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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oops !!! 감히 꾸러기 관리자님 방에 가서 버젓이 글을 올려 놓았었네요? 큰 실례였는데, 해님달님께서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지사항에 써 놓은 글을 옮길 수가 없게 되어서요, 제가 간단히 다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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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엄마교실 관리자님과 엄마들 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교포신문에 실린 워킹 맘에 관한 기사를 읽고는 이렇게 엄마교실에 까지 찾아 오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참, 제 소개부터 해 드릴께요? 저는 1983년에 미국으로 이민 와서 캘리포니아주 북부에 위치한 마린 카운티안에 있는 San Anselmo 시에 살고 있습니다. 직업은 여성 카운셀링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공인임상소셜워커이구요.
꾸러기 엄마들께서 올려주신 글과 사진들을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내년 1월 20일에서 2월 10일까지 한국에 방문할 계획인데요, 혹시 이 기간중에 꾸러기 엄마 교실의 엄마들께 "여성 우울증" 에 관한 무료 미니 세미나 시간을 가지고 싶군요. 사진 중에 온돌방에 엄마들께서 모여 앉아 찍으신 사진이 참으로 정답게 보였습니다 (( 저는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서 태어나, 그곳서 19년을 살다가 미국으로 왔거든요? 제가 살던 집이 한옥이라서 그런지, 온돌방에 모여 앉아 계신 엄마들의 사진에 가슴이 뭉클해 졌었답니다 )). 저도 온돌방에 앉아서 꾸러기 엄마들과 함께 여성 정신건강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11월말까지 저한테 알려 주세요.
제 연락처는 diviannie05@naver.com 이구요, 저에 대한 상세한 프로파일은 www.diviannie.com --> 디비아니 소개 --> 전지영 (Jimmy Jun) 소개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꼭 세미나가 아니더라도, 엄마들께서 평소에 궁금해 하시고 있는 정신건강에 관한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해 주셔요.
사진 두 장 올립니다. 제가 2007년에 본국을 처음 방문해 보았습니다. 근 25 여년만에 처음으로 고국땅을 밟았는데요.. 웅장한 인천공항건물을 빠져 나가선 서울로 들어 갔는데, 한 구역도 못 알아 보게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이순신 장군동상은 예전의 그대로 이었는데, 청와대 부근도 이상케 바뀌었구요 (청운중학교 다닐때 항상 총리공관실쪽의 길로 통학을 하여서, 청와대쪽 길에 환하였답니다). 그나마 제 고향인 가회동에 다다르자, 옛 기억을 더듬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곳은 삼청공원 안에 있는 비석인데요. 첫번째 사진은 제가 처음 고국에 방문해서 찍은 것 이구요, 두번째 사진은 제가 중학교 일학년때 (1977년이니까, 꼭 30 년전이네요), 아버지와 남동생과 같이 찍은 것 이랍니다. 그 오랜 세월로 비석에 새겨진 글들 주위로 때가 많이 꼈지만요... 예전의 시간으로 되 돌아 간듯 가슴이 쿵덩쿵덩 뛰었습니다.
몇칠 전에 때아닌 겨울비가 온 후, 오늘 부턴 영하 2도까지 내려 간다는 본국 뉴스를 읽었습니다.
건강에 조심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전지영드림
ps: 꾸러기들에게 플로리다 주에 있는 놀이동산 구경 시켜 주세요. ^^
(( www.diviannie.com --> 디비아니 소개 --> From 디비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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