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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가 세 살이 되었다. 세 살이 되니 생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돐 이후의 전통을 살려서 엘리의 생일 파티는 미국의 연휴인 9월 첫째 주 주말에 했다. 맞춤 주문한 뽀로로 케잌을 엘리가 무척 좋아하였다.
엘리의 학교 친구들은 따로 불러서 파티를 해 주려고 하니 12명의 아이와 그 부모(부부들이 거의 같이 옴), 36명을 감당할 나의 능력이 되지 않아 엘리 학교 간식 시간에 컵케이크를 보내는 것으로 대신했다. 아침에 만들어서 회사에 가져간 다음 점심 시간에 10분 만에 장식을 완성하고 (그 사이 나의 점심은 프렛첼 하나로 떼운다) 엘리 학교로 배달을 했다.
반 친구들이 모두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니 엘리의 입이 함박만하다. 특별히 주문해준 파티때의 덜 달았던 뽀로로 케잌보다 믹스로 급조한 이 컵 케이크가 엘리는 더 맛있었단다.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 할로윈 케잌같이 으시시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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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2008.12.24 08:16 [24.168.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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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맛있어 보이게 만드셔서 아이들이 좋아했겠네요.^^
쩝...군침이 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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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2008.12.24 08:17 [24.168.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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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맛있어 보이게 만드셔서 아이들이 좋아했겠네요.^^
쩝...군침이 돈다는...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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