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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효진- Time to say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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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1
(일)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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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대로 롤러코스터로군요
하지만 무게를 덜어야 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을 거예요
그 때가 언제인지 잘 알고 있을테니 그리 위태롭게
마음 졸이지 않아도 될듯 해요
설령 속절없이 나락을 맛본대도 그건 그저 운명이고
그조차도 삶일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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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2
(월) 오후 9:08
[namida] from 211.206.2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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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기어히 기억하고픈 것들도 시간 앞엔 흐려지는군요.
십년 이십년 사람의 생을 왜 백년 미만으로 정해 놓은 지도 알 듯 합니다.
기억을, 추억을, 시간의 벌레에 모두 먹히우고 나면 그 때...
떨어져 버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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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3
(화) 오전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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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을 백년 미만으로 정해 놓은 것도 모자라 알츠하이머까지 지독해요. 요즘 세상이 너무 어수선 한 것 같아요. 재해, 재난, 곡물과 유가는 폭등하고
각국마다 나쁜 민족주의들이 기승이고 아프리카에서는 우물 하나를 놓고 전쟁을 벌이고 그나마 한국은 나은 거겠지만 여기도 개판이긴 마찬가지인 것같아요. 잊어야 할 것만 잊어야 하는데 잊지 말아야 할 것만 잊는 것 같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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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4
(수) 오전 1:28
[치치] from 211.209.2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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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는 제 스스로가 가끔 확인하기도 해요.
이곳도 10년 전에 비하니 기름값이 4.5배 정도 올랐더라구요.
그땐 일주일에 16-18달러면 되던 자동차 기름탱크가 요즘엔 70달러어치를 넣어야 해요.
그때의 물가를 기억하는 것 보니 역시 '그때'가 좋았던 것 같군요.^^
세상이 어느날 없어질 것 같은 불안감도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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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4
(수)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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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여기서도 요즘엔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게 아니라 모시고 다니는 것 같아요. 주말 빼고 확실히 교통량도 줄었어요. 거긴 차가 없음 안돼지만 여기 없어도 놀러갈때나 짐싣는 일, 급한일 빼고는 없어도 별로 불편하지 않으니 좋은것 같아요. '지금 알았던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은 역시 행복의 필요충분조건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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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4
(수) 오후 12:17
[치치] from 211.174.2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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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작정을 하고 다니나 봅니다.^^
a -> o 가 맞지요? 선생님도 오타 !
전엔 찔리는 데가 있어 그냥 ~~
어떠세요? 거기도 계절이 바뀌고 있지요?
시간이 해결하는 나약함이란 저렇게 구멍 난 ...
초록잎은 아프고 갈잎은 그런대로 어울릴 것 같아요.
그런데,, 쟤는 핑크!
spicy, deep? ... amorpink??
amor fati가 생각나네요.
이 번 가을은 그런그런 희망의 계절로 하렵니다.
선생님도 건강하시구요.
가을 지나 겨울이면 다시 천정을 거꾸로 걸으시는 일이 없도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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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9
(금) 오전 5:31
[...] from 203.238.5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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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그런 희망의 계절말고 아주 커다란 희망의 계절로 하시면
혹시 모르잖아요. 정말 커다란 물고기가 그물에 걸려줄 지도...^^
오늘 새벽엔 안개가 자욱합니다.
낮에 많이 더우려나 봅니다.
늘 노동절 연휴가 끝나면 가을이 오곤 했습니다만.
이번 주말엔 아이들이 모두 마지막(방학의) 가족여행들을 떠나
오늘 토요클라스엔 그조차 못한 아이들과 오붓한 피자파티나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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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30
(토) 오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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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물고기요?
애어부인께서,, 이미!
저는 애어천사로 보이던데 ... 이미 함께 가셨어요.
오붓한 파티, "낑가 도~"
그조차 못한 아이들에게 관심있어요. 너무 늙어서 탈이지만 ... 히~
더 !! 더 늙으면,, 인자하게 늙으면 아이들이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
흰 수염 할아버지 꿈인데 아직은 새치도 없어요.
인자한 표정은 아예 절망수준이구요. 애고!!
새벽부터 긴 음악파티 혼자 열고
점심 때엔 상당히 의례적인 파티에 가야하고
저녁엔 피자나 ,,,
그래도 행복합니다. 선생님도 오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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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31
(일) 오전 8:59
[...] from 203.238.5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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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 핸섬한 녀석하나를 두고 여자애들이 심리전을 벌이는군요.
모델처럼 키크고 멋진데다 매너까지 좋은 녀석이니 뒤에서 말들이 많네요.
누구에게도 넘어갈 것 같지 않은 녀석이라 안심이긴 하지만
한 녀석(여자)이 아주 적극적이니 고3이 되는 남자녀석이 걱정이네요.
적어도 SAT시험에 2000점 이상은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
피자대신 타이누들 파씨유와 스파이시라이스로 때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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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31
(일)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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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이상이면 UC Berkeley 수준의 주립대에 갈 수 있나요?
ㅎㅎ 그런데 누구에게도 넘어갈 것 같지 않은 그 '누구들'이
이 글 보면 섭섭해 하겠어요. 선생님~
모델처럼 키크고 멋지고 매너까지 좋으면 공부 좀 못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
공부까지 잘하면 심리전 폭이 넓어져서 부모님은 좋아하시겠지만
선생님의 그 많은 천사들에게는 하늘의 별 되는 게 아닐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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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1
(월) 오후 8:59
[...] from 203.238.5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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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는 요즘 2000 갖고는 안되는 것 같아요.
2400 이 만점이니 2100 에서 2300 정도래야 안전하죠.
1800 맞고도 간 사람이 있으니 운도 따라야 하나 봐요.
히히 걱정 안해도 되요.
몇몇 빼곤 이 한글 읽으려면 한시간은 걸릴거거든요.^^
그녀석이 누구에게도 안 넘어갔으면 해요. 저도 참 좋아 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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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2
(화)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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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어떻게 웃어야 해요?
선생님도 참 좋아하신다 ~~ 참 귀여우세요. ㅋ~ (?)
저도 이쁜 학생 좋아한 적 있어서 이해해요.^^
그러나 차별에 조심하세요.
'아! 그렇다고 차별하면 안 되지...' 하고 누누히 왼 적이 있다는 ... 하하
그러다, 예쁘고 키 큰 선생이 오는 바람에 조용히 상황종료!
그래요, 대학에 가는 건 첫 꿈의 실현이니 잘 해야겠지요.
선생님, 답글 일일히 안 다셔도 되어요.
가만히 보니 포스트마다 선생님 답글로 마감되어 있으니
외로워 보여요. 대꾸 없는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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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2
(화) 오후 7:39
[...] from 203.238.5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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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브님 방에 갔다가 신나는 음악 듣고 있어요.
선생님 잠자리 그림도 이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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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2
(화) 오후 7:51
[...] from 203.238.5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