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골프장 블루코스(파72·7266야드)에서 벌어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CA챔피언대회 1라운드 3번홀(파4)에서 망신을 당했다.
티샷한 볼이 워터해저드 입구의 깊은 진흙 속에 빠졌다. 1벌타를 먹고 드롭할 수도 있었지만 스텐손은 바지를 벗고 팬티만 입은 채 워터해저드로 들어갔다. 속옷 차림으로 플레이를 하는게 창피할 수도 있었지만 스텐손은 남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는 집중력으로 멋진 샷을 했고 이 홀을 보기로 막았다. 위기를 넘긴 스텐손은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7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퍼 온 글입니다. 이렇게 공을 치는 선수도 대단하고, 이런 걸 인정해주고 보고 즐기는 사람들도 참 대단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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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프로 2009.06.24 16:04 [202.88.8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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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프로의 모습이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저 선수 캐디가 여잔데, ㅎㅎㅎ 그래도 과감하게 아랑곳 하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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