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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을 하고 난후 이메일로 오는 광고가 상당한데 그 대부분은 제일 밑에 있는 unsubscribe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회사 데이터메이스에서 내 이메일 주소를 삭제할 수가 있다. 이것이 가능하면 다른 광고도 차단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몇 가지를 시도해 보았더니 효과가 있었다.
먼저, 미국에서 많이 시달리는 것 중의 하나가 테레마케팅 전화를 받는 일이다. 여행사, 전화회사 부터 시작해서 각종 모금 관련 기관, 집담보대출, 간혹 수도세 사기 전화까지 종류도 엄청 많은데 다 받다 보면 하루 일도 안 되고 피하다 보면 정작 받아야 할 전화를 못 받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전화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듣기만 하다가 알게 되어서 몇 년 전에 신청했더니 확실히 효과가 있다.
http://www.donotcall.gov Federal Trade Commision's National Do Not Call Registry
또는 등록하고자 하는 전화로 1-888-382-1222 여기에 전화를 하면 된다.
또, 요즘에는 우편물이 많이 오기는 하는데 그 대부분이 광고이다. 특히 미국에 있으면 카드회사에서 Pre-approved 되었으니 크레딧 카드 신청하라는 우편물을 많이 받게 되는데 몇 년간 무방비 상태로 버리기만 하다가 알아보니 그것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http://www.optoutprescreen.com
이 사이트에 내 정보를 주면 카드 회사들이 공유하는 데이터베이스에서 내 이름을 빼주어서 더 이상 광고 메일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 간혹 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지 않는 회사들이 있어서 한 두개 메일을 받긴 하지만 그 전에 비하면 견딜만 하다.
다음으로 몇 번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상점에서 물건을 사게 되어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집으로 쏟아지는 카탈로그들이다. 내가 쇼핑을 한 곳은 물론 이와 연계되어 있는 회사까지 카탈로그를 보내니 쓰레기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요물들이다. 이 많은 종이들이 아깝다는 생각을 안할 수 없게 만든다.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이것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http://www.catalogchoice.org/
여기에서 내가 받는 카탈로그 중에서 더 이상 받고 싶지 않은 것들을 찾아서 등록하고 이미 받은 카탈로그 뒷면에 있는 customer number를 입력하면 놀랍게도 우편물이 쑥 줄어든다.
또 줄일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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