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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8/03/03
 

2008.12.28 강동 CGV
민희,민희맘,민희아빠,여동생

영화를 보기전부터 너무 많은 기대를 한 탓인지 전 생각보다는 그랬어요....

그런데 민희는 영화를 끝가지 잘 보더라구요.....

제가 잠시 조는 모습을 보면서 민희왈 "엄마 여기서 자면 안돼요" 그러는거 있죠?

방학이라 아이들과 영화 보러 온 부모님이 꽤 많더라구요

나도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아이는 어떻게 이해했는지 궁금했는데

여동생이 물어보니까 민희왈 "포뇨가 물고기에서 인간으로 변했어"라고 말하더라구요...

아이와 즐건 시간 보내서 좋았습니다^^



야후꾸러기 엄마교실 2기 활동으로 인해 올해 저한테나 아이한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엄마교실2기 맘들이 올려주신 나들이 장소를 참고해서 민희랑 즐거운 나들이를 했구요

매주 미션을 수행하면서 보다 아이한테 계획적으로 놀아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야후꾸러기 엄마교실를 운영하신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올한해 엄마교실 활동으로 행복한 한해였습니다~~~~

꾸러기 2기맘님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2009년에도 좋은일만 가득한 한 해 되세요~~~~

야후!꾸러기 엄마교실2기분들 올한해 가장 큰 만남이였어요.

2009년 새해에도 행복하고 즐거운 엄마들이 되어 보아요.

엄마들 화이팅

우리 아이들 2009년에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달려보자구요.

춥지만 건강한 연말 보내세요.

또 봐요.

카페맘덕에 우연이 접하게된 야후덕에 지난한해가 많이 풍성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많이 감사드립니다.

아이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장을 만들어준 야후에게 감사드리고, 함께 해주신 야후 2기 맘님들에게도 감사드려요

경기가 안좋다하지만, 곧 좋아지리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 함께 하나가 된다면

좋아지겠죠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아이들과 행복한 2009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2008.12.28
어린이회관 눈썰매장

작년에 아이와 눈썰매장에 가기로 약속을 해 놓고 미루다 미루다 폐장이 되는 바람에
결국에는 못가고 말았던 눈썰매장을 개장하고 며칠 후 달려갔어요.
하루종일 바깥에서 놀 생각에 아이 옷이랑 목도리 등 든든히 입혀갔는데
눈썰매 몇번 타고 났더니 땀이 날 정도로 덥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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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결코 가볍지 않은 튜브 눈썰매를 끌고 유아슬로프까지 올라간 후 쌩~하고 눈썰매를 몇번이고 즐겼답니다.
튜브  눈썰매만의 장점인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내려가는 스릴 만점의 눈썰매를 타고 있노라니
여느 놀이기구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더군요.
얼마나 오랫동안 많이 탔던지 나중에는 땀까지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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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장을 들어오면서 봐두었던 꼬마기차..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타보고 싶어했는데 일찍 도착한 터라 아무도 없길래 눈썰매 실컷타고 꼬마기차를 탔네요.
놀이기구나 눈썰매의 스피드에 익숙한 아이는 너무 천천히 움직이는 꼬마기차가 그다지 재미있지 않았던지
한번 타고 나니 또 타고 싶다는 말은 안하더군요.
더 어린 유아가 타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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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기차 바로 옆에 위치한 에어바운스..
1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아주 신나게 놀았어요.
아이가 입장한 후 10여분 후에 20명 정도의 단체가 들어와서 노는 바람에 넘어지고 체이고 하더니
나중에는 적응을 했는지 너무 잘 놀더라구요.
엄청 뛰어노는 아이의 등뒤에서는 땀이 흐를 정도였어요.
이날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외투를 걸치지 않아도 그렇게 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외투를 벗고 다시 들어가서 열심히 팡팡 뛰며 놀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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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은색 코끼리 앞에서 사진도 찍고 추억의 문방구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다니면서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여유도 즐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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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빙어잡기 이벤트가 있어서 온 김에 참여했어요.
제가 서있었던 곳은 빙어가 몇마리 없어서 3분동안 20마리도 못잡았는데
1등 되신 분은 60마리나 잡으셨더라구요.
그분 말씀 들어보니 빙어가 너무 많아서 한번 뜰 때마다 3-4마리씩 잡혔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아이와 함께 빙어 잡으러 돌아다니다 보니 빙어들이 추워서 그런지 몰려 다니더라구요..^^;
그냥 재미로 참석한 이벤트가 끝나고 아이와 함께 열심히 빙어를 잡았어요.
얼음을 헤치며 빙어를 잡는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중간에 아이는 바닥의 얼음에 발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상체가 앞으로 기우뚱..
물속에 퐁당 빙어랑 인사나눌뻔 한걸 제가 가까스로 잡아서 팔 한 쪽과 머리가 조금 젖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그 사고후 그만하자고 하니 아이가 어찌나 더 하고 싶다고 성화인지~
이용권 판매하는 곳에 따뜻한 난로가 있어서 외투를 말리고 다시 와서 빙어사냥을 했다네요.
암튼 이렇게나 많은 빙어를 두 그릇이나 잡고서야 그곳을 나올 수 있었어요.
따뜻한 난로에서 잠시 젖은 옷을 말리고 고픈 배를 달래러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한켠에 김밥이랑 오뎅. 핫도그, 사발면 등 먹거리가 풍성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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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성인 슬로프에 가서 눈썰매를 즐겼어요.
유아 슬로프의 몇배나 되는 길이의 눈썰매장에서의 스릴은 엄청 짜릿하더군요.
튜브 눈썰매를 끌고 끙끙거리며 '에효 힘들다.. 이번이 마지막이다~'하면서 올라가도
눈썰매 한번 쌩하고 타고 나면 빙글 돌아가는 스피드의 짜릿함에 올라올 때의 힘듬은 저리가라 생각도 안난다네요.
그래서 다시 낑낑거리며 올라가서 타고 또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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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슬로프 끝에 조금 쌓인 눈으로 엄마와 함께 눈싸움을 했어요.
잘 뭉쳐지지도 않는 눈을 저에게 슝~하고 날리면 제 등에 퍽~
아이는 좋아라 자지러지게 웃네요.
한참을 그렇게 눈싸움하면서 놀았어요.
올해 눈과의 만남이 쉽지 않아서 인지 오늘 하루종일 눈과 엄청시리 즐기면서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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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자마자 빙어를 깨끗한 물에 여러번 씻어서 밀가루 옷을 곱게 입힌 후
튀김가루에 돌돌 말아서 기름에 튀겨튀겨~
몇몇 살아있던 빙어들이 팔딱팔딱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튀겨먹기 싫어지더군요.
인간은 잔인하다.ㅡ ㅡ;
암튼 이렇게 튀겨진 빙어튀김이 어찌나 맛있던지요..
우리 아이 엄청시리 많이 먹었는데 괜찮겠지요?
자기가 잡은 빙어라며 아빠에게 얼마나 자랑을 하던지요.

오늘 하루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물에 빠질 뻔한 사고가 있었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너무 신나게 놀다가 왔어요.
아이는 눈썰매 탄거와 빙어잡기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눈썰매장을 나오면서 '다음에 또 오자~'하고 아이가 저에게 약속을 하더군요..^^;

인터넷에 있는 2000원짜리 할인쿠폰 출력해서 가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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