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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닌 (mercenary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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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8/12/25
 

끝없이 감소하는 자영업자, ‘위기`

2009.07.25 11:10 | 창업 | 로닌

http://kr.blog.yahoo.com/mercenary04/347 주소복사

출처 : 꿈을실현하는사람들(http://cafe.daum.net/dreamtru)


끝없이 감소하는 자영업자, ‘위기`

 

지난해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의 최대 피해자는 자영업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실제로 올해 4월~6월 2분기 자영업자수는 28만 6천명이 줄어, 외환위기 이후 최대 하락치를 보였다. 1월부터 따지면 올해만 48만3천명의 자영업자가 사라진 것이다.

 

자영업자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욱 두드러졌다. 상위 20%의 자영업자에 비해 하위 20%의 자영업자의 매출액이 현저하게 낮았다. 이런 양극화 현상은 경쟁력 부족에서 오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지난 6월말을 기준으로 현재 계속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는 580만6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경제 활동인구의 24% 정도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자영업자의 폐업은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그들의 직원과 가족 종사자의 실직을 의미한다. 때문에 실업률 증가에도 한 몫을 하게 되는 것이다. 폐업으로 인해 무급으로 일하는 가족 종사자 6만명이 일자리를 잃게 됐으며, 직원 34만7천명이 직장을 잃어버린 신세가 됐다.

 

특히 직원 없이 홀로 자영업을 꾸려가는 1인 자영업자들의 몰락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 6월 문을 닫은 자영업자 중 28만 9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8년 2개월 전 30만 4천명이 폐업한 이후로 가장 큰 위기에 봉착한 상황이다.

 

폐업신고를 한 자영업자의 비율은 전체 폐업신고율의 6.4%에 이르렀다. 반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2천명이 증가했다.

 

자영업자 구제를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이 잇따르고 있지만 창업자들의 폐업난은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셈이다. 하지만 잇단 자영업자의 폐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규 창업은 반대로 늘고 있다.

 

기존 자영업자들은 경기침체의 직격탄으로 폐업을 감행하고 있지만, 고용시장에서 내몰린 사람들은 신규 창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것. 노동부가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사실상 해고된 근로자는 지난 4월 15만4,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고된 근로자가 재취업할 확률은 50%에 불과해 나머지 근로자는 생계를 위한 창업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상황으로 이들이 창업시장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창업전문가들은 “실업과 취업난으로 인한 비자발적인 창업자들은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해온 창업자들에 비해서 창업에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창업에 실패하고 또다시 실업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예비창업자들의 철저한 창업준비가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한솔 기자 / hansole@sbiznews.com

2009.07.24 17:22:07 입력, 최종수정 2009.07.24 17:22:58

 

매일경제 창업센터 기사입니다.

http://changu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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