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9월 22일
이번 주가 메릴랜드에서 Day Out with Thomas가 있는 주간으로 옆 주의 Strasburg의 기차역에 가면 Thomas기차를 탈 수 있는 때이다. 엘리는 기차를 좋아하긴 하지만 아직 토마스는 잘 몰라서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오전에 장도 보고 점심도 먹고 별 생각없이 지내다가 엘리가 차에서 낮잠이 들자 한 번 가 보기로 했다. 출발한 시각이 3시를 넘어 거의 3시반, 도착하니 5시 5분전이었는데 기차역에서 나오는 방향에는 길에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는지를 보여주는 첫 번째 단서. 기차역 바로 전에 있는 Choo Choo Barn도 이미 문을 닫은 시각이었는데도 주차장에 사람이 보이고....우리가 주차를 하고 기차역 주변을 돌아보니 행사가 있었던 천막도 이미 정리하고 쓰레기 치우는 차들이 돌아다닌다. 아직 문을 안 닫은 기념품 가게에 가서 이것 저것 보고 엘리는 지난 번에 쮜리히에서 최신식 조용한 기차를 보고 전통적인 기차를 이번에 처음 보는데 기차를 뿌뿌~ 칙칙폭폭 하면서 역으로 들어오니 무서워서 안아달라고 하면 한 동안 얼어붙었다. 그래도 그 후 집에 오면서도 차에서 계속 기차 하고 웃으면서 뿌뿌~ 칙칙폭폭 했다. 비록 토마스 기차는 없지만 다른 기차를 아직 운행 중이어서 기차에 올라가서 타 보았다. 기차를 타고 돌아 볼까 했는데 왕복 45분이나 되는 운행 시간을 보고는 사진만 찍고 내려왔다. 지나가던 승무원 아저씨 말로는 그 날 6쳔명이 와서 토마스 기차를 타고 갔다고 한다. 휴~ 일찍 안 오길 잘 한 듯...엘리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기차만 보여줘도 좋아해서 다행이었다.
Strasburg Rail Road http://www.strasburgrailroad.com/
|
http://kr.blog.yahoo.com/moonky5/trackback/990600/1202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