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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에 가재가 있다면 메릴랜드에는 게가 유명하다. 한국의 꽃게와 비슷한 blue crab인데 크랩 케잌으로도 많이 먹지만 통째로 쪄서 손으로 발라서 많이 먹는다. 레스토랑보다는 좀 편한 옷차림으로 가는게 좋다. 들어가면 웨이트리스가 테이블에 종이를 깔아주고 그 위에 자기 이름을 써 놓는다. 게는 쪄서 바구니에 담아주고 접시는 없다. 자기 앞에 놓고 게를 망치로 깨는 좀 원시적인 방법으로 먹어야 한다. 물론 손으로 말이다. 망치질을 하다 보면 게 껍질이 튈 수도 있으니 앞치마를 달라고 하면 주는데 게 그림이 그려진 일회용 앞치마를 준다. 전에 한국의 닭갈비 집에서 주던 앞치마가 생각이 나는 건 왜일까. 메뉴에는 게 이외에도 새우, 조개, 굴 그리고 여러가지 사이드를 시킬 수 있는데 감자 샐러드가 맛있어서 꼭 시키고 개운하게 같이 먹을 코울슬로도 시킨다. 한 사람이 Large 사이즈 4마리 정도면 배가 부른데 그래도 아쉽다면 옥수수를 시켜 먹는다. 디저트로는 Homemade Nutty Buddies 아이스크림을 꼭 먹어준다. 일반 아이스크림의 두 배 정도되는 크기인데 달지가 않고 단단하고 시원한 맛이라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으로 지정되었다.
Harris Crab House
http://www.harriscrabhouse.com/
Kent Narrows Way North
Grasonville, MD 21638
(410) 827-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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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2007.02.09 14:21 [203.142.1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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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워신톤에 가면 꼬^^^옥 갈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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