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룸은 물을 이용해 청소하면 피복이 벗겨진 부분이 있을 경우 합선의 위험이 있고 물이 고여 추후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에어건(air gun)을 이용해 청소하도록 하고 간단한 걸레질 등으로 마무리 하도록 한다.
먼지를 닦아낸 이후에는 피복이 벗겨진 부분과 연결이 헐거워진 부분은 없는지 체크하고 관리하도록 하자.
| 타이어 점검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다면 일반 타이어로 교체해주고 공기압이 알맞은지 체크해야 한다. 해당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취급설명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체인은 사용 후 트렁크에 넣어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체인에 부식이 생겨 다음 겨울에 난감한 경우를 맞기 쉽상이다. 그러므로 경유로 잘 닦아 공기가 잘 통하고 햇볕이 드는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
* 타이어 공기압 관리 Tip
1. 자연감소
타이어의 공기압은 한 달에 4%씩 자연감소한다. 따라서 여름에 100%의 적정 공기압을 주입한 타이어라도 겨울까지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온도변화에 따른 공기압 저하를 포함하여 약 60~70%의 공기압만이 남게 된다. 이 정도의 수치 라면 고속 주행이나 급회전시 타이어가 터질 위험이 상당히 높아지게 된다.
2. 계절에 따른 공기압 변화
기온이 5˚C 변함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은 1PSI 가량 변화하며 10˚C 하강시 공기압이 8%씩 감소하므로 계절 변화에 따른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중 겨울은 어느 계절보다 타이어 파손으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이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5~10% 정도 높여 주는 관리가 필요하다.
| 소모품 점검
- 배터리
지나온 겨울과 다가올 여름은 배터리 소모가 심한 계절이므로 봄철에 꼭 관리를 해야 한다.
첫 번째로 배터리 본체에 묻은 흙탕물과 이물질 등을 깨끗이 닦아주고 단자를 솔을 이용하여 청소해 주며 단자가 풀리지는 않았는지 체크해 보고 단단히 조여준다.
그 외에도 배터리액, 충전상태, 터미널의 고정상태 등을 체크한다. 또한 배터리의 수명이 3년이 넘거나 다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교체를 해야 바람직하다.
- 각종 오일류
엔진 오일이나 브레이크 오일, 파워 스티어링 오일 등 각종 오일의 양을 측정해야 한다. 각 오일은 교체 시기가 따로 있기는 하지만, 계절이 바뀔 때 점검해 주는 것도 좋다.
오일류의 주 체크 방법은 누유를 체크하고 적정량을 확인해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박준이 45681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