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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moolbangw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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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3/21
 

아련히 떠오르는 시절과 잊혀져버린 물건들

2009.09.24 00:46 | 그때 그 시절 | 물방울

http://kr.blog.yahoo.com/moolbangwool/2334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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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기념사진

그래도 이 시절 유치원을 다닐 정도면 부유한 가정이었다.
이미, 60~70이 넘었을 어른들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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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학예발표회와 교실 풍경

치마. 저고리를 입으시고 풍금을 치시는 선생님의 뒷모습에서 아련하게 그리운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들의 큰언니.

울며 보채는 아기를 바쁜 엄마는 큰언니에게 아기를 업혀준다.
당연히 그래야 하는 줄 알고 아기를 업어주는 큰언니. 예전에는 이렇게 위의 누나가 아기를 돌보아줘 가며 자랐다.
지금은 모두 60대가 넘었을 사진속의 주인공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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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각 장가 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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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잡는 날

예전에는 쥐잡는 날을 정해 학교에서 봉투를 나누어 주었다. 나도 이 생각이 난다. 잡은 쥐를 널어 숫자를 새고 잡은 수가 많으면 상도 받았다.
우린 도회지라 이렇게 널어 전시하지는 않았던것 같다. 지금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학생에게 쥐를 잡으라는 것 자체가 불법인 세상이니까!

빚바랜 사진 속의 할아버지와 손자

장날 내다 팔 무게를 재시는 할아버지와 가만 있지않는 동생을 업고서도 신이 난 손자의 모습. 궁핍했지만 가난하지 않았던 우리의 마음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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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귀는 아이들의 놀이터였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싸움소리,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마을어귀
지금은 적막만이 시골동네를 감싼다.
아이 울음소리가 끊어져버린 시골, 독거노인들이 대부분인 농촌에 어떻게 하면 새바람이 불어 다시 예전의 시끌벅적했던 아이들을 불러모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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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T.V가 처음 나왔을때 부라운관을 보호하느라고 여닫이식 장식장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T.V옆 비틀즈의 사진이 그 시절을 그립게 하네.

남포등

전기공급이 원할하지 않던 시절 바람막이 남포등이 있어 어둠을 밝힐 수 있었다. 호롱불보다 뒤에 나왔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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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급이 안되던 시절 석유곤로는 자취생들에게 유일한 취사도구였다.

불을 붙이고 잘못 돌렸다가는 검은 그으름에 콧잔등이 시꺼멓게 묻혀서 눈물 짓던 시절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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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곤로와 다이얼을 츠르르 손가락 끼워 돌렸던 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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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화덕.

냄비가 화덕과 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삼발이를 올려 밥을 뜸들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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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앉은뱅이 책상.

그 시절 집집마다 빠지지 않고 있었던 '못난이 삼형제' 인형
책상위의 '수학정석'과 '성문영어'를 달달 외웠던 그 시절의 공부방법.
그 때는 그게 최선이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우습기 그지없다.
모든 것을 외우는 것으로 해결하다니....
인간 뇌를 웃습게 아는 교육법이었지만 그 땐 또 그게 최선이었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추억의 비닐우산

2009.09.11 15:27 | 그때 그 시절 | 물방울

http://kr.blog.yahoo.com/moolbangwool/2314 주소복사


일기예보가 정확하지 않던 시절 갑자기 쏟아지는 소낙비에 비닐우산을 팔려고 거리를 외치고 다니던 아이들의 목소리가 지금도 귓가에 쟁쟁합니다.

비닐우산이라는게 원래 일회용이지만, 물자가 귀하던 시절 한 번 사용한 비닐우산이라고 고이 간직했다가 다음 비올 때 사용했던 기억이 아스라하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이야기지만.....

[스크랩] 눈물겨운 그때그시절

2009.09.09 11:47 | 그때 그 시절 |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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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원본 : 크늘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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