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童心樂(동심락)~~~~~~그림인 듯, 글씨인 듯 현대서예랑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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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4/06
 


@ 2009. 10.  멍석작 / 가을  (화선지에 수묵, 물감) 

 


 

@가을

       /가을 입니다.

          온통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보도에 쌓인 노란 은행잎으로 가을의 고운 소식을  전해볼까 합니다.  

          가을의 중심에 서서 맘껏 누렸을 우리의 충만한 시간들을 마음 한켠에 곱게 담아 봅니다.

          

          노란 이 가을의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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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멍석작 / 인생 9화선지에 수묵, 물감)
   

 

 

     까치밥

                    / 이희중


 

까치 주려고 따지 않은 감 하나 있다?

 

혼자 남아 지나치게 익어 가는 저 감을 까치를 위해 사람이

남겨 놓았다고 말해서는 안 되지 땅이 제 것이라고 우기는 것

은 감나무가 웃을 일 제 돈으로 사 심었으니 감나무가 제 것

이라고 하는 것은 저 해가 웃을 일 그저 작대기가 닿지 않아

못 땄을 뿐 그렇지 않은데도 저 감을 사람이 차마 딸 수 없었

다면 그것은 감나무에게 미안해서겠지 그러니까 저 감은

도둑이 주인에게 남긴 것이지

 

미안해서 차마 따지 못한 감 하나 있다!

 

글출처;화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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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09.  멍석작 / 꽃씨 (화선지에 수묵, 물감)



@ 꽃씨
        / 꽃씨 속엔  아름다운 꿈이 있어요.

;꽃씨 속엔 아름다운 꿈이 들어 있지요.
 머쟎아 새싹을 틔워 자라서
 예쁜 꽃으로 피어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꿈 말입니다.

'꿈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삶일까요.
 


.........................................................................................................


선생님의 꽃씨


선생님은 따뜻한 봄이 되면 학생들에게 꽃씨를 나눠주었다.
"이 조그만 꽃씨 안에는 꽃과 줄기와 잎이 들어 있고,
이 씨앗을 닮은 씨앗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는,
현재 속에 미래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씨앗 속에 꽃이 들어 있듯
현재 속에는 미래의 꽃이 아름답게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씨앗을 땅에 심지 않고 두면 말라서 죽는 것처럼
현재의 시간들을 우리 마음속에 정성껏 심어두지 않으면,
나중에 꽃을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는 겁니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교실 옆에 있는 햇볕이 잘 드는 화단에
꽃씨를 심었다.
그리고 물을 흠뻑 주었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이름이 적힌 표찰을 화단 앞에 세우며 이렇게 말했다.
"여기서 싹이 나오든 안 나오든,
예쁜 꽃이 피어나든 그렇지 않든
이 시간 이후 이 씨앗들의 운명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다만 선생님은 머지않아 이 화단을 수놓을 꽃들을 통해
여러분이 내일을 배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연탄길2』
(이철환 지음 | 랜덤하우스)

* 이철환 | 1962년 출생. 풀무야학 교사. '씨앗' 동인.
저서로는『보물찾기』『행복한 고물상』등이 있다.


-글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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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멍석작 / 나비의 꿈 (화선지에 수묵,물감)

 

 

 

정들까 두려우면


긴 세월 기다리던 인연이지만
사랑이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에
만남이 두려워서 숨어버려도
고독의 옷자락은 보입니다.

정들면 아픔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사랑이지만
스치는 예감에
마음이 흔들릴 때는
한 번만 만나는게 좋습니다.

단, 한 번의 만남과
한 시간의 대화에서도
가슴 벅찬 설렘으로
파도치는 인연이라면
운명의 화살은 숨어도 맞습니다.

정들까 두려우면
정 안들 게 한 번만 만나고
그래도 보고싶어
견딜 수 없다면
정들기 위해 만나십시오.

먼 훗날


아픈 상처 남을지라도
사랑은 시작할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 옮겨온 글 -

 

글출처;화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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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멍석작 /방긋방긋  (화선지에 수묵,물감)
 
  
 

알파파와 베타파

사람의 뇌 속에는
여러 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깨어있는 낮 동안에는
우리 몸에 해로운 베타(β)파가 나옵니다.
이것은 100%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뇌파입니다

그래서 오감으로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듣고 본다고
할지라도 남는 것은 점점 스트레스와 피곤뿐인 것입니다.

그런데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는 알파(α)파가 나옵니다.
그러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모든 병을 다 고치는 기적의 호르몬입니다

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은
피로도 회복하고 병균도 물리치고
암 세포도 이기게 합니다.
그러므로 잠을 푹 자고 나면 저절로 병이 낫기도 하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입니다.

잠을 자는 것은 오감이 차단되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먹지 않고 듣지도 않고 생각도 안 하는데
도리어 편안하고 더 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깨어 있을 때에도 알파(α)파가 나올 때가 있는데
그것은 사랑할 때입니다.

사랑할 때 마음이 흐뭇하고 기분이 좋은 것은
뇌 속에서 알파(α)파가 나오면서 동시에
엔돌핀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하면 병도 빨리 낫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움직이면
피로한 것도 모르고 손해나는 것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깨어서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하는 일인 것입니다.
남을 배려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많이 웃고 많이 사랑하세요.

-행복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중에서


글출처;화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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