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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8.07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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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ss The Universe Of Time - Hayley Westen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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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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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5 days... SF영화제목 같아요. ㅎㅎ~
오래 볼수록 점점 진해져서 그 모습으로 돌아오고
사진속 그 때 그 사람 눈이 나와 마주치면
미소지을까... 아니 미소 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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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다 2008.08.07 19:55 [123.215.2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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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5..... SF영화처럼 현실적이지 못한 숫자예요
365로 나누었을 때의 11이란 숫자도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노래는 희망을 이야기 하는군요
4015 days....그 때나 지금이나 변한건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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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8.0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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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제목...?
사진 속의 얼굴은 계속 웃고 있어요.
사진을 보는 누구에게도 미소 지을거예요.
SF라면 둘 중 하나는 외계인이래야 어울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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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8.0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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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적이지 못한 숫자 맞아요.
4015 days를 더 살고 있는 지금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건 사진 속에만 있어
Across The Universe 에서 만날 희망을 안고 있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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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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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리나봐요.
어제 그제가 얼마나 덥던지...
이러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났을때,
빛색이 바뀌고 습도가 싹 달라져 있는
파란 아침이 불쑥 찾아오지않을까요.
엘리아트님 동네는 여전히 바그다드카페?
어떻게 지내세요...
그러나...그림속으로 데려갈 디데이는... 리미트로 두고 싶다는...
이런 생각하다보니... 공상속 SF맞다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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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 2008.08.08 14:10 [211.174.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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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제목은 아마 로스트 메모리즈 아닐까요? ^^;
4015는 역시 흘러간 날(days)들이 거주하는 기억의 방번호네요.
그 방은 침대 옆에 테이블이 있고 테이블 위에 꽃병이 있고
꽃병안에 꽃이 들어 있는 그런 정돈 된 방이 아니에요.
뭐랄까? 그래요. 물의 방이죠. 모든게 뒤섞여 있고 부유한채
떠돌고 있어요. 방자체도 흐르고 있어요. 무중력이고 시간이
없어요. 그런 방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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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 2008.08.08 14:17 [211.174.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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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 물의 방 한쪽에 저 사진이 걸려 있는 거죠.
왜 사진속 인물들이 음각 되어 있느냐는 아주 중요하죠.
왜냐하면 기억이란, 추억이란 흔히들 관용적으로 말하듯
우리가 현재라는 시간을 통해 가지게 되는 솔리드한
사물이 아니라 오히려 현존 하고 실재 하는 것들이
자신으로 부터 새어 나가고 빠져나가게 되는 구멍같은
것이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기억을 통해 또 한번 잃어버리는
것이고 반대로 우리가 가지게 되는 것은 상실 그 이상을 될 수
없다는 것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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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 2008.08.08 14:18 [211.174.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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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오늘의 교훈은 헛소리도 정색하고 길게
얘기하면 그럴듯하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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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8.0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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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님 이곳도 무지하게 덥습니다.
약간 추운듯 하게 느껴지는 제 일터가 제일 좋은 피서지예요.
한가지 단점은 너무 춥다가 더운데로 나오면 저녁때 쯤엔
머리가 아픈 냉방병 증세가 온다는 거죠.
서서히 새벽녘엔 기분 좋은 시원함이 느껴지니
머잖아 서늘한 블루의 시간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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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8.0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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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님의 헛소리 필름이 차르르 차르르 플레이 됩니다.
여기저기 먼지끼고 금이 간 추억, 이젠 스스로도 믿어지지 않는
그냥 지난 것 들 뿐입니다.
상실, 그 이상이 될 수 없는 현존.
살고 있는 한, 해마다 오는 그 상실의 날에
또 다시 '부유의 방'에 들었습니다.
소리가 없는 방, 그곳에 꽃다발 하나 놓고 옵니다.
'들꽃여관'에 4015 방이 있었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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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꽃을 2008.08.12 12:01 [68.126.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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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 & 치치님의 글 땜에 또 들렀습니다.
재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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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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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에서 본 모습을 떠올려보면 안그래도 몸이 좀 약해보이세요.
에어컨바람에 당연히 영향을 받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런데 일이니... 피할 수가 없겠군요.
엘리아트님은 여름만 있는 나라에 사시면 큰일나겠어요. ㅎㅎ~
여름엔 뭘 드시면서 보내시죠?
전 오이냉국, 냉면, 콩국수... 가끔 아이처럼 베스킨라빈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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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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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 재미없어여... 꽃님 그래도 반갑습니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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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8.1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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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튼튼해요.^^
평생 개근상받고 살고 있어요. 오죽했으면 대학때 교육심리과 교수는 한 번도 빠진 적 없다고 (인간미가 없다고) 100점 맞은 시험을 5점 깎은 적이 있어요. 사실 할아버지 돌아가신 날에도 학교에 갔거든요.
갑자기 찾아오는 질병이나 사고는 어절 수 없지만 감기 조금 걸리면
약 잔뜩 먹고 8시 부터 잠자기 해요.^^
여름 식사 - 투고해와서 두 번으로 해결하기, 수박 썰어놓고 매 끼 먹기,
우유에 커피 타 먹기, 가끔 (저도) 콜드스톤 아이스크림 먹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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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8.1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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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 꽃 고마워요.
조금 늦게 받았군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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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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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하신.. 이쁜 어린아이를 보는 듯, 하늘을 향해 팔꿈치를 꺾은 두 팔을 든 모습이 연상되어서요. 하하 .. 마음이 정말 흐믓하네요. 이제부턴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샤~)으로 엘리아트님 이미지를 바꿔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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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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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실줄 알았지만.. 정말 성실한 분. 그래도 그건 너무했어요. 할아버지 돌아가신 날, 학교에 가시다니.. 그리고 그 교수 참~, 그렇다고 5점을 깎다니요. ㅎㅎ~~ 아무래도 너무 타이트하게 살지말라고 사랑의 마이너스오를 주신듯하네요. 좋은 분이네요. 그만큼 엘리아트님의 앞으로의 삶을 염두에 두고 마이너스오라는 애정어린 충고를 하신게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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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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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자주 걸리시는건 아니죠?
하하.. 수박! 거기서 사먹는 수박은 어떻게 생겼나요? 왠지 더 클거 같은데요.
다 크신 분이.. 훗~ 아이스크림도 좋아하신다니.. 입에 손가락 물고빠는 것처럼 달콤하죠.
전 제일 큰 통... 못남기고 다 먹습니다. 좋아하는 걸 절제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것또한 왠지 그러고 싶지않아요. ㅎㅎ~~^^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가요. 옮겨가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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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 2008.08.14 15:19 [211.174.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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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미나요. 그건 제가 idiot이기 때문이에요. ㅋ..
전 시험에서 100점 맞은게 더 인간미 없게 보여욤.==3=33=33
들꽃여관에 4015호실이라면 나미다님께 물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단골인가봐요. 많은걸 알고 있는 듯해요. 오죽했으면 시까지 썼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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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8.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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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긴 건 절대 성실하게 생기지 않았는데...
제 고등학교 동창들 말을 빌자면 '혼자 모범생인 척 했던...' 재수없는 애래요.^^ 친구들이 뭔가를 잘못해서 무더기로 혼날때 마다 그자리에 없어서
걸리지 않았다고 해요. 제 머리 속에 학교는 또는 일터는 약속같은 것-그래서 절대 빠져도 늦어도 안되는 곳이라고 입력되어 있어요. 그러기 위해선 아프지도 무리하지도 말아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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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8.1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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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전에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도 다음날 일하러 간다고 혼자 방에 들어가서 자곤 했어요. 너희끼리 놀라고 하고...^^
재수없는 애 맞네요!
이곳에서 제일 맛있는 과일이 수박, 크기는 보통 한국 수박의 4~5배 정도 크기예요. 하나 사면 일주일 정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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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8.1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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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ot이야 말로 성실하고 한눈 안파는 사람이네요.
게다가 재미있기 까지 하다니...
그 시험은 학년말 시험인가 그랬는데 교수가 일부러 점수를 주기위해 쉽게 냈던 그런 시험였어요. 히~하긴 100점은 나 하나이긴 했지만...==3=33=33 (정말 재수없다~)
바닷가 들꽃여관에서 매일 나미다님은 찢어진 신문지 벽지에 손가락을 잘라 시를 썼을거예요. 열여섯 살 이후 계속 눈을 감은 채로 말이죠.
그녀가 그곳에서 나와 눈을 떴는지, 혹은 계속 감고 살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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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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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엘리아트님과 인연이 닿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문제를 좋아하거든요. ㅎㅎ~~
재수없는 저 애, 저 애는 진짜로 재수가 없어서 그렇게 불리우는 걸까?
재수가 없다는 것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그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그들의 말이 단지 그들 입장의 말일뿐. 아무것도 아닌게 아닐까?
오히려 남과 달라서 붙여진 낙인일까?
그들의 즐거움에 방해가 되는 친구에게 하는 단순한 충고로써 같이 놀자는 엄포일까?
그러면 그녀는 왜 끝내 친구들인 그들을 거절하고 혼자 잠든거지? 노는 걸 싫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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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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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놀이가 취향에 안맞는 품위없는 것들 이어서?
아니아니,, 단순히 내일 할 일에 지장을 주지않기 위해서?
그냥 모범적인 것에 대한 질투로? 흐흐..
자... 여기까지, ...이제 저를 보셨죠?
엘리아트님과 저, 재수없는 것으로 이제 경쟁이 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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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다 2008.08.15 09:40 [58.120.1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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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제 앞에서 재수없음을 논하시다니!
이건 저를 무시하는 행위예요(이게 자랑야 뭬야 ㅡ.ㅡ)
흠...엔젤님이 진짜 재수없었다면 친구들이 집에 놀러 오지도 않았으려니와,
집주인은 자고 있는데 자기들 끼리 노는일은 더욱 없었을 거예요
주인이 자던 말던 눈치보지 않아도 될 만큼 편했던거예요
정말 재수없었다면 대놓고 얘기해 주지도 않아요
뒤에서 즈이들끼리 쑥덕거리지
그냥 너무 반듯한 친구에게 가끔은 느슨할 때도 좀 있어보라고
핀잔하는 거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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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다 2008.08.15 09:42 [58.120.1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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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그러고보니 치치님은 자기가 백치미란거잖아요
완전 재수없어
글 잘 쓰는데다가 샤프한 논리의 소유자가 실은 인간미 철철 넘치게두
허술한 뒷면을 갖고 있다며 잘난척^^
들꽃여관 4015호실 예약해 놓을까요?
누가누가 재수없나에 대해 토론해 보게 ㅋ
사브님의 집요한 문제(^^)의식 ㅎㅎ
저두 무진장 의문이 많아요
하지만 혼자 여러 갈래의 답을 만들어 놓죠
그 중 몇 개나 맞나 속으로 게임을 즐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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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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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사브님은 분석쟁이 이군요.^^
그래도 문제를 꼭 푸시나 봐요.
전 문제 있으면 도망(?)가던 스타일였어요.
수학문제가 아닌 것에 답을 내던 사람을 보고 충격이었던 적이 있어요.
가령 친구의 해답없는 고민을 대신 상담했더니, '그건 그 사람의 인생'이란 답을 주던 사람말예요. 전 그때 그런 생각을 전혀 못했었거든요.
그때부터 연습하고 살아요. 삶에는 그런 답도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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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8.1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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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미다님 재수없는거야 잘 알아요.^^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단어들을 조합하는, 게다가 때론 섹시하게
또 처연하게 남을 사로잡는 재주를 가진...
열여섯살에 머물러 있는 목소리와 눈웃음에 이쁘기까지 한 ...
치치님의 샤프한 논리정연과 더불어 한 재수 한다는 걸...^^
그 두 분의 "재수없음"이 사실 제가 제일 닮고싶은 모습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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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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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수 없는 문제라 생각되면 아예 건들지 않아요. 하지만
풀어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거기에 확 집중..!!! 그렇게 풀었던 거 같아요. ㅎㅎ~~
도망가서 풀리는 문제라면 그것도 하나의 해결.
그렇게 하면 오히려 해결인데 알면서도 도망못가는 사람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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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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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 인생에 있어서 본인이 아닌 내가 해줄 수 있는 것, 그 답은 없다는 말.
너무 당연한 사실이라 생각해 볼 생각도 못했던 거죠.
그 분을 걱정해주는 엘리아트님의 깊은 관심으로 충분했던.
그리고 탁월한 공감 때문에 냉정한 사실을 가끔 잊는다는 거...
그거... 다른 사람들은 늘 하는 거예요. <그건 그 사람의 인생>이라고 말하는 거.
그 만큼 공감이 안되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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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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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큰 비가 이틀동안 이어 오더니
갑자기 가을이 온 것처럼 서늘한 바람이 불어요.
이젠 콩국수가 맛이 없어요.(냉면은 안그런데 콩국수는 계절이 있다는..)
거긴 어때요? 아직도 수박이 맛있나요. 저도 맛보고 싶어요.^^
그렇게 크면 나눠먹어도 될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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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 2008.08.18 02:37 [211.209.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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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수있는게 더 재수없던데요. @@ 재수씨는 훗까이도에 보내버리고 칭찬해주기 놀이 해요. 전 여러분들의 재수없음이 넘 죠아욤~~~ ㅋ. 재수없음을 토론하기엔 들꽃여관이 넘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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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8.2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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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박이 맛있네요.
문제가 있으면 꼭 풀고 지나 가야지 하는 연습을 아직도 하고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가끔 도망간다는 뜻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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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art 2008.08.2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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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사람들은 몰라도 치치님 재수없는 거 다 알아요.
겨울 홋까이도 얼음섬에 난파 당한 그 재수...^^
모론호는 다신 난파 안 당하길 바래요!
들꽃여관은 그냥 모두의 가슴 속 깊이 내재해 있는 물의 방...
가끔 침잠으로 부유로 혹은 유영으로
아플 때, 서러울 때, 시릴 때 찾아가는 시간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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