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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연극을 좀 해보자.
어떤 의미에서는 연극이기도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사실이지.

쪽팔려서 어떻게 해요.

쪽팔린걸 알면 할수 있어.

정말 할수 있을까?



+++++++++++++++++++++++++++++++++++++++++++++++++++



맘껏 좋아하지를 못하는 구나.
완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니?

그말은 맘에 남네요.
근데 언제 끝나요.

그래 시간이 지났지?
자네가 일어나면 끝나.



+++++++++++++++++++++++++++++++++++++++++++++++++++



어른들은 모르지.
그냥 결혼하면 순서대로 가는거라고 생각들 하잖니
속이 이렇게 복잡한 줄 모르고.




+++++++++++++++++++++++++++++++++++++++++++++++++++



생색을 못내서 화가 났구나.

그런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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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자네는 어떤데?

까칠하고, 무던하지 않고, 까다롭고 그치만 마음 속에 따뜻함이 있어요.
이상하게 표현해서 그렇지 ㅋㅋ 그리고 조금이라도 맘에 안들면 화나요.

세상엔 맘에 들고 안드는 것만 있니?

그말은 억울한데요.
언제나 그런건 아니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중간버전이 많아지고 있다구요.

그래. 이제 좀 마무리가 되는구나.
그렇게 끝을 맺어야 다시 시작할수 있지.

마무리하기가 무서워요. 


++++++++++++++++++++++++++++++++++++++++++++++++++++++++++++++++++++++++


왜 이야기가 날라가죠? 감정이 날라가요.

자네가 어떤 것에 만나기가 어려워서 그러겠지


++++++++++++++++++++++++++++++++++++++++++++++++++++++++++++++++++++++++


다른사람이 나에겐 best가 아니도 그 사람에게 나는 best여야해요.

어우 못됬다.

그러게요.

그래서 J랑도 서로 best가 되려고 그러는 거야?

O.O


++++++++++++++++++++++++++++++++++++++++++++++++++++++++++++++++++++++++


그 동안 제가 한게 아무것도 아니면 어떻게 해요?
잘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잘해왔었어요. 열심히 했다구요.
근데 자꾸 소박하고 심플하게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 동안이 아무것도 아니면 어떻게 해요. 두려워요.

반대로 알고 있어.

네?

소박하고 심플하게 사는게 너가 의미하는 '잘 한다'는 것에 더 가깝지.
소박하고 소탈하게 사는 것이  너가 그 동안 '잘한 것'을 정말 잘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 될 수도 있어.

그라면 따뜻해 지기도 한다는 말씀이세요?

그럼 따뜻해지지.


++++++++++++++++++++++++++++++++++++++++++++++++++++++++++++++++++++++++

나눠야하는 건데..... 관심은 나누는 건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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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꿈을 꿨지. ㅋㅋ

주차장에서 차를 빼려고 후진을 하다가 쾅!
내려서 차주한테 명함을 돌리는...차주는 3명이고 찌그러진 차는 2대이던데.
앞에서 차 빼는 걸 봐주던 오라버니는 울상이셨지만, 내 기분이 그다지 나쁘지 않았어.
어디 사교계에 가서 명함을 돌리는 기분하고 비슷했는데.

딱 너답네. 어쩜 그리 상징적으로 꿈도 잘 꾸니? ㅎㅎㅎ
머가요?
너가 생각해봐~

.
.
.
.
.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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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너 기분이 어떤데?
수전노.
제목 붙이는 거 말고 너 기분!
챙피해요.
그럴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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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는 그 기분을 아니까 그렇게 보호할려고 애를 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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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눅이랄거 까진 없지만, 그동안 눈치를 본건 사실이었다.
이날은 좀 당당했다.

사실 신랑과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힘이 생긴다.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는 선생님께 앞뒤 전후 사정을 열심히 이야기해가면,
심드렁해하시면 살짝 맘이 상했다가도 나의 맘에 다시 집중해가며,
선생님이 이상하다고 하는 부분을 내가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개의치 않고,

근데 암튼 먼가 걸리는게 있는 것은 맞다.

과정은 나의 방식대로...
그게 저항이랄지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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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2009년 7월 7일 오후 5시 10분

2009.07.08 20:39 | - My Healings | eldyn

http://kr.blog.yahoo.com/lunaryoona/1366291 주소복사

꿈을 꿨었다.
집에서 키우고 있는 군자란의 밑둥이 잘려나간...
단면이 배추 속 마냥 꽉 차있었다.

아까워라. 이 실한 걸 누가 잘라갔을까?

근데 이넘이 장독 뚜껑 같은 화분 받침에 뿌리가 꽉 차게 담겨있었다.
뿌리가 어찌나 튼실하던지 죽지는 않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이상하게도 뿌리가, 흙이 아니라 물 속에 반쯤 잠겨있었다.
군자란을 살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물을 더 부어주면서

너무 많이 주어서 썩으면 어쩌지?

걱정도 했었다.
꿈에서 깨어나, 선생님이 잘랐갔구나. 우씨....했다.
좀 남겨놓으시지 어찌저리 다 잘라갔는지 야속했다.
그리고 Y와 얘기 끝에 떠오른 해석은

잘려나간 잎은 생활 속의 소소한 부딫힘은 해결된것 같은데,
역동의 뿌리가 이제 확연하게 드러나는게 아니겠냐고...

엇! 완전 튼실했는데...  ㅡ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다행이지. 이미 흙에서 뽑힌거 잖니.
O.O

 

그 잎 너가 자른거 아냐?
아닌데요 ㅡㅡ"




그 타이밍에서 꼭 그 얘기를 하셔야 해요?
그냥 잘 듣고 있던거야.
찌르는 것 처럼 느껴져요.
그래 그럴 순 있겠다. 하지만 그냥 들은 거야.

그래 노력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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