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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8/12/25
 

봄맞이 차량 관리법

 

2008.02.29 16:05:37

 

겨울이 물러나고 서서히 따뜻한 봄이 찾아들고 있다. 봄은 겨우내 묵었던 차의 때를 벗겨 내고 다시 찾아올 여름을 대비해야 하는 계절이다.

 


| 실외청소

겨울철에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한 번쯤은 밟고 지나치는 것이 바로 결빙을 막기 위해 뿌려진 염화칼슘이다. 염화칼슘은 얼어붙은 도로를 녹이는 데 없어서는 안될 물질이지만 차의 부식을 가속시킨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눈, 비 때문에 차에 달라붙은 흙먼지도 마찬가지다. 봄에는 이것들을 모두 말끔히 씻어주어야 하는데 이때는 보이는 곳뿐만 아니라 차량의 하부도 함께 씻어줘야 한다.

 

차량 전용 세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세차 후 왁스 칠과 광택작업을 하게 되면 잃어버린 윤기를 찾고 차량 부식을 막아주어 신차와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 실내청소


추운 날씨 탓에 환기 한번 제대로 시키지 않았던 실내의 묵은 때를 벗겨내야 한다.

 

매트를 모두 분리해 빠는 것은 물론 구석구석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과자부스러기나 먼지, 머리카락 등을 빼낸다.

 

이후 문틈부터 바닥, 시트, 대시보드, 천장 등을 걸레로 깔끔하게 닦아 마무리한다.


| 에어컨 점검


- 악취

에어컨에서 곰팡이 냄새와 같은 악취가 난다면 공기 통로에 곰팡이가 생긴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 실내 송풍구와 보닛 뒷편에 공기 흡입구에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주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미지근한 바람

냉매가 새는 곳은 없는지 체크하고 냉매를 보충/교환한다. 또한 에어컨 가스 누출과 에어컨 벨트의 문제 유무를 체크해봐야 한다.

 

냉매 확인은 시동 후 에어컨을 작동해 라디에이터 중앙 상부에 있는 냉매 확인 창을 통해 가능하다.


| 엔진룸 청소


엔진룸은 물을 이용해 청소하면 피복이 벗겨진 부분이 있을 경우 합선의 위험이 있고 물이 고여 추후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에어건(air gun)을 이용해 청소하도록 하고 간단한 걸레질 등으로 마무리 하도록 한다.

 

먼지를 닦아낸 이후에는 피복이 벗겨진 부분과 연결이 헐거워진 부분은 없는지 체크하고 관리하도록 하자.


| 타이어 점검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다면 일반 타이어로 교체해주고 공기압이 알맞은지 체크해야 한다. 해당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취급설명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체인은 사용 후 트렁크에 넣어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체인에 부식이 생겨 다음 겨울에 난감한 경우를 맞기 쉽상이다. 그러므로 경유로 잘 닦아 공기가 잘 통하고 햇볕이 드는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

* 타이어 공기압 관리 Tip

1. 자연감소

타이어의 공기압은 한 달에 4%씩 자연감소한다. 따라서 여름에 100%의 적정 공기압을 주입한 타이어라도 겨울까지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온도변화에 따른 공기압 저하를 포함하여 약 60~70%의 공기압만이 남게 된다. 이 정도의 수치 라면 고속 주행이나 급회전시 타이어가 터질 위험이 상당히 높아지게 된다.

2. 계절에 따른 공기압 변화

기온이 5˚C 변함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은 1PSI 가량 변화하며 10˚C 하강시 공기압이 8%씩 감소하므로 계절 변화에 따른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중 겨울은 어느 계절보다 타이어 파손으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이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5~10% 정도 높여 주는 관리가 필요하다.


| 소모품 점검


- 배터리

지나온 겨울과 다가올 여름은 배터리 소모가 심한 계절이므로 봄철에 꼭 관리를 해야 한다.

 

첫 번째로 배터리 본체에 묻은 흙탕물과 이물질 등을 깨끗이 닦아주고 단자를 솔을 이용하여 청소해 주며 단자가 풀리지는 않았는지 체크해 보고 단단히 조여준다.

 

그 외에도 배터리액, 충전상태, 터미널의 고정상태 등을 체크한다. 또한 배터리의 수명이 3년이 넘거나 다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교체를 해야 바람직하다.

- 각종 오일류

엔진 오일이나 브레이크 오일, 파워 스티어링 오일 등 각종 오일의 양을 측정해야 한다. 각 오일은 교체 시기가 따로 있기는 하지만, 계절이 바뀔 때 점검해 주는 것도 좋다.

 

오일류의 주 체크 방법은 누유를 체크하고 적정량을 확인해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박준이 4568109@hanmail.net

 

 

매일경제 오토월드 기사입니다.

http://car.mk.co.kr/autolife/view.php?sc=70400005&cm=동차상식&year=2008&no=115044


출처 : 꿈을실현하는사람들(http://cafe.daum.net/dreamt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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