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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내 책상위의 천사"에 배경이 된 뉴질랜드의 한 풍경... 작년 10월 여행중 배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호찬넷의 "미치지 않았다는 증거가 필요해"을 보다가
결국 미쳤다와 미치치 않았다의 기준은 그 사회가 정하는 것이다.
대학교4학년 교양시간이었던거 같다. 과목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시간강사의 이름은 "김금녀"이었다....7번째 딸이 가질수 있는 뜻 그대로 금녀.... 그녀는, 이름 때문인지, 강의제목과 상관없는 페미니즘이 아님 인간으로서의 여자, 동정이 아닌 소외된 자들을 위한 배려에 대해 강의했다.
타자.......소외된 자들 - 그것은 언제나 상대적이다. 서양인에 대한 동얀인, 백인에 대한 흑인, 사지 멀쩡한 사람에 대한 장애인, 남자에 대한 여자, 부자에 대한 극빈자들, 정상이라 불리는 자들에 대한 정신지체자....
베니와 준, 내 책상위의 천사, 제8요일... 등의 영화를 보면서 타자를 구분짓는 기준의 일방적임과 무책임함, 천박함...그리고 가진자의 컴플렉스 등을 느꼈다고..해야하나....
아침부터 "他者"에 feel 받았다.
p.s. : 대학원에서 김금녀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던 후배가 이 블로그를 읽고, 바로 msn 때렸다. 나중에 같이 청강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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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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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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