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양의 열이 이틀동안 나더니 오널 아침에는 떨어졌네요. 혹 영화보러갔다가 다시 열이 오를수도 있어서 걱정하면서도 그래도 아이들과 약속한 터라 조조시간대에 사람이 없을듯하여 언넝 보고 왔네요. 벼랑위의 포뇨에 이어 정말 재미있고 따듯한 애니메이션이었어요. 생동감 넘치고 장근석의 니코 목소리는 처음에는 장근석과 니코가 겹쳐져서 좀 어색한듯했는데 자꾸 들으니 더 좋더라구요. 장근석 목소리가 무지 좋네~~ㅋㅋㅋ 울 보미양은 늑대가 다가올때마다 엄마 가슴팍으로 파고 들며 무섭다하네요. 그러면서도 옆으로 슬쩍슬쩍 보더라구요. ㅋㅋㅋ 보름양도 늑대가 나올때의 그 음향효과와 그 배경색에 무서움을 느끼더라구요. 전에는 영화에서 단면만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생각이드는데 요즘은 여러가지 생각할수 있게 해주는 듯하네요. 늑대도 모두 나쁘고 무섭지는 않다는 것도 보여주고 산타 비행단이 모두 용감하고 멋지지는 않다는 것도 아이들에게 알려주네요. 아이들이 단편적으로 늑대는 나쁘고 산타비행단은 용감하고 좋아라고 생각지는 않을듯하네요. 너무 재미있게 보았네요. 보름양말이 벼랑위의 포뇨도 너~무 재미있고 니코도 너~무 재미있다고 합니다. 보미는 영화볼때마다 잠이 오나봐요~~ㅋㅋ 그래도 니코를 더 재미있게 보는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