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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4/06
 

(2009년 2월 26일 ~ 3월 4일까지)

안양롯데화랑 초대전이 오늘부터 시작이다.

2009, 기축년을 맞아 꿈을 꾸는 첫 번째 전시다. 
 
전시를 자주하는 편이라서 간장되는 마음은 덜하지만 

여러 사람앞에 작품을 드러냄은 언제나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아래 작품은 '나비 꿈꾸다'(240 x 200)의 메인 작품으로 크게 하나의 작품이다. 

장자의 호접몽(蝴蝶夢)을 생각하며..................
















@ 호접지몽 胡蝶之夢

[오랑캐 호/나비 접/어조사 지/꿈 몽]

☞장자가 나비가 되어 날아다닌 꿈/. 물아일체의 경지-물아의 구별을 잊음/만물일체의 심경/인생의 덧없음을 비유/꿈.

[동]莊周之夢(장주지몽)

[출전]『莊子』, 齊物篇

[원문]

昔者莊周爲胡蝶 然胡蝶也 自喩適志與 不知周也

俄然覺 則然周也 不知 周之夢爲胡蝶與 胡蝶之夢爲周與 周與胡蝶 則必有分矣 此之謂物化.

[내용]

장자(莊子)의 만물제동(萬物齊同) 사사에는 우리가 대소(大小), 미추(美醜), 선악(善惡), 시비(是非) 등의 대립되는 가치관에 있어서

그 하나는 좋다 하고 그 하나는 나쁘다고 하는데, 장자는 그것은 우리가 도를 도로써 인식하지 못하는 데서 생긴 것일뿐

실제에 있어서는 무차별임을 주장하였다.“꿈 속에서 술을 마시며 즐기던 사람이 아침에는 슬픈 일이 생겨 통곡하는 수가 있다.

또 꿈 속에서 통곡하던 사람이 아침에는 사냥을 하면서 즐길 수도 있다.

그런데, 꿈을 꾸고 있는 동안에는 그것이 꿈임을 의식하지 못하여 꿈 속에서 꿈의 길흉을 점치기도 하나 깨어서야

그것이 꿈이었음을 알게 된다.”이는 꿈과 현실의 차이가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꿈이 현실이 아니고, 현실이 꿈이 아니라는 보장이 없다는 주장이다.“예전에 나는 나비가 된 꿈을 꾼 적이 있다.

그때 나는 기꺼이 날아 다니는 나비였다. 아주 즐거울 뿐이었다. 그리고 자기가 장주(莊周)임을 조금도 지각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갑자기 꿈에서 깬 순간 분명히 나는 장주가 되었다.

대체, 장주가 나비 된 꿈을 꾸었던 것일까. 아니면 나비가 장주가 된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

장주와 나비는 별개의 것이건만 그 구별이 애매함은 무엇 때문일까.

이것은 사물이 변화하기 때문이다.”도(道)의 세계에서 보면 만물이 다 제일(第一)하다.

장주도 호접이고 호접도 장주라. 꿈도 현실이고 현실도 꿈이다.

출처 : 채지충고전만화 시리즈 장자 1 , 네이버 지식인 검색중

필묵가락 2009.02.26  16:24

멍석선생^.~ 늘 열심히 작업 활동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울산 촌자가 참석 못하여 죄송합니다. 멋진 전시가 되시기를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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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석 2009.02.27  08:42

어제 담헌선생님, 백산선생님, 석창우선생님 등등 오셔서 좋은 시간보냈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늘 함께 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한 날만 만땅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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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아 2009.02.27  18:38

꽃들이 만발했네요.
꿈처럼 꿈이 아니듯...아무래도 좋은 꽃 향기...
프랑스 에서도 기다리는 묵향이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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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석 2009.02.27  20:27

반갑습니다.
먼저 마음으로 봄을 맞이 했습니다.
꽃들이 방긋 웃고 나비들이 춤추는 곳으로 꿈을 궈 봅니다.
그래요 꿈이 꿈이 아닌듯 늘 그렇게...........
프랑스에도 묵향으로 가득 번져 보도록 해야 겠지요.
그리고 6월 전시 오케입니다.
멜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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