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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가볍지 않지만 꼭 무거운 것도 아니다. 그런 생각끝에 쓴 시이다.
하얀 새가 되고 싶나요 ? 빛 조각이 되어 흩날리는 존재의 가벼움을 단 숨에 들여 마십시오. 새가 된 몸이 둥둥 날아 오르면 창공에 날개를 스치며 까불어도 됩니다.
하늘을 가로지르다 날개를 푸닥거려 새털구름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마침내 바람따라 흔들리다 사라져도 즐겁습니다.
- 수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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