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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3/29
 

[인천 불노동] 식객의 맛집, 권오길 손칼국수

2009.11.01 17:06 | ╠ Taste | holyjump

http://kr.blog.yahoo.com/miyoung1978/24404 주소복사





불노동에 맛있는 국수집이 있다고 얼마전 지인에게 듣고 찾아간 "권오길 칼국수"
알고보니 허영만의 <식객>에도 등장한 맛집!





저 옆모습이 등장한 만화의 아저씨가 바로 이 집의 주인인 권오길씨.
2-3층은 식당이고 4층은 직접 국수를 만다는 국수제조공장!






이미 메스컴에도 여러번 등장했고, 드라마 촬영도 했던 곳인듯...
한진희씨와 신화의 김동완이 눈이 띤다. ㅎㅎ





소박하게 꾸며진 내부







테이블마다 이 냅킨 상자에 "메뉴"와 "국수를 맛있게 끓이는 법"이 소개되어 있다.






우리는 즉석칼국수 얼큰이 주문! 모래시계가 다 내려갈때까지만 켜면 되니 쉽구나.






역시 칼국수엔 김치가 빠질 수 없지.
맛집이라면 이 겉절이 맛만 봐도 어느정도는 가늠이 되는듯 하다.





모래시계가 다 내려가고, 보글보글... 끓어넘치기 시작하는 냄비.






우선 직접 제조한 면발이 끝내준다. 쫄깃쫄깃 살아있는 탱탱한 면발에 시원한 국물...
오징어 느타리버섯도 많이 들어가 있고 얼큰하다.





식당 한켠에서는 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생면이 있으면 좀 사오고 싶었건만, 모두 건면이라 다음에!




 



권오길 손국수

인천 서구 불노동 319-1
TEL. 0505-542-7542

http://www.goodnoodle.co.kr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베키아 앤 누보 (Vecchia e Nuovo)

2009.10.24 15:40 | ╠ Taste | holyjump

http://kr.blog.yahoo.com/miyoung1978/24388 주소복사


조선호텔까지 가서 베키아 앤 누보에 들르지 않을 수 없지.
우리나라 최고의 베이커리 중 하나로 꼽히는 곳.

베키아 앤 누보 (Vecchia e Nuovo)는 'old & new'의 이탈리아어!




쇼케이스 안에 장식된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케익류, 쿠키들.





잼과 커피도 판매하는데 여기 잼도 유명하다고 한다.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샌드위치, 샐러드 등 델리류도 파는데
식사한 이후라 많이 땡기지는 않았다.





예쁜 포장에 담아 집으로!





지난번 "듀크램"도 그렇고 요즘 타르트류에 꽂혀 주저없이 타르트 두개를 포장해 왔다.
호두 치즈 타르트와 체리 타르트.

호두치즈 타르는 치즈의 맛과 호두의 고소함이 조화되어 굿굿!
역시 명성대로 늘 환상적인 맛.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나인스게이트 그릴 (The Ninth Gate Grille)

2009.10.14 23:27 | ╠ Taste | holyjump

http://kr.blog.yahoo.com/miyoung1978/24381 주소복사


휴가 마지막 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우리가 선택한 곳은
웨스틴 조선 "나인스게이트 그릴"

예전에 한번 예약을 했다가 갑자기 일이 생겨 취소를 하고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았던터라 이번 휴가의 마지막 날은 망설임없이 이 곳으로 결정!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그야말로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웨스틴조선 호텔".
1914년,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이라고 하니 이제 곧 100년이 될 역사적인 호텔이다.









평일 낮이라 여유로운 마음으로 들어섰다.
1층 정원쪽에 우리가 가고자하는 "나인스 게이트 그릴"이 보인다.






고종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나기 위해 지었다는 환구단.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좌측에 보이는 레스토랑 입구.

"나인스 게이트"는 '조선시대 서울의 사대문과 사소문 이외의 사교의 장으로 아홉번째 문'이라는 뜻!
우리나라 최초의 프랜치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곳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선호텔의 옛 사진과
마릴린 먼로, 포드 미국 대통령부터 반기문 UN사무 총장까지 유명인사들의 방문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바 형식의 좌석도 보이기 시작하고





환구단을 중심으로 일자 구조로 자리잡은 레스토랑 내 좌석들. 
별실도 있는데 서재필 박사가 일년간 조선호텔에 거처하며 독립운동을 했다하여 만든 "서재필룸"이 인상적이다.






우리 좌석에서 바라본 통유리 창 밖으로 보이는 환구단의 풍경
세개의 문과 환구단이 보이고, 잘 가꿔진 정원까지...






테이블 셋팅

우리는 두 가지 코스 요리를 주문!
3 COURSE - 1STARTER + 1SECOND + 1SWEET ENDING
4 COURSE - 2STARTER + 1SECOND + 1SWEET ENDING

원하는 메뉴는 선택하여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식전빵

고소하고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조선호텔 델리가 워낙 맛있기로 유명한데 역시.
이러다가 배를 빵으로 다 채워버리는건 아닌지... 남기고 온 빵들이 눈앞에서 아른아른 ㅋㅋ





"펜넬, 고트 치즈, 레드 와인 비네거 젤리 및 크루통을 곁들인 헤어룸 토마토 샐러드"





"허브, 대파와 깻잎 샐러드를 곁들인 된장 비네그렛의 국내산 감성돔 카르파치오"
된장의 은은한 풍미와 감성돔의 고소한 맛의 조화.





"부추를 곁들인 칠리오일과 허브소스의 킹크랩 다리살 구이와 킹크랩 라비올리"

라비올리 안에 통통한 킹크랩이 일품인데
기름에 살짝 볶은 듯한 부추와 묘하게 잘 어울린다.




"피노누아 리덕션의 호주산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계절 샐러드를 얹은 소꼬리 크로켓과 꽈리볶음"

안심스테이크는 입에서 살살 녹아내리고
신선한 셀러드가 곁들여진 크로켓 또한 예술이다.





"버섯 소스와 호주산 와규 꽃등심"

양도 많지만 무엇보다 고기의 퀄리티가 굿굿!
육인인 우리 신랑 계속 감탄사를 외쳐대고...






"초콜릿 데빌 케이크, 호지차 아이스크림, 얼 그레이 크림"




"헤이즐럿 무스와 트러플 아이스크림"






마지막 디저트까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
앞으로 "나인스 게이트 그릴"을 무척이나 좋아할 것 같다. ^^



빡빡한 도심안에서 여유를 느끼며 식사할 수 있는 곳.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날씨가 맑더니 식사하는 중간에 소나기가 내리고 식사를 마칠 즈음엔 다시 날씨가 맑아졌다.
창 밖으로 보는 맑은 날의 풍경, 비오는 날의 풍경... 모두 멋지다.

지솔이를 데려가도 될까 걱정을 좀 했는데 다행히 평일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고
지솔이가 유모차에서 잘 놀고 서비스 역시 아주 친절해 기분이 좋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신사동 가로수길] 타르트가 맛있는 곳, 듀크렘(DEUXCREMES)

2009.09.13 22:52 | ╠ Taste | holyjump

http://kr.blog.yahoo.com/miyoung1978/24356 주소복사


"플라잉팬 화이트"에서의 브런치 이후 
모처럼 가로수길에 온 만큼 근처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으러 고고!

친절한 나의 맛집 도우미, 하나양이 추천해준 듀크램(DEUXCREMES)으로.





가로수길 중반에 위치해 있어 찾기도 쉽다.
"DEUXCREMES"이라는 상호 아래 "tart seoul". 타르트 전문점임을 말해준다.




 

쇼케이스 안에 먹음직하게 진열된 타르트들.
하나하나 다 맛보고 싶을 만큼 먹음직스럽다. @.@

흑임자, 바나나, 몽블랑, 파스타치오, 딸기, 쇼콜라, 치즈... 또 뭐가 있더라?





그러나 요즘 티라미수에 꽂힌터라... 고민하지 않고 티라미수.







우리가 자리잡은 창가쪽에서 바라본 모습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내부로 깊이 들어가면 더 어두운 느낌이 나는 안락한 좌석들이 있지만
지솔이도 있고, 가로수길 풍경을 구경하고자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다.






티라미수 타르트





치즈크림, 생크림, 가나슈의 환상적인 조화.
이 정도는 되야 타르트카페라고 할 수 있는거구나.

'나를 끌어올리다' 라는 "티라미수"의 어원처럼 한 입 베어물면... 기분이 업업업!
 





우유빙수




고봉으로 쌓아올린 우유빙수. 아... 보기만해도 녹는다 녹아.
우유와 코코넛 가루가 어우러져 달콤하고 시원하고 깔끔한 맛!
아 이제 우유빙수가 생각나면 이곳이 떠오를 듯.



타르트도 빙수도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먹어보면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곳.
가로수길까지 온 보람이 있구나...





듀크렘 (DEUXCREMES, tart seoul)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533-11
TEL. 02-545-7931
발렛파킹 가능








[신사동 가로수길] 브런치카페, 더 플라잉팬 화이트(The Flying Pan White)

2009.08.27 23:21 | ╠ Taste | holyjump

http://kr.blog.yahoo.com/miyoung1978/24345 주소복사


휴가 둘째 날, 역시 맛집으로 고고!
전 날 하나가 추천해준 가로수길의 맛집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노다보울과 플라잉팬 화이트 사이에서 잠시 고민했으나...
(노다보울의 김노다씨가 "최요비"에 나와 했던 요리들이 그렇게 먹음직스러워보여서 대단하다 했건만)
여유로운 평일 브런치가 땡겨 플라잉 팬 화이트로!




더 플라잉 팬 화이트 _ The Flying Pan White

이태원의 플라잉팬 '블루'에 이은 플라잉팬의 두번째 브런치 카페이다.
경복궁 인근에 '디어 플라잉팬'이라는 세번째 카페도 얼마 전 생겼다고 한다.
('디어 플라잉팬'은 이름처럼 더 친숙하고 캐쥬얼한 메뉴들이라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신사역쪽에서 가로수길로 들어가 첫번째 골목, 일리 에스프레멘테 까페 골목 안 들어가다 보면 좌측에 위치.

이름처럼 붉은 벽돌 건물 하얀 날개를 단 채 날고 있는 프라이팬! 귀엽구나.
입구 창가에도 화이트톤의 물건들로 장식되어 있다.






어느 시간대가 아닌 하루 종일 언제든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말 그대로 브런치 카페.







블랙 & 화이트의 인테리어로 거친 마감을 한 천장과 벽이 돋보인다.
평일 오전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하나둘씩 찾아들기 시작했다.






눈에 띄는 샹들리에.
높이 달려있었다면 참... 안습이었을텐데 저렇게 낮게 달아주니 확실히 카페의 포인트도 되어주고 나름 멋스럽다.





주방의 모습!






야외 테라스석도 맘에 들었으나 주변 경관이 그저그렇기도 하고 날이 덥기도 해 실내 안쪽에 자리를 잡았다.
메뉴판을 보니 9가지의 브런치 메뉴와 팬케익, 플레터 메뉴, 디저트 그리고 음료 등이 보인다.







우리는 브런치로 "가로수의 아침",
팬케익 "바나나와 호두, 리코타 치즈"
그리고 바나나딸기 스무디를 주문!






브런치 "가로수의 아침"
담백한 이집트 콩과 버무린 흑미 샐러드, 야채와 계란 스크램블을 함께한 메뉴





달콤한 흑미샐러드도 맛있었고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더해진 부드러운 계란 스크램블이 환상이다.





달콤한 바나나와 호두, 크리미한 리코타 치즈





리코타 치즈 대신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메뉴도 있었지만
리코타 치즈 한 스쿱 정도 넉넉히 들어가 있는 팬케익을 주문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부드럽게 잘 구워낸 팬케익에 호두와 리코타 치즈 그리고 메이플 시럽의 조화!
다음에 가도 이 메뉴는 꼭 원모어타임~~





진한 바나나딸기 스무디!
아메리카노 한 잔이 참... 절실했지만, 수유중인지라. ㅜㅠ






 얌전하게 잘 있어준 지솔이 덕분에 브런치도 먹고.
아... 그간의 힘든 육아의 시간을 지나 가끔 이런날이 오긴 오는구나.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0-22
Tel : 02-514-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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