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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와 까꿍은 아담한 사이즈의 보드북에 귀여운 동물들이 가득하다. 소, 돼지, 개구리, 오리, 고양이, 강아지들이 얼굴을 가리고 있다가 까꿍하며 나타난다. 만 15개월이 넘은 우리 둘째.. 늘 물려받은 형 책만 보다가 병아리와 까꿍을 보며 넘 좋아라 했다. 엄마가 약간 오버하며 동물 흉내를 내며 까꿍!!을 외치면 까르르 웃는데 넘넘 귀엽다. 이 책의 히트는 마지막 장... 아기 얼굴이 보일 수 있는 동그란 거울이 숨어 있다가 아기가 펼치면 '까꿍! 우리 아기네!'하며 나타난다. 돌 지나 두돌 정도의 아이들은 까꿍놀이도 좋아하고 동물 인지도 울음소리나 특징 등 좀 더 구체적인데 한참 그 시기인 우리 아기... 하루에도 몇번씩 까꿍 책을 들고 와 읽어 달라고 하는데 이 시기의 아기라면 다들 좋아할 수 있는 책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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