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 하우스의 선생님 미워요~~
학교에 입학하게 된 선호와 민도연 선생님의 이야기 인데요...
선호는 입학도 겨우 억지로 했다가 자기를 알아주신 민도연 선생님께 반해서...학교가는날이 매일 매일 기다려 지지요...
그러다 선호의 마음과는 어긋나게 친구들과 선생님께 오해를 사서 마음 고생을 하게 되요...
그래도 선호는 선생님을 위해서 무언가를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해를 받아도 꾹 참지요...
하교길, 물들인 병아리를 보고서, 환경미화 심사에 보여질 화병에 꽂힌 꽃이 파란 장미였으면 좋겟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선호는 일을 벌이는데....
내가 원치 않아도 어쩔수 없이 벌어지게 되는 일들..
그리고 내가 하지않았는데도 남에게 오해를 받게 되는 일들 많을거에요~
선호역시 그동안에 쌓이고 쌓였던... 마음이~~ 터지고 말지요...그리고 그동안의 일들이 한꺼번에 쏟아져나오고요...
그제서야 민도연 선생님은 선호의 마음을 알게되고..꼭 껴안아 주십니다..
그것으로 된거에요...
선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선생님이 계시기에.. 선호의 마음은 가벼워지고, 눈녹듯 화가 사라집니다...
그것으로 우리의 주인공 선호~~는 행복시작이 다시 시작되지요...
초등학교에 입학할 큰아이에게 조금씩 읽혀주는 책입니다..
아이 스스로 말하지 못하는 말들이 참 많을것이고,, 더군다나. 신학기가 시작되어서 다 어려운데, 선생님은 얼마나 더 어려울까요?
내가 원하지 않아도 일어나 버린 일들로 많이 속상해 할때도 있고,,
내가 남을 오해할때도 있을거에요~
작가님의 말씀처럼 누군가의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주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겠지만, 언제나 변치않는 나의 마음가짐과 내가 제일 중요하다는걸 잊지 말아야겠어요...
다 읽고나면 저희집 큰아이에게도 작은 경험을 하나 만들어 주게 될것 같습니다...
친구들, 선생님과의 이야기듣는것과 대화하는것등... 조금씩 알게되겠지요..~
선호의 기특한 마음처럼... 그리고, 학교선생님들께서도 아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달라는 작은 바램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