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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진짜 오랜만에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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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4/30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바라보며..

2006.06.26 00:49 | Soccer Line™ | Ganzimin

http://kr.blog.yahoo.com/minandclub/369 주소복사

이제 한국축구는 2007년 아시안컵.. 그리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2010년 남아공월드컵..
을 향해 달려나가야 한다... 아드보감독이 떠남에 따라 포스트 아드보를 선정해야 한다..
당장 8월부터 아시안컵예선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핌 베어벡 02년과 06년 한국대표팀 수석코치로 감독 확정이나 마찬가지다.
한국에대해서라면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다.. 또한 히딩크와 아드보를 보좌
하면서.. 수많은 노하우를 축적시켜놓았고.. 수비라인을 짜는데는 그만이다..
선수보는 안목이나.. 전술에도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할수 있다..
하지만 02년 월드컵 이후 J리그에서의 부진과 감독으로써... 결정권을..
내려야 하는 캡틴 보다는 조언을 해주는 조언자가 적합하다...
즉, 감독으로써의 경험이 부족하다... 하지만 한국축구감독의 후보로써..
가장 유력하고 가능성이 90%정도 된다고 할수 있다...
2010년 장기플랜으로 볼때는 베어벡은 적합하지 않을수도 있다..
                       2002 한국대표팀 감독이었고.. 현재 호주감독.. 이후 러시아대표팀감독..
한국을 4강..PSV아인트호벤을 챔스리그4강.. 그리고 호주를 16강에...
명장중의 명장이다.. 그는 축구천재라는 말이 어울릴정도이다...
하지만 히딩크가 한국감독이될 가능성은 0%이다..
그는 더이상 한국축구에대해 매력이 없다.. 이유는 앞으로 한국축구가..
4강보다 더한 성적을 내기는 버겁다.. 100만년뒤라면 모를까???
아직도 그를 잊지 못하는 사람이많다... 한국축구가 발전하기위해선..
우리는 그를 밟고 올라가야 한다.. 나역시도 안타깝다.. 
                       2006 잉글랜드대표팀 감독이다.. 스벤 예란 에릭손...
잉글랜드대표팀을 02년부터 맡고 있으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라치오시절 최고의 전력을 구사하며.. 팀의 우승을 이끈명장이다..
현재 독일월드컵이 끝난후 레알이나 다른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있다..
실력이나 능력만을 본다면 단연 톱클래스감독이다..
하지만 그의 사생활은 정평이 나있다... 몸값또한 문제다..
축협이 언론, 국민으로부터 사생활에 대한 비난을 커버할 자신만있다면
                2002년 브라질우승..유로 2004 포르투칼 준우승..현재 월드컵 10연승으로..
포르투칼을 8강에 올려놓았을 정도로 그의 능력은 정평이 나있다..
한국의 스타일과도 어느정도 맞다.. 두둑한 배짱과 카리스마...그리고 그는..
개인기보다는 조직력을 중요시하는 감독이다..
한국도 스콜라리와의 계약을 원했지만.. 그당시 포르투칼과의 계약문제..
그리고 그의 높은몸값을 감당치 못해... 포기하고 말았다..
한국대표팀에 맞춤형 감독이라 할수있다...
                       2002 독일대표팀 감독이자 현 레버쿠젠 기술고문인 루디 펠러..
대표팀의 조직력과 기본개인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그만이다..
또한 선수로써 결승 토너먼트를 경험하는등..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02년 월드컵에는 대진운이 많이 작용했으며..그후 독일대표팀의
성적이 좋지 않아 자진 사퇴했다..
본프레레 후임으로 영입하려 했지만.. 정중히 거절했었다.. 
                      많은사람들이 차범근 현 수원감독을 추천하고 있다..
한국감독중 가장 유럽스타일에 근접해 있고 또 직접 경험을 한 감독이다..
유럽축구를 잘알며.. 유명 축구인들과의 친분관계도 좋게 유지하고 있다..
또한 선진문화의 경험과 축구시스템등은 차감독의 장점일 것이다..
수원의 경우 4백의 실패와 창의성없는 전술로 하위권에 맴돌고 있다.
현 축협은 차범근의 복귀를 바라지 않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축대 감독이 될 가능성은 ... 10%도 채 안될것이다..
                      많은나라로부터 언제나 1순위 후보를 지키는 베테랑 축구감독 에메 자케..
그의 장점은 선수를 장악하는 카리스마와 내적인 강인함 등을 두루갖췄다..
또한 새로운 유망주 발굴에도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한국이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바라본다면.. 누구보다도 재격이다..
하지만 98년이후 감독직에서 물러났기 때문에.. 현장경험이 돌아올지...
또한 그의 어마어마한 몸값과 한국적 특성도 감안해야 한다...
그가 쉽게 한국행을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를 3번이나 거절했었다.. 
                     호세 무링요 감독.. 현제 첼시의 감독으로 04~05시즌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의 용병술과 전술은 세계 최고라고 할수 있다..
또한 타감독들과 달리.. 현재진행형으로 전성기를향해 달리고 있다..
하지만 그의 높은 몸값과.. 히딩크 감독과 같이 투잡..즉, 한국과 첼시를..
같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첼시를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에 올가능성은 0%다.. 포르투칼등 강팀들의 영입제의 에도 흔들리지..
않은 그가 한국과 같은 변방의 나라를 선택한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다..
차라리 맨유 퍼거슨감독을 영입하는게 빠를지도 모르겠다...
영입리스트에 올린건... 한국또한 그를 잡았으면 하는 마음에서이다..
                     로날드 코에만...네덜란드인으로써 바르셀로나선수와 코치를 했고..
아약스와 벤피카 감독을 했다.. 또한 현재 아인트호벤 감독으로 유력하다..
하지만... 네덜란드식 토탈싸커를 구사하는 한국으로써는...적합하다..
아직 그렇다할 성적은 올리지 못했지만... 무난하다는 평이다..
명장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는 감독이다..
                     반 바스틴 2006 독일월드컵 네덜란드 감독이다..
그의 경력은 화려하다.. 펠레보다도 더 유명할수도 있었던 선수였지만...
부상으로써 월드컵을 뛰지못해 그리 알려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가 곧 신이다'라 할 정도로 축구계의 알려지지 않은 전설이다..
이번 네덜란드 감독으로 기존 스타선수를 상당수 배제하는등...
자신만을 색깔을 찾기위해 노력했지만... 결국8강진출에 실패했다.. 
감독으로써의 인지도는 떨어지나.. 장기적으로볼때.. 가능성이 있다..
몸값또한 그리 높지않고.. 한국축구와 어느정도 맞을 것이다..
                        필립 트루시에 2002일본 대표팀 감독이다..
프랑스출신으로써 유럽보다는 아프리카나 아시아쪽.. 즉 축구변방의..
나라를 주로 맡았다... 아시아축구에대해서는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약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그의 사생활은 상상을 능가하는 이기주의자라고 알려져 있다..
일본외에는 그다지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는 것도 아쉽다..
또한 일본대표팀을 맡았기 때문에.. 국민적 감정을 무시할수 없다..
그가 한국대표팀감독이 되긴 힘들겠지만... 그의 능력은 무시할수 없다..
                        프랑크 레이카르트 현 바르셀로나 감독이다...
현역시절 AC밀란에서 반바스텐과함께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였다..
감독또한 바르샤를 챔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프리메라리가 2년연속..
우승이라는 최고의 성적으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네덜란드 출신으로써... 선수장악력이 뛰어나며 선진축구시스템에...
빠삭하다.. 사생활또한 굉장히 잰틀한 사람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국축구에 적합한 사람중 하나이다... 하지만 단점은 있다..
바로 최고의 선수들과만..훈련을 했다는 것이다.. 한국을 선택하긴 어렵다..
                          마르첼로 리피 현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이다...
이감독은 유벤투스나 인터밀란등 주로 이탈리아 에서 활동한 감독이다..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감독으로도 잘알려진 감독이다..
현란한 연주보다는 믿음과 잘짜여진 톱니바퀴같은 전술에 능하다..
하지만... 한국축구사령탑으로는.. 성격이나..사생활은 어느정도...
문화차이나.. 변방국가는 지휘하지 않은 점이 단점이다..
축협에서 접촉한다면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는 그런 감독이다..
   
   

터키 국민들이 괜히 경기장 폭동을 일으켰던 게 아니다. 이스라엘이 아무 이유 없이 울분을 터뜨렸던 게 아니다. 또한 아일랜드가 장난 삼아 욕설을 퍼부었던 게 아니다. 
토고가 심심해서 축구 못해먹겠다고 억지를 부리는 게 아니다. 더욱이 세계 올스타팀으로 
불리우는 프랑스까지 나서서 체면 불구하고 근거 없이 '오심 타령'을 하고 있는 게 아니다. 

이런 나라들은 모두 공교롭게도 그 분노의 대상이 '스위스'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역 예선에서, 본선에서 스위스한테 억울하게 당한 나라들이란 말이다. 
스위스와 경기를 치뤘던 나라들 치고 스위스를 좋은 이미지로 보는 나라는 한 나라도 없다.


'추악한 심판들과 합작해 승리를 강탈해가는 도적떼가 바로 스위스다'
이 말은 이미 스위스팀과 경기를 했던 이스라엘, 아일랜드, 프랑스, 터키 국민들이 
스위스팀을 향해서 퍼붓는 비난들 중 아주 대표적인 표현이다. 

한국이라 아시아의 작은나라.. 스위스 입장에서 보면 정말 좋은 먹이감이다. 
이 '추악한 심판들과 합작해서 승리를 강탈해가는 놈들은'은 지구 반대쪽에서 자기들 
안방으로 축구하러 온, 게다가 타이밍도 기가 막히게 적절해서 이 눈이 찢어진 촌스런 
애들만 이기면 1위로 16강에 올라 16강팀 중 가장 만만한 우크라이나팀과 맞붙게 된다..
어쩌면 8강은 떼어논 당상이라는 판단 하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한 것이다.
 

붉은 악마가 광화문 길거리 응원전에 처음 나타난 건,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멕코 
전 때부터였다. 이들은 네덜란드 전, 그리고 서울에 폭우가 쏟아지던 날 밤의 벨기에 전 
때도 나타났다. 인원은 천 명이 채 안 됐는데 과거 국제극장 앞마당인 곳에서 길 건너 
동아일보사 전광판을 바라보며 지금만큼이나 열성적으로 응원을 하였다. 

당시에, 멕시코와 네덜란드 팀들한테 허무하게 패했지만 붉은 악마들은 울지 않았다. 
'앞으로 잘 하면 돼!'하며 자위하고는 굿판을 조용히 거두었다. 그런데 2002년 한일월드컵 
때는 한국 팀이 워낙 승승장구했고 4강에 크게 만족한 나머지 준결승인 독일 전에서 
국적만 다를 뿐 독일인 출신었던 주심의 수상한 판정 끝에 패했음에도 문제 삼지 않았고 
3-4위 전에서도 형제의 나라 터어키한테 의좋게 패했으므로 울 이유가 없었다. 


따라서 광화문 길거리 응원에 나서는 붉은 악마들은 정말로 축구경기에서 진 것이 억울
하고 분통이 터져 복받치는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운 적이 아직까지는 없는 셈이다. 
우리는 지금 왜 아일랜드 언론들이 스위스 팀을 향해 '추악한 심판들과 합작해서 승리를 
강탈해가는 도적떼'라고 일제히 비난하였었는지 그 이유를 너무나 실감나게 경험하고 있다. 
붉은 악마들은 너무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것알게 되었다... 우리가 열광하는 축구가..
이런 추악하고 더러운 거짓이라는 것에 많은 붉은악마들이 눈물짓지 말았으면 한다..
나역시도...


                                                                                   - Little Ji-

눈물과 분노의 스위스전을 돌아보며..

2006.06.24 14:13 | Soccer Line™ | Ganzimin

http://kr.blog.yahoo.com/minandclub/338 주소복사

거침없는 편파판정과 명백한 오심으로 얼룩진 스위스와의 경기가 끝이 났다.

응원을 나갔던 사람들도 집에서 편안히 중계를 시청했던 사람들도, 그라운드에서 12명의
스위스를 상대로 약간은 원통하고 분하게 경기를 할수밖에 없었던 선수들도, 모두들 원하고
바랬던 16강행이 좌절되어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


첫손에 꼽히는 것은 역시 매번 지적되는 수비불안이었다. 반쪽짜리 수비진이었다.
중앙센터 백인 김진규,최진철선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이호,김남일 선수의 호흡은 자주 맞지
않았고 때문에 중앙은 번번히 뚫렸고, 그 이후에 이어진 측면으로의 패스, 그리고 크로스.
이런식으로 이어지는 스위스 공격의 패턴을 막지 못했다.

또 측면 양쪽의 김동진,이영표선수는 초반 활발한 오버래핑과 적절한 수비 움직임을 보여
주는가 싶었으나 빠르고 정확한 스위스의 역습에 위치 선정에 실패하는등의 불안한 수비로
일관 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번째로는 공격진의 유기적인 플레이 실종을 들 수 있었다. 조재진선수는 센데로스와의
매치업에서 불리한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헤딩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헤딩한 이후의 볼을 주위에 있던 공격선수들은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때문에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셋째로는 선발라인업의 미스를 꼽고 싶다. 박주영선수의 투입보다는 설기현선수의 선발
투입이 조금 더 적절했다고 본다. 경험적인 측면, 프랑스전에서의 좋은 컨디션의 연속,
체격조건의 우위를 비교할때 설기현선발투입의 아쉬움이 남는다.

또 오늘 김남일,이호선수 두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모두 불안했는데, 이호보다는 이을용선수
의 투입이 더 좋았을꺼라는 생각도 해볼수 있다. 수비진에서는 김동진선수보다는 송종국선수.
이영표 선수도 평소 본연의 자리에서 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곤 했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대목이다.

       
넷째로는 교체타이밍이 다소 늦었다고 생각된다. 분위기를 바꿀수 없었다면 조금더 일찍
분위기의 전환을 노려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좋은 모습도 보여준 한판이었다. 예선 3경기중 공격진의 움직임이 비교적 가장 활발했다.

이운재 선수의 변함없는 선방도 눈부셨다. 최진철선수의 부상투혼도, 이천수선수의 매우
활발한 움직임도 좋았다. 오심과 편파판정에도 불구하고 선수들 모두 축구의 정신을 마음에
담고 끝까지 성실하게 시합에 임했다. 그런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임이 새삼
자랑스러웠다.

가장 경기에 영향을 미친 편파판정과 오심. 국제축구경기에서도 눈에 보이게 편파판정을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한다. 오프사이드를 번복했던 선심. 청기백기게임
으로 착각했던 것인지 심히 의심된다. 그런게임은 집에가서 해도 될껀데..

한국의 16강진출이 마지막경기인 스위스전에서 결정된다... 한국은 반드시 이겨야 자력으로..
16강진출을 할수 있다..

스위스가 토고와의 경기에서 만들어낸 막판 골은 한국에게 불운으로 작용하긴 했지만..
아드보감독은 이러한 상황을 받아들였을 것이다. 이골로 인해 비기기만해도 되는 상황이...
이겨야 하는 상황으로 바꼈지만 말이다... 지금까지 스위스는 한점도 실점하지 않았다...
이점 또한 스위스의 장점중 하나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한국이 스스로의 운명을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점이다. 16강 진출을 위하여
다른 누군가에게 의지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좋은 위치에 있는 것이다.

항상 경기시작후 빨리 득점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경기장 전체에서 스위스를 압박하며
첫 골을 넣어야 한다. 프랑스전을 볼때 한국은 미드필더부터 차근히 풀어가는 경기보다는..
공격수에게 롱패스를 함으로써 우리보다 체격이 좋은 프랑스 수비와 몸싸움을 벌여야 하는 상황을 반복해서 보여줬다.. 스위스전은 그라운드에서 공을 굴려야 할 시간이다. 그러면서
스위스 수비를 무너뜨릴 구멍을 찾아내야 한다.. 그게 우리의 임무다..


먼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스위스의 수비는 강하지 않다.
스위스 수비의 중심인 센데로스는 경기 전체에 관여하는 폭넓은 활동범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센데로스는 강한 몸싸움을 하는 스트라이커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때문에 안정환보다는 조재진이 센데로스를 상대로 조금은 거친 몸싸움을 해야한다..
공이 왔을때는 물론이며.. 공이 없을때도 자리싸움을 해가며.. 센데로스를 괴롭혀야 한다.
또한 윙어들과 미드필더들은 그에게 좀 더 많은 공격지원을 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스위스는 비기기만해도 16강에 진출한다.. 하지만 스위스선수나 감독누구도 비길거리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스위스는 여유를 부린다던가 자만하고 있지 않다. 이번 대회는 스위스에게 12년 만에 찾아온 월드컵이고 그들은 한국만큼 16강 진출에 대해 열광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는 조직력과 열심히 뛰는 압박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한국과 조금은 비슷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지만... 한번도 한국과 같은 압박축구를 구사하는 팀을 만나본적은 없다.
한국은 지극히 한국적인 축구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스위스 전에서 한국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심이다. 전반전의 스코어가 0:0이라도 괜찮다. 너무 공격에 치중하지 않으며 초반실점을 막는 것, 이게 가장 중요한 점이다. 꾸준한 압박과 타이트한 경기 운영으로 스위스가 실수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후반전에도 비기고 있다면.. 스위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초조해 할것이다.. 이유는 12년만에 진출한 월드컵의 꿈이 여기서 끝나지는 않을지... 만약 실점을 한다면 예선탈락하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한국은 압박 또 압박을 해야한다.. 스위스 선수들은 패스웍이나.. 볼트래핑이 아직까지도 미숙하다.. 이점을 살려 스위스 선수들이 공을 소유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하지만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스위스가 강팀은 아니다 하지만 경쟁력은 있는 팀이다.
한국이 스스로의 강점을 살려서 경기한다면 이길 것이라고 믿는다.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
모두가 영리해져야 한다.

경기 후엔 아무런 후회가 없었으면 좋겠다. 단 1분 1초라도 경기내내 후회하지 않을만큼만..
싸워준다면 우리는 기쁨의 눈물을 흘릴 것이다..이것이 우리가
바랄 수 있는 전부이다.

잊지마라 이순간에도 4천8백만 붉은악마가 있다는 사실을..
포기하지마라.. 독일은 승리의 땅이다.. 우리가 얼마나 독한지를 보여줘야 할때다..

독일월드컵에의 우리대표팀의 성적은 1승1무. 우리가 토고를 이길 때만해도 그저 그런 평가를 내렸던 외신들도 우리가 프랑스와 비긴후 태도가 달라졌다. 부정적인 평가일색이던 토고전과 달리 현재는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다.. 

김칫국부터 마시려는 경향이 있지만... 외신들은 스타도 없고 대부분이 국내파선수인 한국이 어떻게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는지 궁금해 한고 있다... 

       
먼저 한국축구는 선진적인 축구와는 거리가 먼것이 현실이다.. 난 당연히 한국축구가 선진축구 시스템을 도입하길 바라는 사람중 한사람이지만... 선수들의 특성이나.. 체형상.. 선진시스템이 맞지 않다고 보는게 정답일 것이다..

2002년 월드컵 때 우리가 4강을 일궈내자 언론들은 압다투어 "한국이 세계 수준의 축구를 구사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2002년 히딩크감독은 세련된 기술과 엄청난 개인기에 의존하는 유럽과는 달리 상대가 한발 뛸 때 두세발을 뛰면서 상대를 제압한 체력축구를 선택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축구뿐만아닌 스포츠 대부분은 서양체형.. 즉, 유럽인들의 체형에 적합하다
동양인들은 스피드는 뛰어나지만 힘과 개인기또한 탄력도 유럽에 뒤쳐진다...
이때문에 지금까지한국지도자들이 선택한것이.. 체력과 투지를 앞세운 우리만의 시스템이다.. 

    
또한 스타에 의존하지 않고 모든 선수가  승리를 위해 뭉치는 팀워크가 바로 한국축구다.
박지성과 이영표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지만 이들은 결코 팀워크에 해가 되는 독선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 철저히 팀을 위해서, 승리를 위해서 자기 위치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몫을 묵묵히 해낸다.. 이모습은 이들뿐만이 아닌 우리 선수들 전체의 모습이다..

감독과 선배의 지시에 따르는 위계질서도 우리 대표팀만의 힘이다. 베어백 코치는 인터뷰에서 "유럽선수들은 전반에 졸전을 하면 하프타임 때 서로를 비난하는 것을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선수들은 전반에 부진해도 하프타임때 라커로 들어와 동료를 비난하지 않고
감독의 지시를 기다리는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정도 장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일단 상대방을 비방하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수용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좀더 낫지 않을까??

       
우리가 토고에 비해서 조직력이나 경험 팀 분위기에서 앞섰다. 그리고 프랑스와 비교해서는 개인기나 조직력 전술수행능력 등은 부족했지만 스피드 · 정신자세 · 체력에서는 앞섰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우리가 1승1무의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스위스와 우리를 비교해보면 우리가 낫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다.
스피드나 조직력 그리고 개인기 전술수행능력은 물론 경기장 응원 분위기 또한 스위스쪽이
유리하다. 또한 FIFA 제프 블래터 회장의 조국이 스위스인 만큼 심판판정까지 우리에게 유리
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경기는 한국에게 무척 힘든 경기가 될 만은 분명하다.

하지만 스위스또한 지금까지 우리가 싸워왔던 팀들과 별반 다를게 없다... 분명히 이들에게도..
약점은 존재한다.. 또한 축구는 불리하다고 모든 경기를 지는 것은 아니다...
이대회는 월드컵이다.. 축구가 워낙 변수가 많고 의외의 결과가 많이 나오는 종목이기도하다..

     
우리는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지극히 한국적인 경기를 해야한다... 우리만의 경기를 한다면..
알프스산맥정도는 한국인의 불굴의 투지와 끈기로 넘어서지 않을까???

다시한번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릴 기회가 왔다... 알프스 이제 우리가 접수한다...

                                                                                    - Little 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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