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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
모든걸 다 가진 사람에게도...
마취중 각성.
가슴을 가르는 메스의 고통보다 더한 고통이 클레이를 절망케한다.
믿었던 사람들에 대한 배신은 죽음보다 더한 공포가 된다.
클레이의 몸부림.
잘 나가던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만화영화를 보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
그만큼 클레이의 고통스러움은 잘 표현되지 않았다.
오히려 절박함이 더 절절했다고 봐야지.
샘은 그 사랑으로 만족 할 수 없었을까?
모든걸 가진 남자를 자기 손에 넣었는데 그건 만족스러운게 아니었나 보다.
사랑이라는 가면을 쓴 샘에겐 감정이란 거추장스러운것이었을지도 몰라.
그래도.
모든 반대를 무릎쓰고 자기를 선택한 남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는 가질 줄 알았다.
이 영화의 묘미가 여기에 있다.
샘과 잭.
그 두사람의 갈등이 이 영화의 백미다.
인간미를 잃지 않은 사람과 감정을 잃어버린 사람의 대결.
아마도 여자라는 동물은 가장 악랄해질 수 있는 요소를 지녔다. 사랑에서.
남자라는 동물은 악랄한거 같으면서도 가장 순수함을 지녔다. 사랑에서.
제시카 알바의 그 깜찍한 표정들이 너무 가증스럽더라
내숭의 원조를 선보이는 그녀때문에 몇번을 저건 아닐거야를 되뇌이며 봤다.
약간 스크푸 삘이 아는 이 영화 어웨이크.
당신이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
진실을 보는 눈을 잃었기 때문이야.
의도적인 접근인지, 순수한 감정의 발로인지.
다 가진 사람들이 정말 착각하기 쉬운 그런 부류의 감정들.
나를 위해서야.
내 자신을 위해서 깨어있어야 해.
사랑앞에서 조차도...
세상참...
영화속에서조차도 사랑은 유린되는 구나...
낙이없다 낙이.
영화는 그냥그래.
스릴러스러우려고 노력은 했지만 모자른 느낌때문에 끝났을땐 허전하지.
보다만 느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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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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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마를 보았지요..영화속 엄마의 절박한 사랑을 보면서 반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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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마뇨 2008.05.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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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에 엄마를 의심했었어요. 알바의 그 깜찍한 표정에 속았죠..
정말 모정은 위대하다는걸 이 영화를 통해 다시금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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