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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의 극치... 모든게 귀찮다. 늙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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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도 눈 깜짝 할 사..
유리가 안 본 사이에 ..
개설일 : 2005/02/16
 

유리가 어느날 Hair donation을 하고 싶단다..
뭐 돈 드는것도 아니고 있는 머리카락 잘라서 기부한다는데...

귀한 경헙이 될것 같아서 적극 찬성 해줬다.

오랫동안 긴머리 스타일을 유지 해서 그런지 막상 자르려니 좀 망설여 지나보다.
하루는 자르겠다 하고 하루는 좀 더 생각 해보겠다 하고...

결국, 결정을 하고 예약해둔 미용실로 Go, go

기부하는 사람은 haircut이 free 라네~
  


자르기 직전 한컷,




막상 자르기 시작 하니 유리는 좀 긴장 되는듯...
내내 쓴 웃음을 지으며 어쩔줄 모르네.  하긴 유리 평생에 3번째  머리 자르기인걸...

첫번째:  8개월때 - 더운 날씨에 풍성히 숱많은 머리가 부담스러워 Short cut
두번째:  3학년때 - 변덕스런 엄마가 집 목욕탕에서 갑자기 싹둑~
이번이 세번째다. 
.
.
.
.
.
.
.
Before....

and After...


머리카락을 보내기 전 마지막 인사...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어쩔줄 몰라 하며 한동안 거울 앞을 떠날 줄 모르더니,
이젠 시원하고, 가볍고 좋단다.

하긴 그 길고 굵은 머리를 잘랐으니... 늘 그래왔으니 몰라서 그렇지 얼마나 무거웠겠니...


머리카락을 잃은 누군가가  유리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가발로 예쁜 헤어스타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쟈클린 2008.08.12  08:23

유리가 안 본 사이에 나무 커 버렸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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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sora 2008.08.18  23:06

민서도 눈 깜짝 할 사이에 커버린 답니다.
지금 맘껏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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