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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쪽에 경의선 백마역이 위치하고 있는데.. 오늘 임시 시범운전 첫날로~아침 큰아이 등교길에 이용해 보았네요. 바로 3호선 환승역이 있어서....편리하긴 하더군요.... 뭐..2-3분간격은 아니지만....그래도 전에 1시간에 1대꼴보다는 많이 편해지고...깨끗해지고... 이용시민도 많아졌더군요.
암튼, 조금 교통이 편리해진다 싶으니까... 이젠 이 동네를 떠나게 되고....
전세내놓고 가기에 이곳을 다시 터전으로 삼을지는 모르지만.. 암튼...여러마음이 교차하더군요.
아이들도 싱글벙글 하더군요.
임진각 갈때....기차 타고 가는 기분이 이젠 없어져서... 아이들이 가끔씩은 그때 그 기차를 생각하며 말을 꺼내것 같아요.
세상은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아니면 빠르게 빠르게....변해가나봅니다.
우리 엄마들도..우리 아이들도 좋은 모습으로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길 바라며..
적당히 익은 김치에 밥한그릇 뚝닥하고서~ 잠시 끄적여봅니다.
조금 있으면 또 아들 귀가시키기 위해 또 설땅으로 나가야 하는데.. 으윽~얼릉 이사를 가야지.. 한 주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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