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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uns the risk of weeping a little, if one  lets himself be ta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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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1/04
 













사브 2008.10.15  05:06

눈을 보면 마음을 알 수 있는 것처럼 손을 잡아보면 마음이 느껴지죠.
좋은 사람의 손은 언제나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 낼 거 같아요.

색이 참 좋아요. 푸른 빛 날개도 새롭고 사랑스러워요.
시간이 지나면 두 팔에 안아주세요. 아이들이 힘들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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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 2008.10.16  01:43  [211.209.20.42]

참으로 앙증맞은 어린천사들의 비행연습이네요.
저 손을 놓아도 좋을 때쯤 어린천사들은 더이상
아이가 아니고 곧 살던 둥지도 떠나겠지요.
내리 사랑이 가장 사랑과 닮아 있다는데
그건 결국 품안에서 놓아주는 것이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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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10.16  04:34

손이라면 어릴때 잡아 보던 제 아빠의 커다랗고
따뜻했던 손이 제일 기억나네요. 이젠 이 세상엔 안계신..
정말 많이 안아 주시고 모든 아름다운 기억만을 주셨던 것 같네요.
그 손으로... 글씨도 정말 잘 쓰셨고, 돌아가신 후에 쓰셨던 일기장이 모두 영어로 썼다란게 놀라웠고 그 일기장들을 쌓았더니 제 키보다 높았던 것 같아요.
그런 손의 감촉을 제가 갖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없다면 그렇게 되도록 애써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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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10.16  04:39

놓는 연습 ...
놓아 주는 연습...
치치님도 아직 잘 못하는 걸요.
놓기 전에 그(애)들은 먼저 떠나더군요.
모든 , 전부를 부어 넣었던 사랑들은
우리가 준비되기도 전에 떠나는 모양예요.

먼저 가 있는 초록천사가 새로 온 천사들에게
가르쳐 줄 거예요.
이곳은
더 이상의 눈물이 없는 곳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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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다 2008.10.17  13:50  [58.120.19.181]

아빠의 커다랗고 따뜻한 손이 세상 웬만한 남자들을
그저 그런 시시한 남자들로 만들어 버렸어요 ㅎㅎ

눈물이 없다면...눈물 대신인건 뭘까요?
눈물이 준비될 필요조차 없는거라면
그것으로도 충분히 슬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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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 2008.10.20  04:12

어린시절은 참 행복했을 거 같아요.
기억도... 아직 그 품에 안겨있는 것처럼 여전히 따뜻해 보입니다.
듣기에도 좋은 아빠일 뿐만 아니라 그 시대 흔치않던 지성인이시고
정말 부러울게 없는 분이셨네요.
엘리아트님이 행복할때 저도 좋아요.
그 멋진 아빠도 좋아요. ㅎㅎ,,,

한번 본 적도 닿아본 적도 없지만
저 그림들이 모두 들어있는 깊은 손, 아름다운 손길...

애쓰지마세요. 피곤해지십니다. ㅎ하하
제가 바보? 아니,,, 그냥 알아요. ^`^

많이 웃고 가요. 잘지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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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10.21  23:14

이름이 눈물인 '나미다'님,
눈물대신인 건 행복이라거나 기쁨이래야 맞겠죠.

눈물이 없어 오히려 슬픈세상...
그건 행복도 기쁨도 없는 무표정의 인형들이 사는 곳,
온통 눈물가득한 나미다님의 가슴으론 정말 슬픈 곳,
어쩜 영원한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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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10.22  01:25

늘 앞서 가시던 아빠 덕에
세상의 모든 남자가 그런 줄 알고 자랐죠.
지금도 어릴 때 모든 것을 함께 만들던 그 키 커다란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맨 꼭대기 별을 서로 달겠다고
다투던 우리들을 번쩍 들어 하나씩 달게 해 주시던
그 시절의 아버지를 닮은 남자를 보면 꼭 소개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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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 2008.10.28  01:33

그런 좋은 사람 있으면 꼭 그럴께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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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10.28  04:56

ㅎㅎ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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