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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uns the risk of weeping a little, if one  lets himself be ta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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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1/04
 

삶이 시같고, 그림같을때

2005.10.24 16:10 | enter... | 사브

http://kr.blog.yahoo.com/meekyongkang/5507 주소복사


                                                                                              잠시만 기다리시면 나옵니다






환청처럼, 환영처럼 그렇게 날아 다니겠죠.
날아다니다 날개 지치면 머리속 먼 기억 중
가장 아름다웠던 나뭇잎 하나 찾아내
그 이파리 갉아먹어 기운 차리면,

다시 기억 속 거미줄 사이 날아 다니다
또 아름다웠던 추억만 골라 하나씩 하나씩
없애며 날아 다니겠죠.

정녕 잃어버리고 싶지않은 기억들 만을...


하나밖에 남지 않았던 잎이 지면 겨울이 깊어지겠지요.
잎들은 봄에 지천으로 피어,
그네에 앉은 아이에게 다시 말해 줄까요?
같이 놀자고, 같이 하자고...

봄바람에 살랑대며 다시 그렇게 말해줄까요?






나이가 들면 바닷가에 살 지 말라고 하더군요.
물이란 건 묘해서 우울을 더 우울하게, 아픈 걸 더 아프게 만들어
자살을 하게 만들어 버린다고...
특히 혼자인 여자는 더욱 물가에 살 지 말라네요.
이담에 바닷가에 살고 싶은데...


내가 아니면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을
그 시간들을 기억할래요.
어쩌면 조금씩 잊혀지는 게 더 슬픈지도 몰라요.


날개를 떼어내면 다시 그에게로 돌아올 수 있다고 믿는
천국의 그녀를 그는 이미 잊었는지도 모릅니다.


꽃을 꽂고 나는 지금 당신에게 가능한 존재랍니다~
어느 멋진 이성이 다가와 말을 거는 광경을 상상해 보세요.
땡땡 전차의 종소리와 바닷가 파도 소리가 들리는,
아주 멋진 도시에서... 그 아름다운 도시에서...




답글... eliteart







.
.
.

나는 조지아에도 갔었고, 캘리포니아에도 갔었어요
내가 갈수 있는 곳은 다 갔었죠
나는 낙원에도 가봤지만
정작
나에게는 가본적이 없었죠
.
.

아프거나 슬프거나 분노했던 것 조차
그게 내가 걸어온 길이라면,
그때 자비도 연민도 미움도 용서도 없었더래도
파라다이스로 남아 있을거예요.







사브 2005.10.24  16:15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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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자리 2005.10.24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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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5.10.25  00:29

사브님, 존경, 존경...또 존경...
저 글들을 답글 중에서 찾아 내시느라
눈이 아프셧을텐데... 사브리님 간호 하시기도 바쁘실텐데...
감사,감사, 또 감사....싸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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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5.10.25  01:16

나는 조지아에도 갔었고, 캘리포니아에도 갔었어요
내가 갈수 있는 곳은 다 갔었죠
나는 낙원에도 가봤지만
정작 나에게는 가본적이 없었죠...

모두들 저처럼 그럴꺼예요. 이건 내 이야기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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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 2005.10.25  13:36

존경!... ㅎㅎㅎ~~~ 기분이 '슝슝' 날아가여~~
eliteart님 저도 존경합니다. 그림이면 그림, 글이면 글
또 빼놓을 수없는.. 척하면 그 속의 뜻까지 알아차리는...
이 노래가 모두들의 이야기 인 것처럼 저에게도 그랬죠.
eliteart님의 그림들이 마침 제가 좋아하는 이 노래와 잘 어울려서
만들면서 더 행복했어요. 저를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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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5.10.25  15:53

난 니스에도 갔었고
그리스섬에도 갔다 왔어요
요트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나는 낙원에는 가봤지만
진정한 내 모습에는 가본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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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 2005.10.26  01:15

다음번엔 꼭 데려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사브님 선곡솜씨가 장난이 아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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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5.10.26  01:53

치치님두 음악 좋아요.
사랑에 빠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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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 2005.10.26  12:24

가끔... 치치님 방에서 좋은 음악 많이 듣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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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 2005.10.27  00:27

가끔.. 많이.
거짓이에요.
문장 호응이 안되요. ^^

아트님 많이 돌아다니셨나 보넹. 하지만 울 동네는 안와보셨을껄요.
하드먹으면서 무단횡단해도 술마시고 노상방뇨 해도 아무도 안잡아가요.
낙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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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 2005.10.27  00:49

귀여우셤~~
가끔가서... 한번에 많이 듣고 온다는... 이게 말이 안되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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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5.10.27  01:09

제 사진 중에 니스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 못 보셨우?
거기 가보면 치치님이 낙원이라 할걸요.
여자들이 죄다 탑리스로 수영을 해요.히-
겨울엔 모르겠다만...^^

위법이 낙원인가...아, 무법이겠네...낙원엔 법이 없겠지요.^^
사브님 치치님 서로 귀여워하고 계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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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 2005.10.28  02:50

탑리스로 수영하는 노총각 관람불가 사진은 못봤는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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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5.10.28  03:07

노총각들은 바텀리스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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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liya 2005.11.14  05:07

노래, 그림...분위기 쥑이네요 ㅎㅎ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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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5.11.14  09:04

아랄랴님,
제 부끄러운 그림과 답글들이 사브님 손을 거치면
멋지게 환생하네요!
아마 사브님은 마이더스의 손을 가지셨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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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미 2005.12.20  00:47

꿈을 꾸는 듯한 묘한 분위기가 있네요....
담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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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5.12.20  00:59

러브미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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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2005.12.24  10:42

^^ Merry Christmas ^^
즐거운 성탄 되시구
언제나 행복한 나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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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5.12.24  13:14

리치님도 좋은 연말 연시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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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그늘 2005.12.27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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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5.12.27  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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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nda 2006.11.14  18:02

여기의 삶이 시같고 그림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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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6.11.15  02:14

인내있게 기다리신 분이군요.
시같은 삶, 그림같은 삶이 되면 그땐
시도 그림도 안 읽고 그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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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to 2007.05.31  06:07

꽃을 꽂고 나는 지금 당신에게 가능한 존재랍니다~
어느 멋진 이성이 다가와 말을 거는 광경을 상상해 보세요.
땡땡 전차의 종소리와 바닷가 파도 소리가 들리는,
아주 멋진 도시에서... 그 아름다운 도시에서...

이런동네는 울동넨데....
어느분이 쓰신 댓글일까요?! ^.^

오늘은 흐린하늘 밑에서 마음만 적십니다.....
음악 오래 오래 잘듣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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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7.06.01  00:12

맞아요, 샌프란시스코 !
사브님은 제 답글조차 가장 아름다운 걸 찾아 내시네요.
물론 아름다운 답글이 나오게 만드는 분은 나미다(비아)님이 일등이죠.
해서 이곳의 제 모든 친구들을 전 영혼의 대화자라고 말해요.
사브님, 치치님, 지금은 쉬고 계신 ...님 이제 미나또님 한분이 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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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to 2007.06.01  02:36

고마워요 그렇게 또다른 나의이름이 되어버린 미나또를 호명해주시니....
블러그 친구들과 소통하게 되면서부터 사람을 더 많이 좋아하게 되엇어요
물론 잊어버리고 싶은 상처를 주고 도망간 사람도 있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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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7.06.01  02:42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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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01  02:09  [203.238.83.139]

낮에 답글 달았다가 라인에러가 나서 올려지지 않았어요.

그림과 노래로 그 때의 감성이 일깨워졌어요.
모습이 그 때보단 못하진 않아야 할텐데 하는 후회 같은 걱정이
앞섰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못할 것도 없는 사정이지만
7월이 되니 어언 3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하는 ... 생각에
마음부터 다칩니다.

아련하게 ...

.

답글쓰기
... 2008.07.01  02:10  [203.238.83.139]

생각해 보니, 여기선 ,,,

언젠가 모두 이 포스트에 대해 이야기하며
커피 한 잔 나눌 미래의 어느 날을 상상하는 것이 즐거운 마음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일 것 같아요.

낮에, 몇년 지나서야 뒤 늦게 가져갔습니다.

답글쓰기
eliteart 2008.07.01  04:08

그런 생각도 해요.
어쩜 이곳 언라인의 사람들과는 죽을 때 까지 만나지 말고
언라인에서만 만나야 실망을 주지 않을 듯 하다 ~
답글과 실생활이 다르다면, 또는 그렇게 보인다면 서로 실망하고
소원해 질 수도 있겠다 ~ 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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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01  19:28  [203.238.83.139]

제 메인에 옮겨 놓았더니 일일 정보량초과에 금새
걸려 버리네요. 이 작품은 여기 와서만 만나라는 ?? ㅎㅎ

그래요. 좋은 생각이세요.
실망하고 소원해 지고 ...

답글은 대화이므로 실생활이나 실제 모습과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떤 취향이나 성향은 이런 류의 짧은 대화에서
느끼는 것과 전혀 다를 수 있겠지요.
길게 습관이나 교육되어진 것, 사회적으로 누적되어 온 성향이나
수준은 대인관계에서 엄청난 고통과 의외성을 줄 수 있지요.
경우에 따라서는 상처가 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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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01  19:33  [203.238.83.139]

만나서 실제적 관계가 생기면 피해를 주는 경우가 참 많아요.
오랜 친구나 결혼한 사이에도 그렇잖아요.

그런데, 그런 걸 미리 알아 차릴 수 있다는 사실도
슬픈 일이에요.
불행한 과거가 있었다는 ...^^

문제는 연민이나 진정한 사랑을 소화하는 방식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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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7.01  23:46

'진정한 사랑을 소화하는 방식'이라...
아마도 죽을 때까지 정답을 알아내지 못할 듯 싶습니다.
사랑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모든것엔 어디에고 정답은 없을 듯 합니다.

불행한 과거가 아니라, 정말로 행복한 과거가 있었던게 아닐까요?
아직도 되새김만으로도 기쁘기도 슬프기도 한...
다른 무엇으로도 대체하고 싶지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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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02  00:29  [203.238.83.139]

'연민과 자비'라고 표현할 걸 그랬어요!
논쟁없이 정답이 나오게요.^^

기억에 분노만 없다면 정말 행복한 과거이겠어요.
미움과 연민에도 많은 차이가 있겠지요?
미움을 삭이고 용서하고, 연민을 느끼는 것조차 자존심 상해하거나
반성 없는 상대방이라면 그 건 틀림 없이 불행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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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02  00:29  [203.238.83.139]

현재를 다른 무엇으로도 대체하고 싶지않으면 확실히
행복한 것이고, 희망있는 상상만으로도
오늘은 행복한 것이 틀림 없어요.

오늘, 절망적인 한 환자가 '오늘은 좀 나아요.'라고
하는 말을 듣고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기쁘기도 슬프기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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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7.03  03:16

이 노래, 들을 수록 공감이 가네요.

아프거나 슬프거나 분노했던 것 조차
그게 내가 걸어온 길이라면,
그때 자비도 연민도 미움도 용서도 없었더래도
파라다이스로 남아 있을거예요.

상대는... 없어요.
그때는 있었겠지만...
결국 사랑 미움 용서 연민 반성 행복 절망 기쁨 눈물...
그것을 한 것은 오직 나 자신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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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03  12:27  [203.238.83.139]

정답은 오직 나 자신..! 一切唯心造 ?
그런가 ~ 해서 Deva 도 , Charlene 목소리도 편하게 들렸나 봐요.^^

그런데 전 문제 있어요.
.. cursing at your life
이 부분이 자꾸 '글 쓰는 유어라이프' 로 들려요.
귀머거리 제 마음 소리 한다 ... 네요. ㅎㅎ

상대는... 없어요.
When you got nothing, you got nothing to lose ...

요즘은 노래가사가 철학이에요!
연방 대법원 판결에도 인용이 되었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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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7.04  07:25

빈 손, 빈 마음, 빈 집, 빈 가방, 빈, 빈, 빈...
나 죽을 땐 그렇게 모두 비어 아주 가볍게 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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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 2008.07.04  12:58  [211.174.220.10]

Dear Eliteart's motives are not so much love and affection as confidence and faith.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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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7.05  00:58

not so much love는 맞는데...^^

앞으론 아주 조금씩만 할 거예요.
저기 열거한 모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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