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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3/29
 



휴일 오후, 시댁 식구들과 프로방스 나들이.

지솔이와 이렇게 나들이다운 나들이를 오는것도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다.
거의 친정, 시댁, 백화점, 지인의 집 등에만 방문했었는데
날씨도 맑고 화창하여 유모차 가지고 들른 프로방스.

휴일이라 그런지 주자창에도 벌써 차가 가득했다.




아름다운 마을 프로방스, 마을 안내도!

프로방스는 이름처럼 프랑스의 "프로방스"지역을 본떠 만든 곳으로
파스텔톤의 건물들이 어우러져 동화속의 나라에 온듯한 착각을 하게 하는 곳.



허브관, 레스토랑, 베이커리, 각종 샵들의 이정표! 




마을 안까지 주차장이 들어서 있는데,
건물을 보면 외국에 온 듯(?)도 하지만 저 주차된 차들을 보면 분명 우리나라가 맞긴 맞다. ㅋㅋ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입구의 "프로방스"레스토랑!
테라스석도 있었는데, 여유롭게 밥먹고 차마시기엔 그만이다.




계단을 내려 아래로...



허브공방, 허브가든, 허브정원, 체험관으로 오세요!!!




허브공방 그리고 각종 꽃과 허브 식물들!
허브 냄새로 가득해 머리마저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






아... 정말 아름다운 식물들.
하나 사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들 정도.




중앙에는 이렇게 연못을 만들어 놓았는데
연못 안에 물고기가 있어 아이들은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고
가족, 연인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천연 허브비누 만들기 체험관도 있고 직접 만든 비누 등을 팔기도 한다.





한 구역에는 시중 브랜드의 상점도 입점해 있다.




솔직히 쇼핑을 할 목적으로 여기까지 온 것도 아니고
시내에서도 얼마든지 본 샵들이라서 그런지 샵 안으로 들어갈 마음 보다는
샵 외부의 아기자기한 장식이나 화단의 꽃들에 눈길이 간다.



그런데, 역시 나는 아기엄마 맞구나!
다른 샵들엔 거의 관심이 없었는데 유아복 매장엔 어쩔수 없이 발길이 가더라는. ^^
아무래도 어린 아기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 나들이를 많이 오다보니 이런 유아복 매장에 손님이 많다.




덕분에 지솔이는 할머니께 여름 원피스 한벌을 선물로 받고!





여기는 연인들을 위한 공간!
재즈 패스축제 현수막이 보인다.




아름다운 꽃들을 배경으로 앉아 차마시고 커피마시고...  한껏 여유를 느끼기!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공간들!




지인들의 홈페이지에 가면 창문 안에서 사진을 찍은 사진들을 볼 수 있었는데
이곳이 역시 최고의 포토존!




동화속 마을처럼 예쁘게 꾸며놓은 곳이었지만 사실 조금 시시한 기분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프랑스의 콜마르, 리크위르에 다녀온 기억이 있었기 때문일까?




아담하고 작아서 짧은 시간에 이곳저곳을 돌아볼 수 있다.





이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프로방스 내의 한 레스토랑에 들어가보기로...

[강원도 양양여행] 8. 마지막 밤, 리조트 야경 산책

2009.01.12 12:08 | Crommy's Travel | holyjump

http://kr.blog.yahoo.com/miyoung1978/24111 주소복사


룸에 들어와 창문을 열어보니 쏠비치의 곳곳이 조명으로 물들어 있었다.
야경도 감상할 겸 리조트 산책에 나서다.




우리가 묵은 이스탄샤쪽!



역시 빨라시오 쪽 조명이 훨씬 더 이쁘다.




로비 전체를 환하게 밝혀놓았다.



지붕 아래쪽 별모양 전구도 있던데, 그건 아쉽게도 켜놓지 않은듯-
아마 크리스마스나 되아 밝히려나...




분수대 쪽도 조명으로 물들고 있었다.




시시때때로 색을 달리하는 분수대!
휴식을 취하기 안성맞춤이다.








라 호텔 쪽!



역시 아름답다.




라호텔과 분수대쪽 넓은 광장으로 가족단위의 투숙객들이 모여서 게임을 하기도 하고
인라인을 즐기는 아이들도 간혹 보였다.






라호텔 앞 분수대!



혹시 이것도 바르셀로나 분수쇼를 모티브로? ㅋㅋ
바르셀로나의 장엄한 분수쇼와는 물론 비교는 안되겠지만.....



음악과 함께 색색의 불빛을 내던 분수쇼.




라 호텔 안으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내일 아침 조식을 먹게 될 곳!




비너스포트를 연상?시키는 천장




나름대로 인테리어에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어둠 속에서도 영롱한 빛을 밝히던 리조트 산책은 계속되었다.




다음날 아침 느즈막히 조식을 먹기 위해 들른 곳.




보통  콘도에서는 아침식사를 직접 해 먹어야하거나 사먹어야하는데
여기는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 편하다.

간단한 빵과 햄, 웨지감자 등 아메리칸 부페식과
가족단위의 투숙객이 많다보니 김이나 김치 국 등의 한식메뉴도 보였다.




즐거운 가을 양양 여행을 마치며... 쏠비치. 안녕.


[강원도 양양여행] 7. 대포항 먹거리 - 싱싱한 회 한접시로 저녁을!

2009.01.09 19:58 | Crommy's Travel | holyjump

http://kr.blog.yahoo.com/miyoung1978/24109 주소복사

저녁식사를 할 출출할 시간!

낙산사와 우리 숙소 가운데 위치한 대포항에 다시 왔다.
여기까지 왔는데 싱싱한 회 한접시 먹기 위해...


대포항 골목으로 들어가다보면 왼쪽 큰 상가쪽엔 대형횟집이
오른쪽으로는 작은 횟집들이 밀집해 있다.

어딜 가야하나 망설이다 입구에서 아줌마와 흥정을 하고 들어온 집!



가운데 좁은 통로만 있고 좌우로 좁은 좌석들이 있는 가게들이 밀집해 있다.
역시나 항구답게 거의 모든 가게들이 손님들로 북적북적.



우리가 들어간 가게에는 바닷가쪽에 자리가 있어 바다 전경을 볼 수 있었다.



자리도 좁고 안락하지 않지만 해지는 항구를 보며 회 한접시를 먹는 운치란...




메뉴판도 간단하다!
입구에서 횟감에 대해 흥정을 하고 들어오면 나머지들은 따로 계산.




간단한 야채와 초장




보통은 다 공짜로 나오는거지만 횟집에 비해 생선이 싸다고 위안을 삼으며.




갓 잡은 싱싱한 회가 언제나 오려나....




광어, 한치 등을 시켰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싱싱해보인다.






싱싱한 회 한접시를 단숨에 비워버리고!




매운탕을 빼놓을 수 없지...
매운탕은 주문하면 앞에 있는 횟집에 다시 주문을 넣어 배달온 사람에게 바로 계산을 한다.



얼큰한 매운탕에 밥 한공기를 뚝딱. 속이 든든하다.

[강원도 양양여행] 6. 화마의 흔적이 남아있는 관음성지, 낙산사에 가다

2009.01.07 13:15 | Crommy's Travel | holyjump

http://kr.blog.yahoo.com/miyoung1978/24105 주소복사

강원도 "양양"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 곳!
낙산사에 가다.

양양 낙산사는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과 함께 국내 3대 관음성지로 알려진 곳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는 길.




주차장에서 보이는 바닷가쪽 풍경




시원한 저 바다 빛깔만 봐도 마음이 시원해진다.




언제나 마음의 평온함을 주는 바다를 바라보며....




들어가면 전통차를 파는 곳을 지나




의상대사를 기념해 지은 "의상기념관"
의상대사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물론이고 양양산불시 낙산사 화재 잔해들도 있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당시의 기억들이 떠오른다.
뉴스를 통해 방영되던 처참했던 장면들... 불길에 속수무책이어 안타까웠던 장면들.

가장 최근의 남대문도 그렇고...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길에서 길을 묻다"
가끔 사찰에 들르면 볼 수 있는 마음을 두드리는 저 문구들.



오른쪽으로 사람들이 소원을 써둔 기왓장이 보이고,
맑은 날씨 덕에 둘이서 그림자 셀카를!




사람들의 소원들을 이것저것 유심히 살펴보는데 그 중 맘에 들었던 기와.

" 하늘에는 구름 가는 길이 있고 땅에는 물 흐르는 길이 있나니
서로의 길을 탓하지 말게나" 

누가 쓴 기와인지는 모르지만. 인상깊던 구절




낙산사를 지은 의상대사를 기념하기 위해 지은 정자인 "의상대"
원래 의상이 낙산사를 지릉 당시부터 머무르며 참선을 하였던 곳이어 옛부터 의상대로 불렸다고 한다.




고운 빛깔의 천정.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다.




이곳에서 보는 일출이 아름답다고 하던데.




역시나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휴식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었다.



낙산사 곳곳을 걸어걸어..........




아담한 연못도 보인다.



사찰의 경내 구경을 마치고




일반인에게도 가장 잘 알려진 "해수관음상"



1972년 착공된 높이 16M의 관음상
앞에는 기도처인 관음전이 있다.




가까이서 본 모습



오른쪽에서 바라본 모습




왼쪽에서 바라본 모습




해수관음상 앞으로 펼쳐진 동해바다까지 절경이다.




해수관음상 관람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로 발길을 옮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더 이상은 관람 불가! 



여전히 산불의 흔적이 고스란히....








하루빨리 예전의 모습을 찾길 바라는 바람을 안고



어디선가 나타난 귀여운 흰토끼!
눈과 귀 부분만 검은 색이다. 신기해~


[강원도 양양여행] 5. 대포항 먹거리 - 왕새우튀김과 오징어순대

2009.01.02 13:43 | Crommy's Travel | holyjump

http://kr.blog.yahoo.com/miyoung1978/24097 주소복사



대포항 입구에는 각종 튀김집과 먹거리 집이 늘어서 있다.

올 때마다 시간상으로나 여건상 튀김을 먹은 적은 없었는데
이번엔 대포항 간식거리들에 도전해보기로!



먼저 항구 답게 가장 유명한 새우튀김!





오기 전에 인터넷으로 새우튀김을 검색했는데
"소라엄마 튀김"이 가장 유명하다고 했는데 역시나 이 집이 가장 문전성시다.






16년 전통 줄서서 먹는 집이라는데,
내가 갔을때는 비수기에 평일이라 그렇게 길게 줄이 늘어선 정도는 아니였다.




아주머니 두분이서 운영하는데 한분은 팔고 한분은 쉴새 없이 튀김을 튀겨내고 있었다.



앞에 쌓아둔 튀김들!




이건 작은 새우들과 고구마, 고추 튀김들




역시 왕새우튀김이 더 실하고 맛있어 보인다.


가게 뒷편에 엉덩이만 간신히 붙이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석이 몇개 있는데
우리는 거기서 새우튀김 셋트를 시켜먹기로!


아삭아삭하고 실한 튀김! 그런데 기대보단 별로였다.

앞에 쌓아둔 바로바로 튀겨낸 신선한 튀김이 아닌
뒤에 쌓아둔 좀 오래된(?) 듯한 튀김을 다시 한번 튀겨내 주는데
바로바로 튀겨서 줬으면 더 신선하고 맛있지 않았을까라는.



새우튀김을 먹고 나서 내려오는데 보이는 오징어 순대!
찜통에 찌고 있는 오징어 순대들




주문하면 데워서 썰어 불판에 살짝 구워 포장해주는데 우리도 한마리 포장.
차에가서 먹었는데,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데 별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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