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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도를 닦고닦아 아름다움이 드높은 서루도비고 성인 노을빛 발우고개 하우현 전국에서 가장 작은 성소가 들어선 곳
서른도 되기 전 스물 중반 순교의 피를 뿜으시니 성인께서 천주교 깃발을 높이 드셨네,,
徐累道斐高,,서루도비고 霞盂峴聖堂,,하우현성당 而立前噴血,,이립전분혈 聖揚天主幢,,성양천주당
전국에서 가장 작다는 하우현 성당, 인덕원 네거리에서 백운호수 입구 지나서 좌측에 있다 과연 자그마한 한옥이다


시도기념물 제176호(경기) 하우현성당사제관(下牛峴聖堂司祭館)

하우현성당과 서루도비꼬 성인, 불교식으로 말하자면 대웅전과 개산조사님... 알고 보니 병인박해 때 순교하신 26살의 성인 서 루도비꼬님이시다, 병인박해 때 일반신도들의 피해를 면하기 위하여 뒷산 토굴에서 지내셨다 한다. 새남터에서 순교하신 후 용산에 묻히셨다가 명동성당으로~ 26살에 과연? 그런 순교를 하다니 ,,,




성당 건물을 지탱해 주는 기둥들... 초석이 돋보입니다~ 참으로 푸근한 성당의 울타리... 경계를 지을 뿐 폐쇄하는 울타리가 아니다백년은 훨씬 더 된듯한 은행나무와 삼각형 옆모습의 성당











종목 : 시도기념물 176호 분류 : 교회건축 수량 : 1동(棟) 소재지 : 경기 의왕시 청계동 201번지
하우현성당은 작은 규모지만 올해로 본당 역사 100주년을 맞는 유서깊은 역사를 가진 성당이다. 19세기 초반부터 천주교인의 피난처로서 교우촌이 형성되어 1884년에 공소공동체를 갖추었다. 1893년에 공소로 설정, 1894년 초가 목조 강당 10칸 건축하였고 1900년에 본당으로 분리 독립, 사제관을 신축하였다. 1954년 안양읍내에 성당을 신축하여 본당으로 승격하고 하우현은 안양본당의 공소가 되었으며 1965년에 현재의 성당이 신축되었다.
본 성당은 청계산과 광교산맥을 잇는 골짜기 구릉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제관은 몸체는 석조로 구성하고 지붕은 골기와 팔작집 으로 이루어진 한불절충식 건물이다. 평면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전면 중앙에 넓은 계단을 두었다.
사면에 퇴를 두고 내부 벽체는 면을 다듬은 자연석을 허튼층으로 쌓고 백회줄눈을 넣었다. 기단 은 경사를 이용해 전면은 2M 내외로 높으나 후면은 뒷마당과 외벌대 정도의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기단 내부에는 지하층을 만들어 보일러실로 사용하고 있다.
사면퇴에는 원뿔대형의 높은 초석 위에 각기둥을 세웠는데, 측면 및 전면 좌우칸에는 후대에 각칸 중간마다 보조기둥을 세워 보강하였다. 내부는 좌우 장변으로 3분하고 전후 단변으로 2분하였는데, 전면 중앙에 거실, 향좌측에 식당과 뒷방을 두고, 향우측에는 전후로 통칸의 방을 구성하였다. 내부 마감은 초창 때의 모습에서 변형된 것으로 보이며, 창호도 부분적으로 변형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적으로 볼 때 구조체는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부재의 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본 건물은 20세기 초반 한양절충식 건축의 사례로서 당시 교회건축에서 주로 성당건축에 사례가 많은 것에 비해 사제관에 한양절충식이 채택된 것은 드문 경우이며, 평면 및 구조, 의장 등에서 건축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고 비교적 원형이 잘 남아있으므로 (근대역사)기념물로 지정하여 보존관리 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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