를 주관하여 한 사람이라도 더 지옥으로 이끌려고 하기 때문에 사람으로서는 견디기 어려운 고문으로 고통 속에 집어넣어 주님을 부인케 한다. 부인하지 않는 사람은 그 앞에서 가족을 고문하는 등 표현할 수 없는 잔혹한 일을 한다. 결국 고통을 견디지 못해 항복하면 표를 받는다. 지옥 불 못에서 영원히 고통받을 것을 알지만 그것을 이길 수 없어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이다. 이때는 성령이 이미 거두어진 시대이다. 순전히 자기 의지와 노력으로 죽음을 맞기까지 고난을 견뎌야 하기에 구원받는 것이 쉽지 않다. 주님 오실 날이 매우 가까운 이 시대에 사는 우리는 어떤 믿음으로 신부 단장하며 깨어 있어야 할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 경작 승리의 상징인 대성전

교회를 개척할 무렵, 주님께서는 세계 선교와 대성전 건축의 꿈을 주셨다. 1984년 7월, 성도와 함께 금식하며 성전 이전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의 사명과 대성전 건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 주셨다.

 

“내 사랑하는 종아. 내가 곧 오기 전에 대성전을 천하 만민의 손에 의해서 짓게 할 것이라. 성전을 건축한다면 하나님 마음을 알지 못하고, 믿음이 없는 자가 말하기를 어찌하여 그 많은 예산을 복음 전파에 쓰지 않고 건물을 세우는 데 사용할 수 있느냐 하느니라. 비록 내가 오기 얼마 전에 짓는다 할지라도 당연한 것이리라. 이 세상 온 인류 가운데서 가장 아름답고 좋은 것으로 지을 것이라. 그때에는 너희가 모아서 하는 것이 아니요, 너희는 만방에 알려져 있고, 나라의 임금도 네 앞에 있을 것이라. 기술 있는 자는 기술로, 지혜 있는 자는 지식으로, 예물 있는 자는 예물로 할 것이라. 조금도 부족함 없이 넘칠 것이라. 인간을 위해서는, 세상 마귀를 위해서는 가장 아름다운 건물을 지었지만 너희 하나님을 위해 지은 것은 아직 없느니라...”

 

일반적으로 교회에서 성전을 크고 화려하게 건축하면, “차라리 그 돈으로 선교나 구제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는가? 왜 막대한 돈을 들여 건물을 세워야 하는가?”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 세상에는 먹고 향락을 좇아 방탕하기 위해 막대한 돈을 들여 호화롭게 세운 건물이 많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통해 건축케 하신 성전 외에는 지금까지 하나님 성전답게 세워진 것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 왕에게 성전을 짓게 하실 때 규모와 구조, 그 안에 쓸 집기까지 섬세하게 알려 주셨다. 당시 솔로몬왕은 이웃 나라에서 좋은 목재와 금, 은 등 귀한 재료를 들여왔다. 성전 안팎에서부터 조그만 집기에 이르기까지 금으로 입혀 최고로 화려하고 아름답게 건축한 것이다.

 

원형으로 면류관 형태인 대성전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환상과 계시를 보여 주며 그대로 성막을 세우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대성전에 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 주셨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원형이다. 우주가 끝이 없듯 지구도 둥글기에 끝이 없다. 대성전은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을 드러내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성전이다. 수십만 평의 대지 위에 지하에서부터 십자가 탑까지 높이가 70미터이며 성전 지름이 600미터인 거대한 건물이다. 예루살렘의 영광이 담기며 하나님의 창조 사역이 드러난다. 장식 하나라도 천국의 아름다움과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도록 건축되는 것이다.

 

성전 바깥에 열두 개의 큰 대리석 기둥이 있는데 새 예루살렘의 열두 기초석을 상징한다. 각각의 기둥은 조각된 꽃으로 둘려 있고 그 꽃의 중심에는 열두 기초석이 되는 보석이 있다. 기둥과 기둥 사이에는 새 예루살렘의 열두 진주문과 같이 큰 문이 있으며, 문마다 큰 천사들이 둘씩 조각된다. 또 열두 개의 큰 기둥 사이에는 작은 기둥을 일곱 개씩 세우며, 각 기둥마다 천지창조 사역을 새긴다.

예를 들면 첫째 기둥에는 빛의 창조를 나타내기 위해 일곱 가지 무지개의 눈부신 빛들이 전체적으로 흘러나오게 장식되고, 여섯째 기둥에는 소나 양을 비롯한 육축을 새겨 넣으며 아담과 하와 모습도 조각된다. 대성전 단은 회전하며 지붕은 십자가 모양으로 열리고 닫히며 성전 의자에는 각각 모니터가 설치되는 등 세계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각종 시설과 장치가 설치된다.

 

대성전 설계도를 투시하면 면류관 모습이다. 우승자에게 월계관을 씌워 주듯 하나님의 승리로 인간 경작이 마무리된 것을 상징한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성전도 거룩하게 한 참 자녀를 통해 대성전이 지어지기 원하신다. 마지막 때 오중 복음을 주심으로 죄악이 관영한 이 세대에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며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성도로 이끌어 오셨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며 성결하고자 노력하기 때문에 특별한 주님 은혜 안에 많은 성도가 영으로, 온 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신부 단장을 한 사람들이 대성전에서 주님을 영접하도록 섭리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시며, 대성전을 이룰 언약의 표시로 원형 무지개를 보여 주셨다. 교회 상공 위에나 전 세계 만민 사역지에서 무지개를 자주 볼 수 있다. 또 대성전 건축을 위해 그동안 하나님께서는 두바이를 비롯한 중동 국가를 몇 차례 방문케 하셨고, 재계 인사들과 친분을 나누게 하셨다. 그동안 세계 선교의 열매로 현재 전 세계에 8천여 개 교회가 가입되었다.

지구 땅 끝까지 세계 선교를 이루며 하나님의 깊은 섭리가 있는 대성전 건축을 이루고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기까지 나의 기도와 사역은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

 

- 나의 삶 나의 신앙을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ND -

연재 102) 성경에 기록된 세상 끝에 일어날 징조는

2009.10.08 07:10 | 이재록 목사,신앙간증 | 닛시

http://kr.blog.yahoo.com/mpooo.7000/909 주소복사

 
연재 102) 성경에 기록된 세상 끝에 일어날 징조는

성경에는 주님의 공중 강림인 휴거가 기록되어 있다(살전 4:16-17). 구름 속으로 이끌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는데 여기서 공중이란 우리 눈에 보이는 하늘이 아니라 영의 세계이다. 하나님께서는 영의 세계를 여러 개의 공간으로 나누셨다.

그 중에서 둘째 하늘은 에덴동산이 있는 빛의 영역과 악한 영들이 머무는 어둠의 영역으로 구분된다. 에덴 공간의 한 편에 7년 혼인잔치를 위한 장소가 예비되어 있는데 신랑 되신 주님께서 인간 경작을 마치는 정점에 우리를 부르면 순간에 올라가게 된다. 마치 공중에 거대한 자석이 쇠붙이를 끌어당기듯 알곡 성도들은 신령한 몸으로 바뀌어 순식간에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7년 혼인잔치를 즐기는 동안 이 땅에서는 7년 대환난이 진행된다.

 

휴거 후 7년 환난이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으로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섭리 안에 있다. 성경을 보면 죄가 가득 찰 때마다 소돔과 고모라에 불로, 노아 시대의 홍수로 심판이 임했다. 이처럼 전 세계가 죄로 꽉 차 더 이상 용서받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을 때 마지막 심판이 임한다. 하나님을 잘 믿은 사람은 공중으로 들림받는 휴거가 일어나고 이 땅은 전쟁과 자연 재앙이 합쳐진 7년 환난으로 치닫게 된다. 바로 3차 대전 서막이 시작되고 성경에서 말하는 ‘끝’이 된 것이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나와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 일어날 징조에 대해 여쭙자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니니라”( 마 24:6)고 말씀했다. 여기서 난리는 어느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난리와 난리는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을 의미한다. 이런 일이 있어도 아직 끝이 아닌데 끝은 앞으로 일어날 3차 세계대전이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6장에는 주님의 공중강림과 함께 휴거 된 후 이 땅에서 일어날 7년 환난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7년 환난 속에 있는 이 땅은 점점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될 상황으로 치닫는다.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계 6:2)

여기서 흰 말은 이스라엘 민족을, 그 말을 탄 자는 그들의 운명을 좌우해가는 수장 급을 의미한다. 말은 권세와 위엄과 함께 전쟁을 나타낸다.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았다는 선민사상이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다. 선민사상이 교만과 아집이 되어 주변 나라와 전쟁을 계속하기에 중동 일대에는 늘 긴장이 감돈다. 이스라엘은 나라를 세운 후 아랍 국가들이 여러 차례 전쟁을 걸어 왔지만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는 말씀처럼 계속 승리했다.

그런데 완전히 이긴 것은 아니다. 아직도 싸움이 진행 중이라는 뜻이다. 앞으로 있을 3차 세계대전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1,2차 세계 대전과 마찬가지로 3차 대전도 이스라엘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제3차 세계대전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계 6:3-4)

 

여기서 붉은 말은 러시아를 의미하고, 피를 많이 흘리게 될 상황을 암시한다. 1991년 소련이 붕괴되고 쇠퇴하는 것처럼 보인 러시아가 다시 강대국으로 등장했다. 앞으로 러시아는 중국과 동맹을 맺어 강한 세력으로 성장하게 된다.

러시아가 강해지면서 주변 나라에 영향력을 행사하니 이것이 분쟁의 씨가 된다. 7년 환난 때에는 이런 불씨가 터지면서 민족 간의 전쟁이 일어난다. 이 전쟁이 쉽게 끝나지 않고 더 큰 전쟁으로 확산되기에 큰 칼을 받았다고 표현한 것이다.

러시아가 주변 나라와 민족 간의 전쟁을 치르고 이스라엘과 중동 전쟁에 개입하면서 에스겔 38장에 기록된 대로 3차 세계대전으로 발전한다.

 

감람유와 포도주의 영적 의미

요한계시록 6장 6절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는 것은 감람유는 이스라엘 민족이며 포도주는 주님을 믿었지만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지 못해 7년 환난 때 이 땅에 떨어진 사람을 말한다.

감람유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뒤늦게나마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휴거 후 돌아가는 정황을 보고 예수님이 진정 메시아임을 깨닫고 회개할 사람이 있음을 뜻한다. 포도주는 포도 열매를 딴 후 흘러내리는 즙처럼 땅에 떨어진 영혼을 의미한다.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을 했는데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참 믿음으로 인정받지 못한 사람은 주님 오실 때 휴거될 수 없다.

이 땅에 남겨질 때 얼마나 놀라겠는가? 그들 중에는 짐승의 표 666을 받지 않고 어찌하든 순교를 통해서라도 이삭줍기 구원을 받으려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셋째 인을 뗄 때까지 지키시다가 장차 때가 되면 순교를 통해 구원받도록 기회를 준다. 그래서 그때가 이르기까지는 감람유와 포도주를 해치 말라고 한 것이다. 그렇다고 모두 재앙에서 구원받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장차 극심한 핍박이 있고 본격적인 순교가 시작되기 전까지 모든 상황을 덜어 준다는 뜻이다.

 

유럽 연합을 의미하는 청황색 말

요한 계시록 6장 8절을 보면 3차 세계대전 시 강력한 주도권을 가질 유럽 연합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여기서 청황색 말은 장차 유럽 연합을 통해 이루어질 일을 의미한다. 청황색 말을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른다는 것은 어둠의 주관자인 적그리스도를 말한다. 세계사 흐름은 삼파전 양상을 띠게 된다. 미국은 최강대국으로 전쟁을 일으키고, 세계무대에서 자국의 이익을 좇는 결정을 관철해 나갔다.

이러한 미국을 견제하며 경쟁하는 세력이 생겨나는데 바로 중국과 유럽 연합(EU)이다. 첫 번째 세력은 강대국의 전성기를 누리지만 점점 힘을 잃는 미국이다. 둘째 세력은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옛 공산권 국가이고, 세 번째 세력은 유럽 연합이다. 중동 국가도 석유를 무기화해서 권세를 잡고자 하지만 세 개의 세력만 못하다.

전 세계는 휴거 후 극도의 혼란에 빠진다. 주변에 많은 기독교인이 일시에 사라졌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휴거에 대해 알고 있으므로 “그들 말이 사실이구나. 우리는 큰일이구나.” 하며 두려움으로 민심이 흉흉하고 자연재해, 질병, 극심한 인플레이션 등으로 전 세계가 불안한 상태가 된다.

그 가운데 각 세력은 저마다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는데 특히 유럽 연합은 가장 큰 세력으로 부상하며 적그리스도의 조종을 받는다. 사람들은 혼란이 클수록 강력한 지도력을 바라는 심리가 있기에 유럽 연합은 쉽게 힘을 얻는다. 7년 환난 초기에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부를 바탕으로 군사력도 갈수록 커진다. 그리하여 유럽 국가만 뭉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 각 지역을 자신의 체제 안으로 편성해 나간다. 그들이 겉으로는 “우리 체제를 따르면 모든 것이 안정되고 이익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런 감언이설에 따르지 않는 나라와 민족을 공략하여 피폐하게 만든다. 식량이나 생필품 매매도 철저한 감시와 통제 속에 두는 것이다

연재 101) 미국의 심장부에 임한 성령의 불

2009.10.08 07:09 | 이재록 목사,신앙간증 | 닛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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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101) 미국의 심장부에 임한 성령의 불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뉴욕에 GCN 방송의 포문을 열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성회를 열도록 인도하셨다. 뉴욕 명소로 손꼽히는 메디슨 스퀘어가든은 세계 정상급 예술가라면 한번쯤 서보고 싶은 무대이다.

미국을 깨우고 이스라엘 선교로 이어지기 위한 섭리 속에 2006년 7월,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뉴욕 연합대성회가 열렸다. 우리나라도 유명 가수가 세종문화회관을 대관하여 공연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다고 토로한다. 1,2 년 전에 이미 스케줄이 차 있기에 적어도 1년 전부터 준비한다는 것이다. 뉴욕에서 집회를 하려면 장소 선택이 관건이었다. 몇 개월 만에 이름있는 장소를 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장소 물색을 하던 중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이미 스케줄이 꽉 차 있는데 한 팀이 갑자기 행사를 취소했다. 이 기간에 우리가 절차를 밟아 심사에 통과하여 사용할 수 있었으니 순전히 하나님 은혜였다.

 

미국은 청교도들이 순수한 신앙을 바탕으로 건국한 나라이다. 그동안 기독교 종주국으로 전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며 복음을 전했지만 지금은 진화론을 가르치며 동성연애를 합법화할 정도로 하나님을 멀리하는 나라다.

메디슨 스퀘어가든에 모인 사람들은 3일 동안 전한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하였고, 불같은 성령을 체험했다. 악한 영에 시달리던 사람에게서 귀신이 나가고, 불치병과 난치병을 치유하여 단에서 간증하는 사람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마리아 안드레아 모랑은 에이즈(HIV)를 치료받았다. 열이 많이 나고 두통과 구토로 병원에 입원하기를 반복했다. 몸이 마비되어 걸을 수 없고 손만 겨우 움직일 수 있었다. 집회에 참석하여 성령의 불을 받은 후 이 모든 증상이 싹 사라졌다. 집회가 끝나고 한 달 후 취재진이 찾아가 보니 자유롭게 걸어 다니며 정상인의 삶을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노 성도는 척추암을 치료받았다. 6군데나 골절이 있는데 뼈가 녹는 듯한 고통을 받았다고 한다. 오랫동안 앉을 수 없고, 몸을 구부릴 수 없었다. 집회에 참석하여 온전히 치료받으니 다리 저림과 신경장애가 사라지고, 자유롭게 걸어 다니게 된 것이다. 병원 의사는 그가 걸어 다니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 했는데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를 온전케 치료한 것이다.

 

미하일은 12년 동안 고통받던 정신분열증을 치료받았다. 악한 영에 사로잡힌 그는 늘 우울했고, 대인공포증으로 외출하기 어려웠다. 머리가 터질 듯해 책을 읽을 수도 없었다. 약을 많이 복용해서 후유증으로 말을 하기 어려웠지만 약을 줄이면 발작이 나타났다. 집회에 참석하여 깨끗이 치료받은 그는 이제 학업을 계속하고 정상인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기뻐하였다.

 

치료받은 사람들은 WCDN 의사들이 현장에서 일일이 검진하여 의학적으로 확인했다. 의사 비딸리 피쉬버그 박사는 “이 집회는 내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3일 동안 전한 말씀은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였다. 그동안 유명한 강사의 집회를 많이 참석해 보았지만 단에서 한 번 기도로 이렇게 한꺼번에 수많은 사람이 치료받는 광경은 처음 보았다”고 하였다.

집회 3일 동안 상원과 하원, 뉴욕 시에서 인증된 감사패를 받았다. 복음을 전해 준 나라에 와서 다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릴 뿐이다.

 

이곳에도 앞장서서 우리 집회가 열리지 못하게 방해하는 목회자들이 있었다. 거짓 자료를 각 교회에 유포하고 언론을 동원하여 사람들이 집회에 가지 못하도록 흑색선전에 앞장섰다. 그중에서 뉴욕 K 교회 L 목사는 앞장서서 반대했던 목회자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가 다른 불미스런 일로 교회에서 사임하였고, 그 일대에서 앞으로 목회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

성령의 역사를 훼방하는 결과를 가져왔을 때 이 땅에서도 심은 대로 거두게 되지만 영원한 나라의 심판이 더욱 두려운 일이 아닌가? 그동안 세계 곳곳에서 집회를 인도할 때마다 한국 선교사들이 언론을 동원하고, 유언비어와 거짓 자료를 유포하여 흑색선전으로 방해했다. 그러나 진실은 밝혀지는 법이기에 그럴 때 마다 집회 소식이 널리 알려지는 결과를 가져왔고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그동안 우리 집회를 도왔던 각 국의 목회자들을 보면 크게 축복 받아 교회가 성장했을 뿐 아니라 입지가 굳건해지고 위상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스라엘 선교가 시작되고

2천 년 이후 열두 번의 대형 집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미국을 끝으로 일단락 짓게 하셨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집회 요청이 쇄도하지만 응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 이스라엘 선교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마 24:14-16)

 

개척 당시 앞으로 주님 오실 때가 가까워지면 대성전이 건축될 것과 북한과 이스라엘 선교가 진행될 것을 말씀하셨다.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질 때 주님이 오신다. 북한이 잠시 개방할 때가 올 것을 알려 주셨기에 기도하며 준비한다. 현재 세계정세를 볼 때 미국 압력으로 북한이 개방할 날이 가까워짐을 실감한다.

 

2007년 7월, 이스라엘 선교가 시작되었다.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려면 권능이 필요하다. 원래 복음은 이스라엘에서 나왔지만 복음을 잃고 말았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다윗을 비롯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선민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 약속은 성취되어야 하는데 누가 이스라엘에 복음을 전할 것인가? 예수님께서는 인간 한계를 뛰어넘은 권능을 행하며 복음을 전했지만 그들은 믿지 않았다. 아무리 복음을 전한다 해도 권능이 나타나지 않으면 그들이 참된 복음으로 믿기 어려운 것이다.

“권능으로 그들을 깨워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하며, 귀머거리가 듣는 역사가 나타날 때 선한 사람은 네 말을 믿고 받아들일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다.”

지금도 구세주를 기다리며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유대인들, 그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은 사람은 복음을 듣고 권능을 보면서 마음을 열고 회개하게 될 것이라 하셨다.

연재 100) 첫 방송 시간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상공에 나타난 십자가

2009.10.08 07:08 | 이재록 목사,신앙간증 | 닛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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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100) 첫 방송 시간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상공에 나타난 십자가

우리 교회가 개척할 때 하나님께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사 60: 1)는 비전을 주셨다. 그 후 불같은 성령의 역사는 거침없이 세계를 향해 뻗어나갔다.

하나님께서는 온 세계 만민에게 구원의 빛을 비추시기 위한 섭리 속에

GCN(Global Christian Network, 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을 구축하게 하셨다.

오중복음으로 세계 선교를 이루기 위한 방송 사역이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GCN은 세계 여러 나라의 방송인이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가지고 방송 사역을 한다.

 

2004년 5월, 미국, 영국, 러시아, 호주 등 8개국 기독방송인이 한국에 모여 GCN을 결성했다. 물론 당시 방송에 관한 전문 인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재정이 뒷받침되는 것도 아니었다. 기도하며 믿음으로 투자하는 것이 필요했다. 이런 저런 준비 과정을 거치면서 드디어 2005년 9월 1일, 뉴욕 공중파 채널 17번을 통해 첫 시험방송 송출이 시작되었다.

GCN 송출실은 맨하탄 중심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있다. GCN 개국을 축하하며 첫 시험 방송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20여 명의 방송과 언론 관계자가 모였다.

이들은 잠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 올라가 어둠에 짙게 물든 야경을 바라보았다. 그때 누군가 하늘에 커다란 십자가 형상이 뚜렷하게 나타나 선명하게 빛남을 발견하였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GCN 방송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표적으로 나타내 주었다고 확신했다. 이 광경을 본 미국 ANS 통신사 대표 댄우딩 기자는 인터넷 사이트에 자신이 찍은 십자가 사진과 함께 기사를 올렸다.

 

GCN은 만민 TV와 협력하여 24시간 기독교 프로그램을 송출하는데 짧은 시간 안에 세계를 커버하는 글로벌 방송으로 발전하고 있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공급하므로 하나님을 만나고 문제가 해결되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역에 중점을 둔다.

GCN 방송을 시청하던 중 치료받고 변화된 삶을 산다는 감사 편지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이 온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하나님 역사는 방송을 통해서도 나타나 전 세계 수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이끌고 있다.

 

 

뉴욕에서 GCN을 시청하고 있는 엘리자베스 구달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고 많은 사람들을 회개시켜 천국으로 이끌고 있음을 믿습니다. 아래와 같은 간증이 있어 서신을 보냅니다.

저는 2005년부터 복부와 발이 심각하게 부어올라 고생했고 혀 아래쪽에 혹이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에 보내 주신 손수건을 얼굴과 복부에 올려놓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저는 혀 아래쪽에 있던 혹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부어 있는 복부와 발의 부기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감사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2007년 11월 9일 뉴욕에서 엘리자베스 구달 드림

 

 

글로벌 의사들의 모임 WCDN

하나님 권능으로 치유된 사례를 의학으로 규명하기 위한 모임이 생겨났다. 2004년 5월,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가 설립되어 1회 컨퍼런스는 서울에서, 2005년 5월에는 인도 첸나이에서 컨퍼런스가 열려 500여 명의 의료진이 모인 가운데 하나님 능력으로 치유된 사례를 발표했다. 2006년에 필리핀 세부에서, 2007년에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의사들이 모여 하나님 능력으로 치유된 사례를 연구 발표했다. 마이애미 컨퍼런스가 끝난 후 국내 언론에 소개되었던 기사를 일부 소개한다.

 

2007년 7월 13일과 14일에 WCDN 주최로 <제4회 국제기독의학 컨퍼런스>가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개최되었다. 40개국 의사들이 모여 영성과 의학이라는 주제로 하이야트 호텔에서 열린 컨퍼런스는 WCDN 이사장 이재록 목사의 화상 인사말로 시작되었는데 “생명을 살리는 의사로서뿐 아니라 영적인 생명을 살리는 사도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당부하는 메시지가 선포되었다.

미국 WCDN 대표 알만도 피네다 박사의 인사말에 이어 사례 발표가 시작되었다. 참석한 의사들이 다발성 골수종, 척추결핵하지마비, 유방암, 결장암, 폐결핵 등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료받은 실제 사례들을 병원 자료와 함께 발표하였다.

로버트 E. 뉴섬 판사(미국 텍사스주)는 자신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미국 유명한 암전문 병원에서 정밀 검사 결과 <악성 흑생종> 진단을 받았다. 악성 흑생종은 대부분 사망하는 암이지만 뉴섬 판사는 하나님께 맡기고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께 치료받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출석하고 있던 남부 침례교회 성도들이 그를 위해 기도해 주었다. 두 달 후 재검 결과 기적이 일어났다. 악성 흑생종이 깨끗하게 사라진 것이다. 뉴섬 판사의 담당 주치의였던 마크 밀러 박사는 금번 컨퍼런스에서 이 사실을 병원 진단자료와 함께 발표하였다.

 

또한 쵼시 크랜들 박사(미국 팜비취 심혈관 병원 원장)는 53세의 심한 심근경색 환자에게 40분 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소생이 되지 않아 모든 치료 조치를 끝내고 사망선고를 하였다. 순간 크랜들 박사는 “시체에게 기도하라.”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환자의 몸 옆에 앉아 “이 환자를 주님의 이름으로 살려주세요.” 하며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였다.

몇 분 후 환자의 심장이 박동하고 손발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하였으며 완전히 살아난 체험을 스크린을 통해 의학 자료와 함께 발표하였다. 그 시간에는 병원에서 이 환자의 자녀가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고 한다.

전 경희대 학장이며 미국 외과 전문의인 전정열 박사는 2007년 5월, 만민중앙교회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하여 치유받은 천천만 목사(대만 목회자)의 간증을 병원 자료와 함께 발표하였다. 천천만 목사는 두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았으며 14년 전 교통사고로 지팡이와 휠체어가 있어야 움직일 수 있는 장애인이었다.

2007년 5월 휠체어를 타고 한국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한 천천만 목사는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고 다리에 힘이 오면서 치료받았다.

 

WCDN은 죄가 가득 차고 과학이 발달되어 하나님을 믿기 어려운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 권능으로 치유된 사례를 의학적으로 규명하여 성경이 사실이며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입증하는 선교 사역을 한다.

2008년에는 노르웨이에서 컨퍼런스가 준비되고 있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사례 발표와 함께 네트워크를 통한 조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재 99) 대통령과 환담한 끝에 집회 장소가 해결되고

2009.10.08 07:07 | 이재록 목사,신앙간증 | 닛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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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99) 대통령과 환담한 끝에 집회 장소가 해결되고

원수 마귀는 방해했지만

성회 개최를 앞두고 킨샤사 국영 TV를 통해 연일 성회가 홍보되었다. 원수 마귀는 콩고 성회가 장차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을 알기에 두려워하며 훼방하였다.

콩고 기독교계는 두 개로 나누어져 있다. 그중 복음주의 계열 교회 협의회에서 우리를 도와 집회를 준비했는데 또 하나의 단체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한국에서 우리를 비방하고자 보내온 거짓 자료들에 영향을 받은 목회자들은 협조하지 않았다.

또 대통령을 보좌하는 사람들 중에는 주술사도 있었는데 이들은 기독교 집회를 싫어하였다. 한국에서 보내 온 거짓 자료를 토대로 황당한 내용이 대통령에게 속속 보고되었다.

“한국의 이재록 목사가 이곳에 오는 것은 당을 만들어 자기 세력을 확장하기 위함입니다.”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될 것이니 이 집회를 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이 나라는 4월 총선과 6월에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정보부를 비롯하여 주변에서 부정적인 보고를 자꾸 하니 대통령도 상당히 곤란한 입장이었다.

선을 좇아 양보했더니

내가 한국에서 출발하기 바로 전에, 마지막 날 집회는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는 체육부 장관의 요청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일요일에 중요한 축구 경기가 있으니 토요일에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입장으로는 마지막 날 집회 장소를 바꾼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었다. 하루 만에 거대한 단을 이동하여 만들고, 조명과 스크린, 음향 등 복잡한 시설을 다시 해야 하기 때문이다.

3일 동안 순교자 스타디움에서 집회하기로 계약은 되어 있지만 하나님의 뜻은 달라고 하면 주는 것이 아닌가? 물론 상대가 달라고 한다고 무조건 주는 것이 옳은 것은 아니다. 선을 좇아 달라고 할 때 주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다. 나는 진행 팀 스탭에게 양보할 것을 권면했다.

“달라고 하면 주십시오. 만일 우리가 계약한대로 하자고 고집한다면 큰 행사가 있음을 깜박하고 우리와 계약한 당사자는 얼마나 곤욕을 치루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3일간 계속할 수 있게 할 수 있는데 장소를 이렇게 바꾸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섭리가 있을 것입니다.”

 

그들의 요청대로 우리 측에서 양보해서 셋째 날 집회는 다른 장소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셋째 날은 <승리의 거리>에서 넓은 도로와 인접한 주변의 공터를 사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 거리를 사용하도록 허락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었다. 지금까지 이 도로를 통제하고 행사를 한 적이 한 번 있는데 대통령을 위한 국가 공식 행사였다고 한다.

더욱이 집회 셋째 날은 콩고에 중요한 정치 행사가 있어 국회의사당과 인접해 있는 도로를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왔다.

 

극적으로 대통령을 만남으로

2006년 2월 15일, 콩고에 도착하고 나서 나의 방문을 왜 이 나라 고위 층에서 난리법석일 정도로 관심을 갖는 것인지 알게 되었다.

집회 3일째 마지막 날은 새로운 헌법이 채택되어 공포되는 날이었다. 헌법과 정부조직이 바뀌고 국기까지 바뀌는 등 큰 변화가 있었다. 또한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미묘한 시점에 열리는 만큼 이 집회가 향후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민감하였던 것이다.

 

2월 16일, 집회가 열리는 첫날, 조셉 카빌라 대통령 초청으로 대통령 궁을 방문했다. 이 만남 자체를 방해한 세력들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대통령의 마음을 주관하시니 극적으로 만남이 이루어졌다. 카빌라 대통령은 환담을 통해 자신이 보고 받은 내용이 사실과 너무나 다른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온 것이 아니라 콩고의 평화와 질병 치료를 위해 왔음을 이해하게 된 것이다. 그는 나에 대한 오해가 풀리면서 완전히 호의적인 입장으로 바뀌었다.

“앞으로 있을 총선이 평화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집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것이 있습니까? 협조해 드리겠습니다.”

“집회 3일 째는 스타디움에서 축구 경기가 있어 야외에서 하려고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동석했던 성회 준비위원장 칸켄자 목사가 답변하였다.

“다른 체육관을 알아보시지요.”

“다른 체육관은 지금 수리 중이어서 안 됩니다. 국회 의사당 옆에 있는 도로를 차단해서 일체 차가 다니지 않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대통령이 이 건의를 받아들였다. 우리가 대통령 궁을 떠난 후, 크고 작은 도로를 모두 통제하여 집회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류에 사인했다. 이렇게 될 수 있는 것은 대통령의 권한으로만 가능한 일이었다.

 

첫날과 둘째 날에는 스타디움에 각각 10만 명이 운집했다. 대통령은 중요한 일정이 있어 집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대신 국모 역할을 하고 있던 쌍둥이 누이인 자넷 카빌라 박사를 보냈다. 벰바 부통령 내외도 참석했고, 주변 나라에서도 소식을 듣고 달려온 사람들이 많았다.

UN 평화대사로, 아프리카에 널리 알려진 대중가수 웨라손이 참석하여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집회 후 그는 가족을 데리고 나를 찾아와 기도 요청을 했다. 부인과의 사이에 두 딸만 두고 있는데 부인이 7년 동안 자녀를 낳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들을 낳게 해 달라는 기도를 요청해서 기도해 주었다.

이 성회는 콩고 국영 방송과 민영방송뿐 아니라 10 여개의 위성으로 약 150 개국에 실황이 중계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불쌍한 사람들을 폭발적 권능으로 치유해 주셨다. 불치병인 에이즈를 치료받아 간증하는 사람도 많았다. 단이 무너지지 않을까 염려될 정도로 치료받은 사람들이 간증하고자 몰려들었다.

 

밀려든 인파로 끝이 보이지 않아

셋째 날은 승리의 거리에 끝이 안보일 정도로 많은 인파가 운집했는데 50 만 명 인파로 추산되었다. 만일 장소를 바꾸지 않았다면 스타디움에서는 밀려드는 인파를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빽빽하여 틈을 보기 어려울 정도였기에 자칫 압사 사고라도 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예지하시고 더 넓은 장소로 인도하셨던 것이다.

소경, 벙어리, 목발과 휠체어에 의지한 사람, 암, 에이즈 등 각종 질병과 연약함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빠른 속도로 치료를 체험했다. 구석구석 빈틈없이 살피셨고 성령의 불같은 역사로 일시에 치유 역사를 베푸신 것이다.

 

콩고 말꾸로 지역 어촌에 사는 마수리 니송기 보송고라는 할아버지 성도가 있었다. 64살인 그는 고기를 잡아 근근이 생활하는데 백내장으로 눈이 흐릿하여 안경을 썼다. 그에게는 라디오 듣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다. 라디오를 통해 집회 소식을 들었지만 차비를 마련할 수 없었다. 자신의 전부인 두렙돈을 드린 과부처럼 그는 유일한 통신기인 라디오를 9달러에 팔아 집회에 참석했다. 하나님께서 이 믿음의 행함을 기뻐하고 치료해 주셨다. 집회에서 환자기도 시간에 뜨거운 불이 목 뒤에서부터 머리를 타고 눈으로 전해졌다고 간증했다. 그는 시력이 좋아져 안경을 벗었고 불편함 없이 생활한다.

 

콩고 성회는 위성을 통해 아프리카는 물론 세계 곳곳에 방송되었다.

김석환 목사가 선교사로 파송되었는데 교회를 개척한지 1년이 안되어 주일에 천여 명이 넘는 성도가 예배드리고 있다. 전직 장관이었던 폴 무사피리 총회장이 성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우리 교회를 방문하였다.

폴 무사피리 목사는 만민 사역 협력자가 되었으며, 콩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리운 마음을 담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문안 인사드립니다. 저희는 이재록 박사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박사님께서 기도해 주신 나라이기에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음을 고백 드립니다.

지난 2008년 1월, 동부지역의 계속되던 전쟁 속에서 평화협정이 맺어졌습니다. 저는 콩고민주공화국 고마에 협정을 위해 급파되어 1개월 동안 지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 총회장 정명호 목사님의 세미나에 참석하여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번 평화협정 후에도 이를 반대하는 세력은 국가의 최고 머리로부터 콩고의 동부와 서부에 이르기까지 전쟁과 좋지 않은 소문으로 우리를 어지럽게 하려고 하지만 이재록 박사님의 기도는 저희 콩고 민주공화국과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특별히 서신을 드린 이유는 더욱 힘 있는 기도를 부탁하기 위함입니다. 조셉 카빌라 대통령과 위정자들, 대통령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의 동역자인 김석환 목사님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만민의 꿈과 비전을 나누며 가족이나 친동생 이상으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는 외국인 선교사로서 때로는 경찰의 괴롭힘을 당했고,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늘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좋은 성전 부지를 구했고, 좋은 성도들과 함께 간증이 넘치고 있습니다. 만민의 가족들에게도 문안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아들 폴 무사피리 총회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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