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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과의 경기 분석]
1 : 1 한 국 세 네 갈
■ 공격수
<골결정력 부재>
안정환 , 이천수 등 세계적 공격수들과 비교하면 골결정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오늘경기에서도 여러번의 찬스에도 불구하고 결국 골을 넣은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인
김두현 선수가 넣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대표팀의 골결정력을 해결책은 단 한가지 입니다.
공격진이 골을 넣을 수 있는 찬스를 잡을 수 있도록 동료들이 도움을 줘야 합니다.
즉, 공격시 공격수를 고립시켜서는 안됩니다.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고전한것도 미드필더에서 공격진으로 오는 패스를 미리 차단했기 때문입니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나라들은 공격보다는 수비에 더욱 치중하기 때문에 상당히 타이트 합니다.
우리 공격수가 유럽 리그에서 뛰는 수비수들의 집중마크를 받는다면 이를 혼자 힘으로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동료들이 공격수를 절대 고립시키면 안됩니다.
공격수들이 공을 잡았을 경우 적극적으로 접근해줘 공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두번째는 상대 뒷공간을 집중적으로 노려야합니다.
세네갈전에서도 뒷공간을 노리는 침투패스가 몇 번 나왔지만, 번번히 상대 수비에
막히거나 오프사이드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월드컵에서 맞설 토고, 프랑스, 스위스 모두 포백을 쓰고 있습니다.
토고와 프랑스는 측면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이뤄질 정도로 측면 공격의
비중이 큽니다.
포백의 약점은 바로 측면 수비수들의 뒷공간이 자주 열린다는 점입니다.
무리한 중앙 공격보다는 측면 공격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공격수 중 측면 공격수인 이천수, 박주영, 설기현, 정경호의 스피드가 뛰어나도 개인기도 괜찮은 만큼 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만 찬스를 잡을 수 있습니다.
■ 미드필더
세계축구의 흐름이 바로 미드필더의 싸움에 있습니다.
아드보카트호의 시스템인 4-3-3의 가장 큰 특징도 또한 미드필더에 있습니다.
3명의 미드필더가 경기상황과 흐름에 따라 삼각형 또는 역삼각형 형태로 서면서 공격과 수비의 비중을 달리 할 수 있다. 즉 3명의 미드필더는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상황에 따라 공격의 비중을 순간적높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오늘경기는 주전선수인 박지성, 김남일, 이을용이 나오지 않았지만. 다른 선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호흡의 문제점이 노출되었습니다. 3선의 벨런스 유지는 미드필더로부터 이루어 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수비수
현재 대표팀의 가장 취약한 부분입니다.
홍명보라는 걸출한 수비수가 은퇴하면서 그의 빈자리는 굉장히 큽니다..
또한 한국이 포백이 아닌 쓰리백을 사용했던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지만 미드필더를 장악하기 위해
포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문제점은 협력수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즉, 4명의 간격유지가 되지 않아 스루패스 한방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수비수들간의 호흡에도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경기내내 폭을 좁히려고 노력은했지만 많은 문제점을 노출시켰습니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훈련과 대화또한 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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