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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닌 (mercenary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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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8/12/25
 

펀드 자산배분 비율 6개월마다 점검해야

2009.08.13 14:04 | 경제.재테크 | 로닌

http://kr.blog.yahoo.com/mercenary04/371 주소복사

출처 : 꿈을실현하는사람들(http://cafe.daum.net/dreamtru)


펀드 자산배분 비율 6개월마다 점검해야

 

지난해 9월 리먼 파산 사태로 글로벌 증시가 공황 상태에 빠졌을 때 미국 대표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콜센터를 방문했던 국내 운용업계 관계자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전대미문의 충격 속에서 고객 전화가 폭주한 것은 예상대로였지만, 문제는 고객들이 질문하는 내용이었다.

미국 고객들은 한국처럼 수익률이 급락한 데 대한 항의가 아니라 10년 후, 20년 후 본인이 목표했던 만큼 자산을 확보하지 못했을 때 대비책을 물었다.

피델리티 콜센터 직원들은 피델리티 원칙에 따라 "은퇴 시기를 늦추거나, 불입 금액을 늘리거나, 고위험ㆍ고수익 자산에 투자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며 위로했다.

펀드 투자 경험이 많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개별 펀드에 대한 환매 여부를 고민하는 고객은 별로 없다. 전체 자산 배분에서 내 펀드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전문가들조차 자산시장 방향을 매번 정확히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며 "다양한 자산을 배분해 투자하는 것이 위험을 분산해 장기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개별 펀드를 잘 고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전체 자산 배분에서 본인 펀드가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판단하고 조정하는 것이다.

자산 배분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은 나이, 재산 상태, 가족 상황, 본인 투자 성향, 투자 기간 등이다.

강창희 미래에셋투자교육 연구소장은 "나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100에서 본인 나이를 뺀 비율만큼을 공격적인 자산에, 나머지는 안정적인 자산에 배분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펀드 배분 비율은 6개월마다 점검하라"고 말했다.

주가가 올라 주식형펀드 비중이 늘었을 때는 늘어난 만큼을 줄여 채권형펀드나 CMA로 옮기는 것이다.

이 이론을 따랐다면 지난해 금융위기 속에서 시장이 과도하게 떨어졌을 때 주식비중을 늘려 수익률 회복이 빨랐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태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과거 증시 사이클에서 국내 펀드 투자자들은 고점에서 거액을 불입하고 하락하면서 자금 불입을 중단하는 등 최근 10년간 주식시장 흐름에 5~6개월 후행했다"며 "단순한 환매보다 기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기 위한 분명한 목적을 확신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 이재화 기자]

2009.08.11 17:41:03 입력, 최종수정 2009.08.11 20:08:08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cm=%C6%DD%B5%E5%B0%FC%B7%C3%B1%E2%BB%E7&year=2009&no=427655&selFlag=&related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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