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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마치 신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다. 이 곡은 조원덕 선생이 작곡한 곡으로 ‘花儿红变奏曲(붉은 꽃의 연주곡)’이다. 원래 이 곡은 영화음악으로 유명하며, 얼후로 다시 편곡 되어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이 곡을 연주함에 있어, 전체적인 느낌은 중국 신장의 풍정이 얼후에 잘 녹아나도록 연주해야 한다. 여기에서 몇 개의 요점을 잘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러한 설명은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이 곡에서 관건은 곡의 특색을 잘 살려주는 특징음들을 아주 잘 살려야 한다.
특정한 부분에서는 이런 음이 있어야 한다. 이런 음이 없으면 그런 느낌이 나질 않는다. 이러한 경우, 추후 다시 설명할 것이다. 예를 들자면, 호남의 곡에서, 이러한 특정음이 무엇이냐? 또 옛날 음악에서(궁중음악) 특징은 무엇이냐? 전국의 여러 민속음악 영역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음은 무엇인가? 이 곡에서 특정음 중에, 여러가지 변화되는 음이 있다. 이 곡의 흐름(곡은 전체적으로 4파트별로 나뉘어지며, 각 파트별로 특징적인 연주부분이 있다)에서 꾸밈음이랑 운지의 패턴은 도시라솔라시....인데(골음, 활주음), 이런 식으로 연주하면 중국 신강의 느낌이 잘 배어 나온다.
또 다른 특징음은 (파트 2 부분) 미파솔솔 라솔파솔 미파솔라시라 솔파미...미미파 솔솔 라솔파솔이다. 이러한 음색이 들리면,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의 느낌이 가감없이 드러난다. 따라서 학생들이 이 곡을 배움에 있어 이러한 특징음들은 반드시 명확하게 연주해야 할 것이다.
신장의 민족은 춤과 노래를 잘하는 민족이다. 밥 먹고 난 후, 경사가 있을 때, 축제일이나 여가가 있을 때 마다 꼭 노래나 춤을 즐긴다. 따라서 이 곡의 특징이 생생하게 드러나도록 연주하자면, 파트 1 마지막 부분(쌍현)에서 3/8박자를 잘못 연주한다면, 이 곡의 느낌 자체가 사라지고 만다. 특징음색 부분을 연주할 때 잠깐씩 박자가 2/4, 3/8가 나타나면, 이들이 변화되는 느낌을 제대로 잡아내서 표현해야 한다.
파트 3에서, 3번째 특정음, 미미파솔솔, 라솔파솔 미미파시라 솔파미미, 이 후반 표제부분은 이 곡에서 가장 많이 표현하는 박자이다. 선생님에게서 배울 때 선생님이 학생에게 손뼉을 쳐 박자를 맞춰 줄 수 있지만, 학생 혼자 연습할 때는 메트로놈의 박자를 가장 느리게 맞춰 놓고, 연습을 하면 이 곡을 배움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 곡의 3가지 특정음을 강조해서 배워보고자 한다.
이 곡에서 또 다른 하나의 어려운 선율은 쌍현을 이용하는 것이다. 여기서 활대를 위로 세워 활털은 내현을, 활대는 외현에 붙이고 손은 다음과 같이 잡는다. 이 기법은 운남의 소수민족 악기 중에 갈대피리(로생)의 소리를 흉내낼 수 있다. 이 부분은 신장의 소수민족의 악기 음색을 묘사했으며, 신장의 풍미를 아주 잘 드러내준다. 그런데 부족한 점이 하나 있다. 이런 음색을 많이 흉내내면, 그 음이 나갈 수도 있다. 그런데 처음 연주할 때 처음 도입부분에서 살짝 이렇게 흉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고려해야 되는 부분은 활대가 아니라, 운지할 때 현을 잡는 4번째 손가락인데, 이때 정확하게 음을 짚어줘야 한다. 이 부분 3/8의 연주의 쌍현 화음은 그 다음 이어지는 부분, ‘미미미레미레도 시도레 도레미 레미레도시 부분(파트 2 부분의 32분 음표 부분)’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어 주며, 색다른 느낌이 나도록 도와준다. 3/8 박자는 다른 곡에서 보이지 않지만, 이 곡에서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로 사용되고 있다. 이 곡은 방금전 언급했던 그 몇가지 요점을 잘 지키면, 이 곡의 (배움) 완성도는 더욱 높아진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이 곡을 배우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여기에 둘 수 있다. 만약에 어려운 것이 나타나면 그것을 전에 내가 강의했던 강의에서 이미 언급했었다.
번역: 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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