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구정은 병원에서 지내게 되었네요~ ㅡㅡ; 지난 주말(18일)에 지방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불행히도 작은 교통사고가 있었지 모여요. 제가 타고 있던 택시가 다른 승용차와 접촉사고가 났었답니다. 다행이도 크게 다친곳은 없었지만 어찌나 놀랐던지... 이틀 후부터 목과 어깨에 통증이 오기 시작하더니 허리까지 내려오더군요. 동네 교통사고 전문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시작했는데, 이런 상태로는 도저히 부산까지의 귀성길이 엄두가 안나더군요. 재원파파와 시엄니께서도 극구 부산행을 말리시어~ 일단 연휴 기간동안 한방병원으로 옮겨서 입원치료를 받기로 하였답니다. 그래서 어제 저는 입원을 하였고 재원이는 병원옆 친정에 맡겨놓고 있네요. 출산때 무통주사도 무서워 그 고통을 그냥 참으며 재원이를 낳았건만.... 매일 침을 맞아야해서 너무 힘이 드네요...ㅎㅎ(제가 어찌나 겁이 많은지....*^^*) 이렇게하여 태어나서 첨으로 명절을 병원에서 보내게 되었네요. 구정 아침메뉴는 떡국이려나?? ㅋ 산후조리원 이후 처음으로 끼니마다 해 주는 밥 먹으면서 누워있는 것 같네요. 이제 만 하루가 지났는데 이렇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게 얼마만인지 적응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TV도 보고....잠도 실컷 자고~ ㅎㅎ 재원이가 낮에는 병원에 와서 놀아주고~ 공부도 좀 봐주고~ 그래도 심심하네요... 교통사고 후유증은 오래가면서도 고질병처럼 남는다고 주변에서 많은 얘기를 들어서인지 겁이 나지 모여요...ㅠㅠ 작은 사고에도 이렇게 여기저기가 아픈데, 정말 큰 사고는....어휴~ 생각만 해도... 누워서 TV 뉴스만 보니 날씨를 비롯하여 귀향길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보이던데, 다들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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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바리 2009.01.25 14:01
어머나,,명절앞두고 놀라셨겠네요..교통사고 후유증은 나중나중까지 남는답니다.. 저도 몇년전에 사고나서 다리를 좀 다쳤었는데 정말 나중까지 아프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그나마 다행인데 그만하길 다행이라 생각하고 몸조리 잘하셔요.. 새해 액땜하셨다 생각하세요~~ 혼자만의 시간 부럽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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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달님 2009.01.26 20:14
얼릉 쾌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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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정맘 2009.01.27 23:24
많이 놀라셨겠어요.
병원 치료 잘 받으시고 얼른 나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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