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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gie's ...늘푸른 마음
늘푸른 마음의 블로그 입니다.http://www.seogie.com
불러온 글 :10개
*외부 블로그는 3개월이 지나면 게시물이 삭제됩니다.
사진촬영중 가장 기본인...자세!~
[원본 : http://kr.blog.yahoo.com/naseogie/31 ]
2007/10/04 23:48
안녕하세요?~...늘푸른 마음, Seogie입니다. ^^

지난 게시물을 올리면서, 설명과 함께 사진을 올리지 못해 지루하단 감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몇 분이 그 점을 지적해 주셨네요.

가급적 글과 함께 사진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저녁 한강변을 산책하면서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의 경향, 카메라 기종 및 사진촬영의 목적, 사진촬영에 대한 지식(?), 기타등등...^^

구독자의 취향과 요구사항을 제대로 읽어야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시겠죠?..

저 자신이 콤팩트한 디카로 사진을 촬영하여 블로그에 게시한다면?...하고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봤어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자동모드이든 수동모드로 촬영하든 사진촬영중 가장 기본적인 것이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진촬영의 자세는 서적이나 인터넷 검색을 해도 자세히 나옵니다.

그 내용에 제가 느끼는 점을 함께 글로 옮기겠습니다.


 1. 카메라 파지법.

    카메라 파지법은 편하게 잡는 것이 기본이고 안정되게 잡아야겠죠.
 
    제품 디자인할 때 자체가 편하게 잡고, 엄지와 검지로 각 기능을 쉽게 다룰 수 있게 디자인했기 때문에

    사용상 불편하면 파지법 자체가 잘못된 거 겠죠.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카메라를 잘못 파지하는 사람은 못 봤어요. ^^


 2. 기본자세.

     오늘의 핵심이 있는 부분입니다.

     촬영의 결과물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SLR, DSLR 카메라를 쓰시는 분들은, 카메라 무게 때문에 흔들림에 주의해서 정확한 그립과

    렌즈에 줌 링부분을 
    감싸주듯이 잡고 양팔을 겨드랑이에 가볍게 붙입니다.

    반면 무게가 가벼운 콤팩트 디카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카메라 바디부분을 한 손 또는

   두 손으로 잡아도 
카메라를 앞뒤로 잡는 것이 아니라, 몸 기준해서 평행된 부분에 잡게 되죠.

    그리고 뷰파인더 보다는 LCD로 구도를 잡기 때문에, 양팔을 겨드랑이에 붙이지 않고 팔을

   뻗어서 찍습니다.

    이렇듯 불안정한 자세로 사진을 촬영하기 때문에, 흔들린 사진일 경우가 생깁니다.


 3. 호흡.

    호흡 또한 중요합니다.  하지만, 사진촬영에 관한 책중에 이를 거론한 책을 못 봤네요.

    저는 사진을 업으로 하는 사촌동생한테 배울 때, 이렇게 배웠거든요.

    심호흡 하듯이 숨을 들어마시고, 반쯤 내뱉은 상태에서 멈춰서 셔터를 누르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숙달되면 자연스럽게 되죠.

    수영을 처음 강습 받을 때, 강사가 "으~음...파!~" 하라고 가르칩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하다가
    익숙해지면 숨을 내뱉고, 자연스레 숨을 들어마시는 것과 같아요.


 4. 셔터 2단계.

    부제명을 어찌 붙일까 고민하다가 그냥 "셔터 2단계"라 붙였습니다.

    가볍게 셔터 위에 검지를 얹고, 수직방향으로 살짝 누르시면 "반셔터"상태로 촛점과 노출이

   맞아집니다.  
    이때, 원하는 구도인지 확인하시고 2단계로 셔터를 누르시면 됩니다.
   
    이 또한 호흡과 마찬가지로 카메라를 조금만 다루시면 자연스레 익숙해집니다.


 5. 서서 촬영하는 자세.

    양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며, 한발을 반보정도만 앞으로 내밀고 무릎을 살짝 굽히면 편한 자세가 됩니다.

    카메라가 가벼운 분들은 굳이 이렇게까지 안하겠죠?.. ^^


 6. 앉아서 촬영하는 자세.

    접사 촬영, 아이들 눈 높이에 앵글을 맞출때 사용하는데 한쪽 무릎을 지면에 대고 반대편 무릎을

   세워 팔을 기대면 안정되고 편안한 자세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7. 기타 자세.

   그 밖에도 주변에 기대어 촬영하거나, 엎드려서, 누워서 또는 삼각대를 이용한 자세 등이 있으나

   이는 생략하겠습니다.


오늘도 전부 글로만 썼네요... ^^

가장 기본적이지만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들이니, 한번 본인의 자세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