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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은 두 곳이 있다. 하나는 디씨 내에 있고 다른 하나는 2003년에 개관한 버지니아 지점이다. 엘리에게 비행기를 보여주려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주차비를 내지 않지만 주차장이 없어서 주차하기가 힘든 디씨와 주차비를 내야하지만 주차장이 있는 두 곳 중에서 주차하기가 편한 버지니아 지점을 골랐다. 아직 어려서 비행기라는 것밖에 모르지만 넓직한 박물관 내를 여기저리 걸어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그렇게 큰 비행기를 보고도 무섭다는 말도 안 한다.
전에 디씨에 있는 곳을 갔을 때는 Albert Einstein Planetarium 에서 별도 보고했는데 이번에는 엘리가 있으니 무료로 즐기는 Donald D. Engen Observation Tower 를 이용하기로 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인가에 올라가면 근처 덜레스(Dulles) 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를 볼 수 있다. 멀리서부터 비행기가 쪼그맟게 보이다가 가까이 내려오면서 실제 크기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좋아한다. 초대 관장이었던 전직 공군의 아이디어였다는데 그의 배려에 감사한다. 그런데 Observation tower에 올라가지 않고도 1층에 있는 맥도널드/맥까페에 앉아서도 볼 수 있다.
The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http://www.nasm.si.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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