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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3/29
 




6개월을 꽉 채워 느긋하게 시작하려고 했던 이유식.
그런데 5개월 무렵 아랫니가 나고 키도 몸무게도 같은 월령의 아기들보다 월등히 커서 열흘정도 일찍 시작했다.

 

모유나 분유같은 유동식에서 덩어리진 고형식으로의 변화.
아기들에겐 어렵고 힘든 과정이라고 하던데... 남편과 함께 첫 이유식을 먹이던 순간!
난생 처음 입 속으로 들어오던 낯선 무언가에 살짝 찡그리던 지솔이의 표정,
우물우물하더니 이내 다시 입을 벌리던 순간의 환희...

그렇게 조심스레 이유식의 첫 발을 떼다!




이유식 준비 - 3. 이유식용품, 용기들

2009.10.07 17:06 | ╚ yumyum G-Soul | holyjump

http://kr.blog.yahoo.com/miyoung1978/24378 주소복사


마지막으로 지솔이 이유식에 필요한 용품, 용기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면 엄마들이 선호하는 것들이 중복되는 것이 꽤 있다.
아기에게 줄 것이라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돌 전까지만 따로 이유식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비싸거나 부담스러운 것은 제외하고 구입!






이유식 식기 건조함

사실 이건 생각지 못한건데 검색하다보니 '이것도 있으면 괜찮겠다'싶어 구매!
이유식용 용기들은 사이즈가 작다보니 어른것과 같이두면 찾을 때 귀찮기도 하고
그냥 넓은 쟁반같은데는 물이 잘 빠지지 않아 저렴한 것으로 구입.

사용해본 결과 대체로 만족!
뚜껑으로 덮어둘 수 있어 먼지가 들어갈 염려가 없다.






옥수수로 만든 이유식 전용도마

도마에 세균이 많다고 하니 도마 만큼은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고기나 생선용, 채소용을 따로 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여러장이니 구분해서 쓸 수 있을듯!
나중에 이유식이 끝나면 지솔이랑 쿠키를 굽거나 반죽 놀이를 할 때 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타니타 전자저울

이건 베이킹하면서 구입한건데 베이킹을 하면서도 유용하게 잘 썼는데
이유식을 하면서도 잘 사용할 듯!

사용해본 결과, 초기 서너번은 조심스러워 계량을 하게 되어 쓰지만
이후엔 먹여도 되는 재료, 안되는 재료만 알면 계량없이 대강 넣고 끓이기 때문에 필요가 없을 듯.





쿠이지프로 스패츌라

결혼하면서 국자, 뒤집개 등 조리도구를 쿠이지프로에서 셋트로 구매해 사용하고 있고
스패츌라도 노란색으로 있긴한데 볶음요리 등을 많이 해온지라
이유식용은 따로 쓰는게 나을듯 싶어 전용으로 하나 구매! 







강판 셋트

홈플러스에 갔다가 그야말로 "득템"한 아이템! 뚜껑도 함께 있는데 사진으로 찍지 못했다.
스텐용기에 강판을 얹고 갈아주면 된다.

사용해본 결과, 스텐용기는 이유식을 줄때 용기로 사용할 수도 있고
친정이나 시댁 혹은 지인의 집에 놀러갈 때 사과나 배 하나와 저 셋트 하나만 챙기고 외출하면
쓱싹쓱싹 갈아서 즉석 이유식도 만들 수 있다.







고운 체

초기 미음에서는 건더기 없이 내려줘야 하는데 그 때 사용할 체.
나중에 이유식을 다 하고 나서는 조리용품으로 사용 가능할 듯.

역시나 초기 이유식에만 필요한 아이템이다.





락엔락 글라스락

6개를 구매했는데 이유식을 먹일 때 그릇으로 사용한다.
글라스락이라 전자랜지에 데울때도 간편한데
나중에 이유식이 끝나면 고추장이나 쌈장 등을 담아둬도 좋을듯!






비전 편수냄비

스텐, 유리, 법랑... 참 어떤것이 나을지 고민을 한 결과
법랑은 이쁘긴 한데 실용성은 좀 떨어지고 스텐은 너무 비싸고 유리를 사기로!
이유식은 끓이면서 계속 저어줘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양수냄비보다 편수냄비가 여러모로 편하고 불에 올려놓은 상태에서도 저 손잡이 부분은 전혀 뜨겁지 않아 좋다.






피죤 스푼

아기가 제일 처음으로 스푼으로 이유식을 먹을 때 편안한 것이 좋다고 하는데
대체 어떤게 편할지 지솔이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 ㅎㅎㅎ
그냥 가장 많이들 하는 피죤 스푼!
왼쪽 노란색은 일반적으로 이유식 먹일 때 쓰는 스푼이고
오른쪽 분홍색은 페이스트 용으로 과즙 등을 먹일 때 사용.

사용해본 결과, 지솔이는 처음에 무리없이 잘 받아먹었는데
스푼이 정말 담기는 양이 작아 초기에만 사용할 수 있을 듯...
페이스트 용은 굴곡이 심한 편이라 좀 불편한 감이 있다.







유기농 쌀

초록마을에 가서 구입한 유기농 쌀.
2인분의 밥을 해서 먹어봤는데 정말 찰지고 맛있다.




이제 이유식 준비는 완료!
나는 열심히 정성껏 만들고 지솔이는 잘 먹어주는 일만 남았다.

유동식에서 첫 고형식으로... 기대되고 설레는 두근두근한 초보엄마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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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준비 - 2. 치코 미스터 파티 부스터 (chicco Mr.PartyBooster Seat)

2009.09.29 13:16 | ╚ yumyum G-Soul | holyjump

http://kr.blog.yahoo.com/miyoung1978/24367 주소복사


이유식을 위해 두번째로 준비한 부스터.


우리는 집에 4인용 식탁대신 홈바형식의 식탁을 쓰는지라 하이체어 보다는 부스터가 필요했다.
부스터는 식당에 다닐때 휴대하기도 편하고 또 식탁의자에도 장착이 가능한 제품.

며칠간 잡지 및 인터넷을 샅샅히 뒤졌는데 역시 부스터는 "피셔프라이스"가 가장 일반적.
그런데 이 "치코 미스터 파티 부스터"를 본 순간 이걸로 마음이 굳어져버렸다.

"피셔 프라이스"에 비해 가격이 비싼게 흠이었지만
기능면에서도 그렇고 특히 디자인면에서 훨씬 맘에 들었다.
결정 전 마지막 고민을 하던 찰나 목동현대백화점에 갔는데 이 상품이 입점해 있어
 지솔이를 앉혀봤더니 편하게 잘 앉아있어 더더욱 마음을 굳혔다.





치코 미스터 파티 부스터 (chicco Mr.PartyBooster Seat)!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치코는 이탈리아 브랜드인데 한국치코주식회사에서 다시 파는지라 한글설명서가 함께 동봉되어 왔다.






접었을 때는 이렇게 사이즈가 컴팩트하다.






상판은 아기의 사이즈에 맞게 저 구멍을 통해 끼우면 된다.







하단 네 귀퉁이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되어있고
부채꼴 모양의 홈을 엄지와 검지로 조절하면 높이를 3단까지 조절할 수 있다.





높이를 높인 모습!
3점식 안전벨트로 되어 있다.







등받이 부분 뒷편에는 간식 등을 담아 다닐 수 있는 식기가 함께 있는데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곰돌이 얼굴 모양의 등받이 그리고 곰 발바닥 좌우지지대! 너무 앙증맞잖아.
무엇보다 아기들이 쓰는 것인 만큼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고 둥글둥글해서 맘에 든다.






부스터에 앉은 지솔이!

제법 잘 앉아 있고 식판을 툭툭 치면서 놀기도 한다.
이유식을 잘 먹는 것 만큼 한자리에서 돌아다니지 않고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기 한데
이 부스터에 편하게 앉아 이유식도 잘 먹고 식습관도 잘 길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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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준비 - 1. 이유식 참고서적

2009.09.28 18:07 | ╚ yumyum G-Soul | holyjump

http://kr.blog.yahoo.com/miyoung1978/24365 주소복사




지솔이 백일 넘어서 몸과 마음에 여유가 생기기 시작할 무렵부터 
이유식 서적을 선정하기 위해 틈나는대로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 검색을 하고
여러 블로거들의 서평도 읽으면서 약 한달간을 보낸 듯 하다.
 
수 많은 이유식 관련 서적들 가운데 먼저 두 권의 책을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유식이라는데 있어 바이블이라는건 없는데 한권만 무턱대고 참고하는것도 위험부담이 되었고
또 너무 여러권을 사서 보다보면 난잡한 의견들 속에서 중심(?)을 잡기가 어려울 듯 하여...





하정훈 저 "삐뽀삐뽀 119 이유식"
김수현 저 " 다시쓰는 이유식"



저자의 이유식에 관한 이론도 내용도 판이한 그야말로 상반된 두 권의 책!
 하지만 각 저자의 의견이 모두 나름의 일리가 있어 각 서적의 장점을 취해보면 어떨까 해서 고른 책들이다.  


먼저 "삐뽀삐뽀 119 이유식"은 아기엄마라면 한권씩은 다 가지고 있다는 
"삐뽀삐뽀 119"의 저자인 소아과 전문의가 쓴 이유식 책이다.
아기를 키우다보면 느끼는거지만 아기의 사소한 문제에 있어서도 예민해지고 신경이 쓰이기 마련인데
저자가 소아과 전문의라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엄마들에겐 왠지모를 믿음이 가는 그런 책.
백미로 만든 쌀죽으로 이유식을 시작하고 철분보충을 위해 고기는 6개월부터 꼭! 먹여야하는
일반적인 이유식의 원칙을 잘 따르고 있다.


두번째로 "다시쓰는 이유식"은 약학을 전공하고 자연의학에 관심이 많은 저자가 쓴 책이다.
목차의 첫 타이틀이 "지금까지의 이유식은 버려라"일 정도로 저자는 기존의 이유식과는 판이한 의견을 가지고 있다.
이유식의 시작은 백미가 아닌 "현미"로 하라고 소개하는 것이 가장 인상적인데
씨눈의 영양과 껍질의 섬유질이 살아있는 현미가 이유기 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먹어야할 음식이라고 한다.
또한 아기의 알레르기에 있어 가장 큰 원인은 "단백질"이며 고기는 돌 전에 먹이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삐뽀삐뽀 119이유식"의 보통의 일반적인 이유식법을 토대로하여
"다시 쓰는 이유식"에서 말하는 자연주의 이유식의 장점을 취하면서 이유식을 하려 한다.

물론 어떠한 참고서적의 내용에 앞서 가장 큰 원칙은
우리 지솔이가 이유식을 통해 필요한 영양을 공급받고 평생의 식습관을 잘 훈련할 수 있도록
지솔이만을 위한 맞춤 이유식이 되어야 한다는 것.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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