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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6/15
 

더 해주고 싶고 ,
더 퍼주고 싶고 ,
다 주고 싶어도.....

없다는걸 알길래
눈빛만 보며
막걸리 잔 주고 받는다.

하염 없는 세월,
어디까지가
우리시대 인지

살얼음 같은 세월도 보내봤고
배짱도 부려 봤지만
오늘 이자리는 언제 누가 마련 해놓았던가?


..................................


그 누가 뭐래도
너와 나는 죽마고우

오늘이 아니면
내일이면 우짤끼고

그저 한숨 내 쉬지말고
이잔 비우고 내일 또 보세.


................................


나는 왜 이리 좁쌀 같은 마음으로 태어났을까?
그걸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 니는 뭐꼬?
,
,
,
,
,
돈에 초월하면 수족이 골병드는데
니는 무슨 팔자로 태어났는지
정말 궁금하네.

복이 많은건지
귀신이 없어서 놔 두는건지,
착각은 자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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